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의 용어. 주로 [[RPG]]에서 잘 쓰인다. [목차] == 개요 == 게임에서 '''광'''대한 영'''역'''에 있는 다수의 대상[* 게임따라 기술따라 다르지만 주로 [[전체판정기|화면전체(보이는 모든 적)]], 정해진 범위, 모든 파티원 등]에 특정 영향을 주는 '''기술'''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광대한 범위에다가 쓰는 기술이기 때문에 범위기나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힌다 하여 스플, 스플기라고도 하는데 범위기는 꼭 광역이 아니더라도 일정 범위 내 다수 공격에도, 스플은 주로 하나를 공격하고 그 여파로 [[대미지]]를 입는 경우에 쓰인다. 광역이란 말을 보면 알겠지만 많은 대상에게 공격, 보조효과 등의 영향을 준다. 주로 [[RPG]]에서 많이 쓰인다. 그 유래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등장한 [[파이어볼(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파이어볼]]이다. 일반적으로 동시에 많은 대상에 영향을 주기에 대상이 많을 때, 일일이 상대하기 벅찰 때(귀찮을 때, 시간이 부족할 때) 사용한다.(물론 한두명의 상대를 대상으로는 드는 비용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아 재미는 못 본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많은'''대상에게 영향을 주므로 당연히 '''많은''' 대가가 따른다.]] 주로 제약이 많은데 긴 [[쿨타임]], 많은 [[마나]]소모[* 이 경우, 다수의 대상에 효과가 같은 일반 기술을 일일이 걸어주는 것보단 싸게 먹히는 편이다. 단, 개중에는 '한번에 많은 노동을 처리하는 신속함'이란 장점에 대한 대가로 더 비싸게 먹히는 경우도 있다.], 마나 이외의 다른 스킬 코스트 필요, 비슷한 코스트의 단일기에 비해 낮은 데미지, 시전 행동으로 인한 일시적인 무방비, 긴 선후 [[딜레이]], 피아구분 없음[* 최초의 광역기인 파이어볼은 현실성을 위해서 피아구분이 없었다.], 특정 [[커맨드]] 입력 시 발동, 발동 도중 피격되지 않는 상태 유지, 특정 [[버프]] 사용 시 자동 발동, 특정 스택([[콤보]], [[게이지]] 등)을 쌓아야 자동 발동, 시전 중 키다운([[차지]]) 상태 유지 등등이 있다. 그러므로 단점은, 단일 대상에게 매우 취약하고, 넓게 분산된 적들에게도 효능이 다소 떨어진다. 대신 밀집한 다수의 적들에게는 최강의 기술로, 따라서 대부분의 광역 기술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영어권에서는 주로 [[AOE]], Area-of-Effect(효과 지역)로 많이 부른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맵병기]]라고 부른다. === 공격의 경우 === 많은 적들에게 동시에 공격을 가하는 기술을 지칭한다. 광역 공격이라고도 한다. 많은 적들의 머릿수를 빠르게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해주며 필살기 급의 강력한 기술(기술들이 대체적으로 센 편이다.)의 경우 범위 내의 적들을 [[끔살]]시키기도 한다. 이를 이용해 많은 몹이나 적들을 [[몹몰이|범위안으로 몰아 넣은 뒤]] 광역공격으로 한방에 끔살시켜 순식간에 많은 경험치를 얻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몇몇 게임에선 이런 끔살용 광역기술을 가진 캐릭터는 사냥시 광렙을 하기 쉽도록 해주므로 환영받는다. 이 기술이 있느냐 없느냐로 직업(혹은 캐릭터)가 축복받느냐 버림받느냐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워낙 [[몹몰이]]에 의한 폐단이 커서인지 일부 온라인 게임중에는 광역기이긴 해도 한번에 공격할 수 있는 몹의 최대 한계치를 설정하거나 몹의 수가 일정 이상 되면 데미지를 분산하도록 하기도 한다.] --마법이 아니더라도 많은 적을 공격하기만 하면 광역기술이라 한다. '''마법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공격을 쓰는 캐릭터가 방어는 약한 경우나 기술 시전시 무방비해지는 경우(마법사계열, 시전시 시전을 계속 하고 있어야 하는 등)는 [[탱커]]역이나 [[메즈]]를 맡은 캐릭터가 적들을 묶어두는동안 광역기술담당이 안전한 곳에서 광역기술을 날려주는 전법이 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편의성을 위해 [[피아식별]] 개념이 있어서 [[적군]]과 [[아군]]이 혼재된 곳에 써도 문제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최초의 광역 공격기인 [[파이어볼(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파이어볼]]은 피아 식별 기능이 없이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 무조건 타격을 주었다. === 보조기술의 경우 === 많은 대상에게 보조효과([[버프]],[[디버프]] 등)나 [[힐]] 등을 걸어줄 때 사용한다. 대상이 너무 많은 경우나 상황이 급한경우에 사용하면 편하다.(파티원이 수십명인데 일일이 버프를 걸어준다 생각해 봐라, 버프하다 던전 다돈다) 이 경우 파티원이 반드시 자신과 붙어있거나 버프 이펙트가 표시되는 근접한 위치에 있어야지만 효과가 발휘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필연적으로 '''광역 공격 기술'''에 취약해진다.] 거리에 상관없이 같은 맵 상에 있으면 효과가 발휘되는 경우도 있다. == 기타 == [[RPG]]에서 (MMORPG말고) 필살기 혹은 그에 준하는 좋은 성능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아닌 경우도 많긴 하지만) 따라서 이펙트도 화려하며 배우느냐마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사랑받고 못 받고의 운명이 갈린다.[* 특히 자신을 중심으로 뻗어나가거나 빠르게 속사하는 광역기는 [[간지폭풍]]이다.] 흔히 [[보스]]라는 존재가 사용하면 [[헬게이트]]가 따로 없다. 게임 장르를 막론하고 공포 그 자체. MMORPG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사용하는것보다 위력도 강하고 범위도 넓으며 쿨타임도 적고 판정도 좋은 기술을 제한없이 막 갈겨대서 유저들의 포션을 마르게 한다(...) 물론 일부 게임에 한해서는 보스도 마력이라든가 하는 패널티가 있어서 낫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강하다(...) RTS에서도 전체적 특성은 RPG와 같다. MMORTS 게임인 [[노바 1492 AR]]에 한해, 공격 계열 최강 기술인 데스는 무식한 데미지와 넓은 판정으로 꽤 강력한 기술이지만 데미지를 한번에 가하지 않고 나누어서 가할뿐더러 방어 계열 최강 기술 홀리 가드에 무참히 씹히거나 심지어 기지 계열 '''중반부'''스킬인 트랜스만 써주면 간단히 회피가 가능하므로.. 광역 기술 계의 [[고자]]라고 할수 있다. [[분류:게임 용어]][[분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