[include(틀:룬의 아이들/설정)] >"[[윈터러|그 검]]이로구나. 그걸 지닌 자는 반드시 '''길고 긴 살인자의 밤'''을 지새게 된다는 것을 모르니?" >---- > [[룬의 아이들 윈터러]] 4권, '겨울의 핵' 中, [목차] == 소개 == [[룬의 아이들 윈터러]]에 나오는 괴물로서 시작부터 [[보리스 진네만|보리스]]의 유모가 에메라 호수에는 괴물이 있다고 말하면서 언급된다. 아이들에게 겁을 주기 위한 상상의 괴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사실 정말 있는 괴물이다. 등장도 매우 빠르다. == 특징 == 사람이 이길 수 없는 정도로 보이는 강력한 괴물. 스펙도 스펙이지만 이계의 괴물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상처를 입힐수 없다. --딜이 안 박힌다.-- 작중에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골모답을 쓰러뜨렸는데, 첫 번째는 [[티엘라]]의 비기인 상대와 자신의 생명을 연결하는 기술. '''동반자살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골모답과 똑같이 이계에서 온 무기([[윈터러]]). [[악의 무구]] 또한 이계의 무기니 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괴물에게서 살아난다 해도 상처 하나라도 입는다면 절대 나을 수 없는 광증이 생긴다. 사실 치료제가 딱 하나 있는데, 바로 그 괴물의 심장.[* 즉, 상처를 치료하려면 일단 싸워서 이겨야 한다(...)] 골모답도 심장은 하나밖에 없으며 한 개의 심장으로 한 사람만을 치료할 수 있다. 여러 개로 쪼개서 사용하면 한 개의 심장으로도 여러 명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완치가 아닌 [[나우플리온|죽음까지 몇 년을 유예하는 선에서 그친다]]. 초반에는 '''이런 소름끼치는 괴물이 몇 마리나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 하나의 개체만이 존재한다고 생각되게 하였으나 후에 [[달의 섬]]에서 [[윈터러#s-2]]의 힘에 의해 소환되어 한 마리가 더 등장한다.[* 이 개체와 싸우는 도중 에메라 호수에에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일부 되찾는다. 작은만큼 힘이 적어서인지, 에메라 호수의 개체가 여유롭게 말을 걸며 싸우는 반면 달의 섬의 개체는 한 마디의 대사도 없다.] 다만 크기는 에메라 호수의 골모답보다 1/3 정도로 작다고 묘사된다. 그렇지만 그 1/3만큼 작은 골모답도 크기가 2미터 정도라고 한다.(...)[* 에메라 호수의 골모답은 날개를 쭉 편 길이가 어른 대여섯명 정도 길이라고 나오는데, 175cm로 잡는다면 대략 14~17.5미터 정도가 된다. 윙스팬이 이 정도니 몸길이는 더 작을 것.] [[윈터러#s-2]] 때문에 소환된 특이 케이스를 빼면, 이 괴물이 소환되는 조건은 바로 엄청난 양의 썩어가는 [[시체]]. 에메라 호수가 과거 에메랄드 빛으로 아름다웠던 때는 이런 괴물도 없었지만 [[트라바체스 공화국]] 사람들이 항쟁으로 죽어간 사람들의 시체를 여기 버리기 시작하면서 쌓인 엄청난 양의 썩어가는 시체가 이 괴물을 소환시켰다. 과거 [[달의 섬]]에서도 전염병으로 죽은 수많은 사람들의 시체를 한데 모아 태우려고 하다가 잘 타지 않는 바람에 그대로 썩어가게 되었고 그 시체 더미에서 이 괴물이 소환됐다. 사실 윈터러로 소환된 경우에도 '''건물 내부에 늪이 있었다'''는 것과 헥토르가 쓴 독의 발동조건[* 시체가 썩어 나온 물에 반응.]을 생각해보면, 과거 윗 마을에서 죽어간 사람들을 옛 공회당 안에 던져넣어 처리했을 수도 있다. [[가나폴리]]의 유령들은 그 괴물을 이계에서 왔다고 표현했다.[* 실제로 초반에 [[종그날]]에 의해 소환된 '크리갈'처럼 몸의 일부에는 어떤 공격도 먹히지 않는다. 다만 크리갈은 몸의 절반이 이계에 있어 산 자를 해하지 못하는 반면, 아예 이 세계로 건너와버린 골모답은 그런 제약이 없어 보인다. 다만 크리갈의 독액은 간접적으로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 그 괴물이 자리하는 곳은 끔찍한 냄새가 나는 늪으로 변한다고 한다. == 작중 행적 == 과거 보리스의 고모 [[예니치카 진네만]]도 이 괴물에 당한 상처 때문에 광증을 얻고 [[율켄 진네만|오빠]]의 손에 의해 죽었다. [[블라도 진네만]]에 의하여 진네만 가의 저택이 쑥대밭이 되어 [[보리스 진네만]]과 [[예프넨 진네만]]이 호수로 대피하고 이어서 [[율켄 진네만]]과 [[튤크]]가 도망오고 그들을 추격하여 블라도 진네만이 부하들을 이끌고 오자 등장하여 당시에 그 장소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리고 보리스에게 말을 걸어[* "예쁜 아이로구나." "내 너를 삼킬 수 있게 가까이 오렴." "죽음을 줄까? 아니면 죽음보다 더한 상처를 줄까?" "[[윈터러#s-2|그 검]]이로구나. '''그걸 지닌 자는 반드시 길고 긴 살인자의 밤을 지새게 된다는 것을 모르니'''?" 위 대사들은 보리스가 스스로의 죄책감 때문에 잊고 있었다가 이후 달의 섬에서 보다 작은 개체와 싸우며 다시 떠올리게 된다.] '''보리스가 [[율켄 진네만|아버지]]와 [[예프넨 진네만|형]]을 버리고 도망갈 정도의 공포를 느끼게 만들었다.'''[* 제대로 인지하고 한 행동이 아니다. 당시 보리스는 "최소한 형에게 오는 첫 공격을 맞아 대신 죽겠다"고 다짐할 정도로 죽음을 각오했지만, 지나친 공포에 모든 이성이 마비되어 본능만으로 도망쳐버린 것.] 그리고 예프넨에게 절대 나을 수 없는 광증을 일으키게 하는 상처를 입혔다. 보리스의 정말 소중한 가족을 잃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든 원흉 중 하나.[* 엄연히 따지면 '''진네만 가문을 파탄으로 몰고 간 만악의 근원'''이다. [[예니치카 진네만|예니치카]]가 연인을 따라 다른 당에 가입한다고 했기는 했지만, 결국 예니를 미치게 만들어 [[율켄 진네만|형]][[블라도 진네만|제]]의 반목을 더욱 깊고 확고하게 만들어버린 것은 골모답이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블라도]]의 항쟁이 일어났고, 여기에 휘말려 불행해진 사람은 한두명이 아닐 정도.] [include(틀:스포일러)] 과거 [[달의 섬]]에도 한번 나타난 적이 있었다. 당시 달의 섬은 크게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이 죽었고 처리를 하기 위해 산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한 데 모아 태우려고 했다. 하지만 시체가 잘 타지 않아 이 시체들은 그대로 썩어가는 시체더미가 되었고 거기에서 이 괴물이 나타난다. 원래 중심지였던 그 지역을 포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 희생을 치렀지만, 그 괴물을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 검의 사제 [[일리오스]]와 두 제자를 포함한 스무 명의 원정대는 살아남기 힘든 길을 떠난다. 일리오스의 제자는 아니었지만 [[나우플리온]]도 참가. 결국 일리오스의 제자들은 전부 죽고 [[일리오스]]도 괴물을 죽이는 데는 성공하지만 죽고 말았으며 [[나우플리온]]은 괴물에게 당해 시한부가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 섬의 높으신 사제분들이 몇명 모여 그 괴물을 다시 소환하여 나우폴리온의 상처를 완치하자고 주장하고 있었다.[* 나우폴리온은 거절했으나 그 괴물을 죽이는 방법을 알지 않느냐며 계속 설득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시점에서 골모답을 처치하기 위해 [[일리오스]]사제가 사용한 방법이 [[티엘라]] 최후의, 일종의 자폭기이기 때문에, 새로 소환한 골모답을 처치하기 위해선 [[이솔렛]]의 희생이 불가피하다. [[나우플리온]]은 이를 알고 있었기에 입을 다물고 있는것으로 추정. 자세한 사항은 [[티엘라]] 문서 참조.][* 사실 이솔렛의 희생을 떼놓고 보더라도 골모답 한 마리가 작정하고 날뛰면 그 이상의 희생자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 더군다나 데스포이나가 티엘라의 마지막 기술을 염두에 두고 그런 말을 한 것인지는 알 수 없고, 이솔렛이 해당 기술을 쓸 수 있는지의 여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골모답을 불러내는건 사실상 도박이나 다름없다.] [[헥토르(룬의 아이들)|헥토르]]의 계략에 빠져 [[보리스 진네만|보리스]]가 정신을 잃기 직전에 [[윈터러#s-2]]의 힘에 이끌려 다시 한 마리가 [[달의 섬]]에 출현한다. 섬 사람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튀어나와 정말 큰 혼란을 안겨줄 '''뻔''' 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크기는 에메라 호수의 골모답보다 1/3 정도로 작은 놈이지만 힘은 정말 무서울 정도라서 보리스 혼자서는 절대 이길 수 없었다. 하지만 보리스는 덤벼들었고 헥토르도 이 때를 기점으로 --싸가지에서 조력자로-- 각성하여 덤벼들었다. 비록 괴물에 닿자마자 검이 조각나 버리고 튄 그 파편에 맞아 크게 다치는 바람에 곧장 쓰러지고 말지만(...) 다행히 이 상처는 자신의 검에 의해 입은 상처이지 골모답에게 입은 상처가 아니기 때문에 광증이 일어나지 않았다. 잠시 후에 [[이솔렛]]이 와서 합세하나 어깨를 관통당하여 결국 보리스를 정신적으로 몰아넣는다. 이 상황이 보리스에게 [[예프넨 진네만|예프넨]]의 기억을 강하게 불러일으키며, 유령 세계의 [[엔디미온(룬의 아이들)|엔디미온]]이 반응하여 보리스의 몸에 [[빙의]]한다. 빙의의 힘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인간이 발휘할 수 없는 신체능력을 발휘하여 골모답에게 유효타를 가하는데 성공하고, 곧이어 [[윈터러#s-2]]에서 '''겨울의 핵'''[* [[윈터러#s-2]]가 가진 능력중, 이계의 얼음, 또는 겨울 그 자체를 소환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보리스]]가 골모답에게 유효타를 가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골모답을 끝장낸건 윈터러의 이 힘. 녹기는 커녕 잘 깨지지 조차 않는 얼음이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 보리스가 윈터러의 기억을 엿볼때의 작중 묘사로는 세계 그 자체를 얼려버릴 만함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고.]이 소환되어 그대로 골모답은 끔살당한다. 후에 골모답의 심장은 [[나우플리온]]이 자신의 치료를 포기하고 이솔렛의 어깨를 치료하는데 쓴다. 보리스는 아직 나우플리온의 수명과 골모답의 심장에 관한 비밀을 몰랐기 때문에 나우플리온은 보리스에게 두 번의 거짓말을 한다. 첫번째는 모르페우스 사제가 이솔렛을 치료했다고 한 것[* 골모답의 심장을 언급하지 않아서, 보리스는 그저 '섬 특유의 치료법'이라 오해하고 대륙에 그런 치료법이 있었다면 예니치카나 예프넨의 비극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안타까워했다.], 두번째는 멘탈 포레스트에서 나우플리온의 상처를 보고 추궁하는 보리스에게 골모답의 심장으로 자신과 이솔렛 두 명을 모두 치료했다고 속인다. 지난번에 모르페우스를 들먹인 것은 골모답 사건을 묻어버리기 위한 연막이었다고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심장으로 한 명만을 살릴 수 있고, 그 하나로 이솔렛을 치료했다.] === 후반 === [[이솔렛]]이 [[나우플리온]]이 죽어간다는 말을 하였기에 보리스가 스승을 살리기 위함과 가문과 담판을 짓기 위해 진네만 가문의 저택에서 [[튤크]]를 만난 뒤에 에메라의 호수에 가서 다시 조우하게 된다. 이미 [[블라도 진네만]]이 있었으나 골모답은 그를 무시하고 [[예니 진네만]]에게 덤벼들어 상처를 입힌다. --그리고 이 행위는 본의 아니게 보리스를 도와주는 짓이 되었다.-- 이 덕에 보리스는 블라도를 신경쓰지 않고 골모답만을 상대할 수 있었으며 [[유리히 프레단]]이 정신이 나가버린 블라도에게 공격받아 보리스를 덮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숨어서 지켜보다 [[윈터러#s-2]]가 보리스의 손에서 빠져나왔을 때 캐치하여 좋아하나 [[나우플리온]]이 준 검이 남아있던 보리스에게 등을 관통당해 쓰러지고 이후에는 행방불명되었다.] [[윈터러#s-2]]를 빼어든 보리스도 고전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멀리서 날아오는 뼈송곳을 쳐내기에만 급급하던 보리스지만, [[실버스컬]]때 느꼈던 기묘한 실력[* [[나우플리온]]이 보리스에게 가르친 [[티그리스#s-3]]의 힘.]을 제 뜻대로 제어할 수 있게 되며 결국 골모답을 처치한다.[* 이때 다시 한 번 겨울의 핵이 소환되었지만 보리스가 윈터러를 제어하고 있었기에 아주 작은 크기로 소환되었다.] 골모답이 남긴 말[* 골모답을 통해 [[윈터러#s-2]]가 말을 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 [[겨울 대장장이]]의 입으로 분명히 '검 자신은 의지가 없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골모답 자신의 말일 가능성이 높다.]이 3부이후의 떡밥이 아닐까하는 추측들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리스 진네만]] 참조. > '겨울을 내리는 아이로구나. 내 살을 뜯어 삼키고 자라서 나의 세계까지 오너라.' > '그 세계의 힘이 너를 부를 것이다.' > '힘의 열쇠를 지니고 세계의 경계를 넘어서 오너라.' > '겨울은 이제 곧 시작될지니.' 이후 얻은 골모답의 심장은 [[이솔렛]]을 통해 [[나우플리온]]에게 전해진다. == 떡밥 == 우선 작중에서 '골모답'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죽은자의 오벨리스크에 새겨진 [[일리오스]]에 대한 기록이다.[* 죽은 사람들과 죽은 시간, 사망 원인을 적는 오벨리스크에서 [[일리오스]]가 이계에서 온 '골모답'과 싸우다 죽었다고 쓰여있었다.] 그리고 [[윈터러#s-2]]에 들어있는 영혼들을 제외하면 단 한명도 '골모답'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또한 원래는 다른 모습을 가졌다는 것이 암시되는데, [[윈터러#s-2]] 안의 영혼중 하나인 '긴세의 왕 오조테르'는 골모답에게 "네 날개가 아직 희었을 때 나를 보지 못했나?"라는 말을 꺼낸다. 게다가 오조테르를 제외한 망령들 역시 골모답을 알고 있는지 "타락한 괴물 골모답"이라 부르는 등, 일제히 일어나 골모답을 비웃는 장면이 나온다. 골모답들의 유해에 대해서도 한 가지 떡밥이 있다. [[달의 섬]]에서 출현했던 골모답[* [[보리스]]가 무찌른 그 골모답.]은 바짝 마르긴 했지만 온존했던 반면, 에메라 호수에 있던 골모답은 아예 너덜너덜할 정도로 녹아내려 '뼈와 가죽의 누더기' 수준으로 변해버렸다.[* 다만 달의 섬쪽은 윈터러의 힘이 폭주할 뻔했던 반면 에메라 호수 때는 비교적 잘 제어한 편이었다. 그 차이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최후의 유언이 상당한 떡밥성을 품고있어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다른 세계에 본체인 골모답이 있고 그 분신들이 본작에서 등장한 골모답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일단 1) 골모답은 이세계의 존재이며 2) 윈터러는 많은 이세계에서 활동했고 그 중 상당수를 멸망시키거나 악영향을 줬으며 3) 골모답은 윈터러와 그 막강한 힘을 잘 알고 있다는 것까지 팩트, 그리고 골모답이 과거 순수한 존재였으나 타락했다는 것이 강하게 암시된다. 이를 종합하면 골모답의 유언의 의미는 이세계에서 윈터러가 폭주해 '겨울을 내리면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을 보았고, 그 윈터러를 든 보리스를 윈터러를 이용해 언젠가 이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란 의미에서 '겨울을 내리는 아이'라 불렀고, 윈터러로 인한 멸망이란 의미로 '겨울은 이제 곧 시작될지니'란 것일 수도 있다. == 여담 == 보리스의 성장을 알 수 있는 척도이다. 에메라 호수에서 보리스가 처음으로 골모답과 조우했을 땐 도망치기 급급했고, 예프넨을 잃었다. 달의 섬의 골모답은 여러 도움을 받아 쓰러트리긴 했지만 이솔렛이 상처를 입었다가 다행히 회복한다, 마지막으로 에메라 호수의 골모답과 재회했을 때에는 보리스 스스로의 힘으로 쓰러트린 후 아무런 피해 없이 [[나우플리온|한 사람]]을 살린다. 또한 보리스가 자신의 트라우마와 싸워 이기는 과정을 그려주는것이라고 이해할 수 도 있다.[* 순수한 실력으로만 따지면 자기보다 강했을 이솔렛과 힘을 합쳐 겨우 쓰러뜨리던 골모답에 비해, 세배는 크고 훨씬 강한 골모답을 혼자 쓰러뜨릴 정도로 7권 당시에 실력이 성장한 것이다.][* 성장한 보리스 본인의 기량도 기량이지만 골모답에게 유효한 타격을 가할수 있는 이계의 무기인 윈터러의 힘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게 된 점도 주효했다.] 보리스의 트라우마는 골모답에서 시작되어 골모답을 직접 온전히 그의 힘으로 쓰러트리는것으로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보리스 진네만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깨닫게 한다. == [[테일즈위버]]에서 == || [[파일:테일즈위버 골모답.png]] || [[파일:테일즈위버 골모답 일러스트.jpg|width=500]] || || 게임 내 도트 || 일러스트[* 캐스티(Caesty)가 담당했다.] || 에피소드 3 챕터 1에서 [[달의 섬]]에 다시 등장한다. 이로 인해 [[이솔렛(테일즈위버)|이솔렛]]이 골모답을 잡기 위해 [[보리스 진네만(테일즈위버)|보리스]]가 있는 [[네냐플]]로 도움을 청하러 온다. 에피소드 3 챕터 1의 최종보스. 갓 레벨 200 찍은 유저들이 뭣모르고 챕터 진행했다가 골모답에게 개박살나고 데린세히르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테일즈위버의 필드 중 하나인 [[베리넨 루미]]는 [[프라바 전초기지]] 근처의 전장에 쌓인 거인족과 [[렘므]] 병사들의 시체로 인해 골모답이 소환된 곳이라는 설정이다. 덜 자란 골모답인 골고드, 켈비르, 킬리골이 아주 득실득실하다. 원작에서는 키가 2m가 넘는다는 언급 외에 외형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었으나[* 언급되는 것은 타오르는 듯한 붉은 눈, 날개를 빙 두르며 돋아난 날개발톱과 신장, 익폭 정도가 전부다.], 게임에서는 [[발록]]과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분류:룬의 아이들/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