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광선총'''(光線銃, ray gun)은 광선을 발사하는 총 모양의 무기를 말한다. == 상세 == 우리가 말하는 광선총이 창작물에 처음 등장한 것은 [[허버트 조지 웰즈]]의 1898년작 SF 소설인 [[The War of the Worlds|우주전쟁]]에 등장하는 화성인들의 "열선포"(heat ray)이며, 광선총(레이 건)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17년]]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엔 광선총이란 단어는 "비행접시"처럼 클리셰 취급을 받기 때문에 장르 창작물에서도 잘 쓰이지 않으며, [[페이저]]라든지 [[블래스터]], [[디스럽터]] 등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광선총이란 단어가 나온 것은 2020년대를 기준으로 100년이 넘었으며 제법 강력한 [[레이저]] 광선도 개발되어 있는데 아직도 현실에 광선총이 없는 이유는 살상력이 있는 광선 무기를 만들기가 의외로 어렵기 때문. 현재도 사람이 휴대할 수 있는 레이저 발진기로 사람의 눈을 멀게 하거나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레이저를 맞는 대상이 수 초 이상 가만히 서 있어줘야 한다. 다시 말해 현재 소형 레이저는 위력이 너무 약하다. [[라이플]]이나 [[권총]]으로도 인간을 단박에 살해하거나 무력화시킬 수 있음을 고려하면, 레이저 무기는 살상용 휴대화기로서의 실용성이 전무한 셈. 현실의 무기 중 광선총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그나마 실용화에 근접한 것은 "일렉트로레이저"라는 무기로, 레이저를 발사한 뒤 그 궤적에 발생한 [[플라즈마]]를 따라 고압 전류를 흘려보내 목표를 감전시키는 비살상 무기다. 즉 [[테이저]]의 일종인 셈이다. == 대중매체에서 == [[D.Va]] - 광선총 [[분류: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