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00><:> {{{#ffffff '''{{{+2 굿바이 마마}}}''' (2013)[br]''子宮に沈める''[* '''자궁에 잠기다'''라는 뜻.][br]''Sunk Into The Womb''}}}|| ||<-2><#ffffff><:>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xfsLhscBzwce80RhmfCsgojEaFI.jpg|width=100%]]}}} || ||<#000000><:>'''{{{#ffffff 장르}}}''' ||<#ffffff>[[범죄]], [[드라마]], [[스릴러]] || ||<#000000><:>'''{{{#ffffff 감독}}}''' ||<#ffffff>타카오미 오가타 || ||<#000000><:>'''{{{#ffffff 제작}}}''' ||<#ffffff>파라노이드키친 || ||<#000000><:>'''{{{#ffffff 주연}}}''' ||<#ffffff>이자와 에미코, 츠치야 키노, 츠치야 에이키 등 || ||<#000000><:>'''{{{#ffffff 수입사}}}''' ||<#ffffff>에스와이미디어 || ||<#000000><:>'''{{{#ffffff 배급사}}}''' ||<#ffffff>에스와이미디어 || ||<#000000><:>'''{{{#ffffff 개봉일}}}''' ||<#ffffff>[[2013년]] [[11월 9일]] || ||<#000000><:>'''{{{#ffffff 상영 시간}}}''' ||<#ffffff>96분 || ||<#000000><:>'''[[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ffffff 상영등급}}}]]''' ||<#ffffff>[[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width=60]] {{{#000000 '''청소년 관람불가'''}}} || [목차] == 개요 == [[2010년]] [[일본]] [[오사카]]에서 일어났던 [[오사카 아동방치 살해사건]]을 소재로 2013년에 타카오미 오가타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다. 직접적인 폭력 장면은 없지만, 실제 [[아동 학대]] 사건을 주제로 삼고 있는데다가 어린아이가 사망하는 묘사와 파리 소리나 구더기들이 나오거나 아동학대장면들도 나와서[* 맨마지막에 아이를 욕조에 물 받아서 익사시키는 장면.] 국내에선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 시놉시스 == >남편과 이혼 후 두 아이를 키우는 유키코, 그녀는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하지만 점점 지쳐간다. >생활고와 지인의 소개로 호스트 클럽에서 일을 하게 되고, 새로운 연인도 생기면서 점점 아이들을 방치하게 된다. == 마케팅 == === 예고편 === ||<#ffffff>
[youtube(-YxCBFUyOg4)] || ||<#000000> '''{{{#ffffff "Sunk into the Womb" Trailer}}}''' || === 포스터 === ||<-4>
<#000000> '''{{{#ffffff 공식 포스터}}}''' || || [[파일:굿바이 마마 포스터.jpg|width=100%]] || [[파일:81alPKdQOXL._SY445_.jpg|width=100%]] || [[파일:15726631_1681480858743538_7193438962355589777_n.png|width=100%]] || [[파일:xfsLhscBzwce80RhmfCsgojEaFI.jpg|width=100%]] || ||<-2> [[파일:1078720_1374703776087916_1229666295_o.png|width=100%]] ||<-2> [[파일:10562937_1396685323889761_498970247230849942_n.jpg|width=100%]] || == 등장인물 == * 유키코 - 이자와 에미코 * 사치[* 이름의 뜻은 행복과 행운.] - 츠치야 키노 * 소라 - 츠치야 에이키 * 남편 - 타츠미 아오이 * 친구 - 니시나 모모코 * 애인 - 타나카 토시히코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오사카 아동방치 살해사건]]은 알려졌을 당시 일본 내에서 [[충격과 공포|엄청난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사건을 가지고 만든 영화인지라 굉장히 슬프고 암울하다. 영화는 주인공인 3살 여자아이 사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카메라를 낮추어 촬영하여 어린아이의 시선을 표현했다. 대사보다 행동과 표정을 위주로 보여주는 연출 역시 빛을 발한다.] 초반에는 다정다감한 엄마 유키코와, 그런 엄마를 잘 따르는 사치와 소라 두 남매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이 유키코와 아이들을 남긴 채 집을 나가버리고, 홀로 가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악착같이 버티던 유키코는 자격증 공부, 살림, 아이들 뒷바라지로 점점 지쳐간다. 결국 유키코는 친구의 권유에 따라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된다. 유흥업소 일을 시작한 유키코는 집안일에 신경을 끄기 시작한다. 집도 치우지 않아 더러워지고, 아이들에게도 무심한 반응을 보인다. 어느 날 아침 유키코는 사치 혼자 다 먹지도 못할 엄청난 양의 [[볶음밥]]을 해주고 창문에 [[테이프]]로 떡칠을 해 열지도 못하게 만든 후 문을 잠그고 집을 나간다. 사치는 엄마가 어서 돌아오길 바라며 소라를 돌보며 기다린다. 배고파하는 소라를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분유]]를 타주는 장면이 압권이다. 사치는 다 식어버린 볶음밥을 먹으며 돌아오지 않는 유키코를 기다린다. 통조림을 까보려 하지만 어떻게 깔지 몰라 결국 먹지 못했고, 식량이 떨어져 가자 [[마요네즈]]에 물을 타 먹고, 그것마저 다 떨어져 [[점토]]를 뜯어먹는다. 결국 소라는 먼저 [[아사]]하고 만다.[* 예고편 중간에 들리는 사치의 노랫소리와 파리 소리는, 죽은 지 오래된 소라의 몸이 머리부터 부패해 [[파리(곤충)|파리]]와 [[구더기]]가 생기는 와중 소라가 죽은 것을 모르는 사치가 동생을 깨우려고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 사치는 기다린 끝에 집을 찾아온 유키코를 만나지만 유키코는 [[욕조]]에 물을 받아 사치를 죽이고, 소라의 시체에 붙은 구더기를 정리하고 소라의 머리를 테이프로 감싼다. 마지막으로 바닥에 이불을 깔아 두 아이의 [[시체]]를 눕힌 유키코가 지금도 사랑한다고 멍하니 말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 남편이 집을 안 나갔다면, 친구가 유흥업소에서 일해보라는 제안을 하지 않았더라면 가정이 파탄나는 일도, 두 아이가 사망하는 일도 없었을지 모른다. == 평가 == ||
<#FFFF00><:> '''[[IMDb|{{{#000000 IMDb}}}]]''' || ||<:><#ffffff> '''[[https://www.imdb.com/title/tt2992946/?ref_=nv_sr_1|평점 7.3/10]]''' || 이 영화는 현대사회에 만연한 [[이기주의]]를 꼬집는 동시에 이웃 간 소통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실제로도 이 해당 사건의 맨션 주민들은 이를 계기로 이웃 간의 교류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렸을 때 한 번이라도 방문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실제로는 이웃 주민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몇 번 했었으나, 조치는 형식적인 방문에서 그쳤다. 한마디로 막을 수 있었던 셈.] == 기타 == * 사건이 알려진 후, 무더운 여름날 영양실조로 죽었을 두 아이를 추모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맨션을 찾아와 [[물]]과, [[음식]], [[과자]]를 놓고 갔다고 한다. * 참고로 아이들이 배고픔에 죽어갈 때 아이들의 엄마 시모무라는 그동안 만난 남자들과 놀았다고 한다. [[해수욕장]]에 놀러 가거나 운동 경기를 보러 다녔다고. 실제 사건의 장녀도 동생처럼 아사했으며, 엄마 시모무라가 다시 집에 왔을 때 두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에 그녀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집에서 나가 친구 집을 전전했다고 한다. * 실제로는 영화처럼 욕조로 익사시킨게 아니라 [[2010년]] [[6월]] 무더운 여름 폭염 날씨 속에서 아이둘을 버리고 집을 나갔으며, [[2010년]] [[7월 30일]], 대략 1달 후 주변 이웃의 악취로 인한 신고로 아이들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세상을 떠난 아이 둘에게 과자나 음식들을 놓고 추모해줬고 사건이 일어난 맨션에서는 이웃의 안부들을 묻는게 늘어났다고 한다. * 영화에서는 두 아이가 끝까지 옷을 입은 상태였지만 실제로는 방 안에서 옷을 다 벗은 채로 숨져 있었다. [[에어컨]]도 틀어놓지도 않고 가동되지 않자 폭염 [[더위]]에 못 이겨 스스로 옷을 벗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일본]]은 여름이 굉장히 매우 덥고 습해서 우리나라보다 [[폭염]]과 일사병들이 더 심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 관련 항목 == * [[오사카 아동방치 살해사건]] [[분류:2013년 영화]][[분류:실화 바탕 영화]][[분류:일본 영화]][[분류:일본의 범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