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게임)|리니지]]의 아이템. 줄여서 광도. 리니지 운영 초기 악명높았던 아이템으로 한때 [[먹자]]들을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던 물건이다. 말 그대로 도끼인데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항상 헤이스트 효과가 걸린다. 이걸 이용해서 먹자들이 광전사의 도끼를 들고 필드를 활보하며 먹자짓을 한 것. 한때는 사막 필드에서 광도를 든 기사 캐릭터가 있으면 100% 먹자라고 할 정도로 광도를 든 먹자가 성행했다. 이후로 NC에서 먹자에 대해 패치를 한 후로는 그 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볼 수 없다. 사실 먹자 외에도 이것이 필수템이었던 이유가 하나 더 있었는데, 촐기[* 초록물약의 줄임말. (초록이 → 초로기 → 촐기) 마시면 헤이스트 효과가 걸린다.]나 헤이스트 마법을 받은 상태에서 저것을 착용하면, 헤이스트 지속시간이 줄어들지 않았다. 즉 [[몹]]을 찾거나 [[피탐]]을 하는 동안 저걸 착용하면 촐기나 헤이스트 값을 크게 줄일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것도 패치되어 현재는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요즘 시점에서 보면 '촐기값 그거 얼마나 한다고'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초창기 리니지는 [[헤이스트]] 마법을 가진 법사가 돈을 받고 헤이스트를 걸어주는 것을 이용해 '''전문 [[작업장]]'''을 만들어 장사하던 때였다. 심지어 일부 작업장에서는 컴퓨터 수십대를 켜놓고 돈을 받은 즉시 헤이스트를 수십명의 법사가 동시에 걸어주는(당시엔 헤이스트를 여러번 걸면 그만큼 중첩되었다.) 작업장도 있었을 정도. 세월이 지난 이후에는 원년 [[린저씨]]가 아닌 이상 아무도 알지 못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인지도 측면에서는 [[진명황의 집행검]]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 [[분류:리니지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