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세계)] [목차] == 개요 == The Void. 엘더스크롤 세계의 차원. 어둠(Darkness)으로도 불린다. [[오르비스(엘더스크롤 시리즈)|바퀴]](Wheel) 안의 빈 공간과 바깥의 무한한 공간 모두를 일컫는다. 하지만 "오블리비언의 공허(Void of Oblivion)"와 같은 표현에서 보이듯, 종종 바퀴 안의 [[오블리비언(엘더스크롤 시리즈)|오블리비언]] 차원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하스킬]]이 언급하는 [[http://www.imperial-library.info/node/2234|"19개 공허(the Nineteen Voids)"]], 풀킬러 리란스(Lyranth the Foolkiller)의 [[http://www.elderscrollsonline.com/en-us/news/post/2015/05/01/loremasters-archive-ranks-and-hierarchy-of-the-daedra|"제2공허(the Second Void)"]] 모두 이와 관련된 표현이다.] == 상세 == 역사 시대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각 시대마다, 또는 각 종족마다 묘사하는 바가 다르다. 크게 인간계와 엘프계의 묘사가 다른 편이다. 주로 게임 내에서 알려진 내용은 엘프쪽의 묘사이다. 태초에는 공허였다. 그리고 그것이 AE에 의해 갈라지자 공허와 같이 무한한 두 영역 [[아누(엘더스크롤 시리즈)|아누]]와 [[파도메이]]가 등장했고, 정체와 변화의 상호작용이 바퀴의 [[오르비스(엘더스크롤 시리즈)|토대]]를 세웠다.[* 'AE'는 [[에일리드]]의 언어(Ayleidoon)로 'is'를 의미한다. 즉, 존재(IS)와 비존재(IS NOT)로 분열되는 것을 말한다.] 필멸자의 모든 창조 신화가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 공허는 완전한 무(無)이며, 그것은 필멸자의 어떤 언어로도 설명될 수 없다.[* [[비벡|벡]]은 만약 공허에 정체와 변화 외의 다른 일면들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진정한 언어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라 생각했다.] 파도메이의 어둠에 끌렸던 [[데이드라|일부 엣아다]]는 공허를 보았고 [[오르비스(엘더스크롤 시리즈)|오르비스]] 안에 그와 같은 것을 만들었는데 이러한 [[오블리비언(엘더스크롤 시리즈)|작은 공허들]]은 서로를 찾았다. [[로칸(엘더스크롤 시리즈)|로칸]]의 계획에 처음으로 동의한 존재인 [[키나레스]]는 창조를 위해 공허 속에 공간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나미라]]의 지배 영역은 고대의 어둠(the ancient Darkness)으로 알려져 있다. [[카짓]]의 신화에서 아누(Ahnurr)를 피해 거대한 어둠(Great Darkness) 속에 몸을 숨긴 파도메이(Fadomai)는 그 영향 속에서 마지막 아이 로카지(Lorkhaj)를 낳았고, 그가 태어나자 거대한 어둠은 자신의 이름이 [[나미라]](Namiira)임을 알았다. 추방된 데이드라의 아니무스(Animus)가 부활할 때까지 공허를 떠돌게 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이 어둠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버매이와 같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불가능한 존재에게도 해당하는지는 알 수 없다.] == [[시디스]]와의 관계 == [[다크 브라더후드]]에서는 [[시디스]]를 공허의 화신으로 여긴다. 이에 따라 누군가의 죽음을 바라면 그 자는 죽은 후 공허로 오게 된다고 믿는다. [각주] [[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 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