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운동기구(ball) == 고무나 가죽 등으로 둥글게 만들어 그 속에 바람을 넣어 쓰는 운동구. 어렸을 때 장난감으로 한번쯤 굴리며 갖고 놀아봤을 것이며 [[축구]], [[야구]], [[탁구]] 등 수많은 [[스포츠]]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물론 용도에 따라 크기와 형태와 소재 등이 매우 다양하다. 공으로 하는 다양한 스포츠 목록은 [[구기]] 참고. --그리고 구기종목을 주제로 한 만화들에서 엄청난 내구성을 발휘한다. 그러나 가끔은 터진다.-- 몇몇 매체에서는 이 공으로 [[세계]]도 구하며 세계를 멸망시키고 사람도 죽인다. 일단 실제로도 맞는 부위에 따라 뇌진탕이나 일시적 [[기억상실증]]도 일으킬 수 있고 큰 부상을 입히거나 사람을 죽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자. 중고등학교에서는 이거 하나만으로도 (수업의 여파로) 다 죽어가던 학생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날아다니게 만들 수 있다. [[학교]]에서 만큼은 그야말로 엘릭서(Elixir).[* 영약이라는 뜻으로 아랍어의 الإكسير(al-'iksīr)에서 유래한 말이다.] 가끔 실내에서 갖고 놀다가 유리창이나 천장 타일을 깨먹기도 한다. 과거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동명의 릴레이 만화를 낸 적이 있다. 1984년 당시 청소년 축구 대표팀의 4강 신화 열풍에 편승하여 그려진 만화로, 축구공을 소재로 매 화마다 다른 작가들이 앞 작가가 그린 만화에 스토리를 이어서 짓거나, 또는 그거 무시하고 막나가는 스토리를 만들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당시 [[한국]] 만화 작가들의 개성넘치는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어릴적에 따돌림을 당한 과거가 있는 사람들은 공으로 하는 놀이들을 멀리하기도 한다. <[[텔레토비]]>의 [[나나#s-2|나나]]가 좋아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 [[수학]] 용어 === || [[구]]의 내부 || 공간 상의 한 점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하인, 즉, {{{||X-P||의 안경 쓴 [[사에키 카츠야]]가 좋은 예. 애초에 제목부터가 '''귀축'''이 들어간다. * [[부치]]: [[백합(장르)|백합]] 커플에서 공에 해당하는 사람. * [[얀데레]]공: 말 그대로 얀데레 속성의 공. 귀축공과 더불어 굉장히 위험한 유형의 공이라, 당연히 귀축공과 속성을 공유할 때도 많다. [[얀데레/하드]] 유형이면 용케 수가 [[자살]]하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 [[얀데레/소프트]] 유형은 [[유혈사태]]가 없어서 그나마 얌전할 것 같이 '''보이나''', 보는 독자들조차 '''저럴바에 그냥 [[솔로]]로 살지...'''라고 할 정도로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미 초월한, 미칠듯한 독점욕과 집착을 보여준다. 참고로 <절애>와 <브론즈>의 '난조 코지'가 얀데레공의 원조로 소프트한 얀데레와 하드한 얀데레를 왔다갔다한다... * 귀축공과 얀데레공의 차이?: 이 두 타입의 공은 서로 겹치는 속성이 많다보니 동일시하거나 혹은 헷갈려하는 부녀자들이 제법 되는데, 구별법은 제법 간단하다. 귀축공은 수를 향한 정복욕과 지배욕만 있다만, 얀데레공은 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쳐 결국 [[흑화|흐콰]]해버린 것. 쉽게 말해 '사랑'이라는 감정의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수를 향한 정복욕과 지배욕 위주'''였던''' 귀축공이 상대 수를 사랑하게 되면 얀데레공이나 혹은 후회공 루트를 타기도 한다. * 무심공: 수가 대쉬해도 무심하지만, 마침내 수에게 반응을 보여 수를 덮치는 공. * 비굴공: 말 그대로 비굴한 공. * 잔혹공: 말 그대로 냉혹하고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 수를 때리거나 괴롭혀, 상처를 입히곤 한다. * 절륜공([[능력]]공): 절륜이란 말 그대로 아주 두드러지게 뛰어난 천재 공. * 짐승공: 짐승같이 야한 짓으로 대쉬하는 공. * [[지랄]]공: 말 그대로 성격이 지랄맞은(...) 공. * 후회공: 처음 수에게 상처주는 심한 행동을 할 때는 전혀 자각이 없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뼈저리게 후회하는 공을 말한다. 개중에는 개과천선해서 다시 수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리기도 하지만, 어떤 결말을 맺냐에 따라서 상당히 찝찝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부녀자들 사이에서도 호오가 갈린다고. 귀축공이나 얀데레공들 중에 백화(白化)하면 높은 확률로 이 후회공 루트를 타기 때문에, 귀축공과 얀데레공의 하위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 한정으로 유독 흥하는 속성이기도 하며''', 보통 시발-후회-발닦개 루트를 탄다(…). * [[귀족]]공: 말 그대로 귀족인 공. * [[기사]]공: 기사 [[모에 관련 정보|속성]]을 가진 공. 황제수랑 엮이는 경우도? * [[츤데레]]공: 말 그대로 츤데레 속성의 공. 수쪽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분위기가 많으며, 수를 차갑게 대하던 공이 차츰차츰 넘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는 그야말로 쏠쏠하다. 또 [[갭 모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쿨데레]]공: 말 그대로 쿨데레 계열의 공. 기본적으로 쿨하고 차가워보이고 말 수가 적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갭 모에가 인상적이다. [[쿨뷰티]]와 [[차도남]] 속성은 기본적으로 장착한다. <[[아이노 쿠사비]]>의 [[이아손 밍크]]가 원조. * 다정공: 다정한 성격의 공. 가장 안정적인 형태의 공이라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높다. 저연령층 부녀자들은 스릴이 없다는(…) 이유로 크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연령대가 있는 ~~세상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 부녀자들은 아주 좋아한다. 2010년경에 "똥차가고 벤츠온다"에서 유래된 신조어 '''[[벤츠남]]'''에 해당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연상공: 수보다 연상인 공. 능글맞거나 여유로운 성격이 많다. * 연하([[후배]])공: 수보다 연하인 공. 높은 확률로 애교가 많거나 [[개]]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말 수가 적고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타입도 많다. * [[미인]]공: 아름다운 공. 미남이 아니라 미인이라는데서 알 수 있듯이 잘생긴 게 아니라 예쁘다. 여성다운 외모보다는 캐릭터 자체의 '''아름다움이 좀 더 강조되는''' 공. 몸도 근육질보다는 선이 가는 쪽이 많고 '''아예 여자처럼 그려질 때도 있다.''' 예쁜 얼굴로 공이라는데 [[갭 모에]]를 느끼는 듯 하다. 통상적으로 못난이, 아저씨, 떡대수와 엮이는 경향이 있다.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BL 커플의 이미지를 뒤집는 커플. * 쑥맥공: 세상 물정을 모르는 공. * 키작공: '키가 작은 공'의 줄임말. 보통 공이 수보다 키가 큰 경우가 많지만, 이 경우에는 반대이다. * 찌질공: 못나고 찌질한 공. 비굴 속성과 겹치는 수도 있다. [[열폭]]하는 대상인 속성의 절륜(능력)속성과 엮인다. * 재벌공: 거대 자본을 가진 동족 공. * 황제공: 황제인 공. 황후수하고 엮이는 경우가 있다. * 존대공: 수를 존대하는 공. [[존댓말]]을 사용하고, [[황제]]나 [[여왕]] [[속성]]인 수와 엮인다. * 능글공: 말 그대로 능글스런 공. 주로 웃는 모습이 많은 캐릭터들에게 쓰인다. 흑막 속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부녀자들 사이에서는 '능글공과 지랄수는 진리(...)'라고. 물론 어디까지나 [[케바케]]이니 너무 신뢰하면 곤란하다 * [[외계인]]공: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 공. --다시말해 [[우주게이 히맨|우주게이]](...)--막나가면 슬슬 공보다는 '''[[촉수물]]'''이나 '''레이프'''에서 활약하는 비인간형도 나오게 되버린다... ~~뭐가 이리 자세해~~ ~~[[폴란드공]]?~~ == [[TYPE-MOON/세계관]]의 용어 == 「 」로 표기하며 [[근원]]을 나타낸다. 문서 참고. == 고구려의 왕족 == 태자로 중원고구려비에 등장함. [[분류:동음이의어/ㄱ]][[분류:게임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