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口]][[傳]]}}} 입에서 입으로 전파하는 것. 구결(口訣)·구수(口授)·면수(面授)라고도 한다. 특히 [[과거]]에 [[문자]]의 부재, [[까막눈]], 기록[[문화]]의 미비로 제대로 기록되지 않거나 또는 [[글]]로서 전파하기 힘들거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기록]]을 일부러 남기지 않고 직전제자로 하여금 중요한 내용을 외우도록 하여 [[구술]]하여 입에서 [[입]]으로 [[전파]]하기도 하였다. 그러한 외움이 후대에 다시 기록으로 재탄생되어 [[역사]]에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남은 게 있는대 대표적으로 [[진시황]]의 [[분서갱유]]로 소실된 유교경전 복원이나 [[호메로스]]의 기록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구전이라는 것이 [[화자]]가 그 내용의 한 부분을 잊어버리거나, 혹은 이것을 자신의 입맛대로 [[왜곡]]을 한다던지, 사실은 이러이러한데 그 사실과 다르게 생각한다던지 등의 이유로 원형과는 변형되고 왜곡되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야기]]를 구전하는 [[실험]]을 해보면 단 10명의 입만 거쳐가도 기존의 이야기와 상당히 다른 이야기가 돼 버린다. 그리고 [[이솝 우화]]라던지의 예를 봐도 알수 있지만 후대에 이름을 알 수 없는 혹자가 창작한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둔갑되기도 하는 등의 특성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방법론]]으로는 [[구술사연구]](oral history research)가 있다.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동요는 [[구전 동요]]라고 한다. [[분류: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