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나라에서 뽑음 == 國選 [[국선변호인]]이 이 글자를 쓴다. 한자는 같지만 다른 의미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국회의원 선거]]를 이렇게 줄이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많이 쓰이지 않느나, [[선거관리위원회]] 내부에서는 국선이라고 줄여 사용한다. == [[신라]]시대의 [[화랑]] 혹은 화랑 지휘관의 호칭 == 國仙 > 여러 해가 지난 후, 왕은 나라를 일으키려면 반드시 풍월도를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시 영을 내려 양가의 남자 중 덕행이 있는 자를 뽑고 그 명칭을 고쳐 화랑이라 하였다. '''이리하여 처음으로 설원랑(薛原郞)을 받들어 국선을 삼았으니, 이것이 화랑국선의 시초였다.''' 그래서 [[명주]](溟州)에 비석을 세웠다. > >{{{#!wiki style="text-align:right" [[삼국유사]] 제3권 탑상 제4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33637&cid=62146&categoryId=62146&expCategoryId=62146|미륵선화 미시랑 진자사]]}}} ---- >왕은 나라를 일으키려면 풍월도를 먼저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여 다시금 영을 내려 귀인과 양가의 자제 중에서 얼굴이 아름답고 덕행이 있는 자를 선발해서 분장을 시켜 '''화랑 또는 국선이라 하였다'''.(花郞亦曰國仙) > >{{{#!wiki style="text-align:right" [[동사강목]] [[진흥왕]].}}} [[신라]]시대 [[화랑]] 중에서, 왕이 특별히 임명한 자를 이르는 말. 화랑과 같은 뜻 다른 말이라는 해석과, 화랑들 중에서도 지위가 높은 총지휘자라는 해석이 있다. 최초의 국선은 [[설원]]이라고 하며, 여러 일화를 모은 형식인 삼국유사의 특성상 국선의 자세한 계보는 전하지 않으나 이후 삼국유사에서 국선으로 칭해지는 인물이 여럿 등장하며, [[고려사]] 등 고려시대의 기록에도 종종 등장하는데 [[충렬왕]]이 민적(閔頔)이라는 자를 국선으로 지목한 기사 등이 있다. 정사인 [[삼국사기]]에는 국선이 언급되지 않으며, [[위서]] 논란이 있는 필사본 [[화랑세기]]에서도 국선이 나오는데 여기선 화랑의 우두머리격으로 [[풍월주]]라는 것이 나오고, 화랑세기에서 국선은 [[사다함]]과 [[문노]]를 국선으로 삼았다는 기사 이후로 등장하지 않다가 [[신문왕]]대 [[김흠돌의 난]] 이후 풍월주를 폐지하고 다시 국선을 부활시켰다고 쓰고 있다. === 역대 국선 역임자 === [include(틀:역대 신라 국선)] * [[설원]] ([[진흥왕]]대) * [[백운]] (진흥왕대)[* [[삼국유사]]에는 안 나오고 [[삼국사절요]], [[동국통감]], [[동사강목]]에서만 나온다.] * [[미시랑]] ([[진지왕]]대) * 구참공 ([[진평왕]]대) * [[김유신]] (진평왕 34년(612년)) * [[부례랑]] ([[효소왕]]대) * [[김응렴]] ([[헌안왕]]대) * [[요원랑]] ([[경문왕]]대) * 예흔랑 (경문왕대) * [[계원]] (경문왕대) * [[숙종랑]] (경문왕대) == [[총선]]의 또 다른 줄임말 ==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국회의원 선거]]'의 선관위 지정 약칭이다. 2000년대까지는 가끔 쓰였지만 2010년대부터는 '총선'에 완전히 밀려 사어화되는 추세이다. == 전화국과 연결된 선 == 전화나 인터넷 단자함 등에서 전화국과 연결된 선로(외부 선로)를 뜻하는 말. 인터넷에서는 [[ISP]] 선로나 그냥 ISP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신라의 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