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신성 로마 제국)] [include(틀:작위)] ||||||<#dcdcdc,#383b40> {{{#212529,#e0e0e0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궁정백 || || [[한문]] || 宮廷伯 || || [[독일어]] || Pfalzgraf || || [[영어]] || Count palatine^^{{{-2 [[번역 차용]]}}}^^[br]Palsgrave^^{{{-2 [[차용어|차용]]}}}^^ || [목차] [clearfix] == 개요 == 궁정백작 혹은 궁중백작이라고 한다. [[팔라딘]]과 [[팔츠]]와 같은 어원에서 유래되었다. 자세한 것은 각 항목을 참조할 것. 궁정백은 6세기 [[프랑크 왕국]] [[메로빙거 왕조]] 시기에 언급되었고, 본래는 [[팔츠|궁정(Pfalz)]]의 관리와 왕이 궁정에 방문했을 때는 숙식을 책임졌으며 왕을 보좌하여 궁정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지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카롤링거 왕조]]가 들어서면서 왕의 대리인으로서 담당 궁정의 살림을 책임지고 관리 구역의 행정, 사법 권한을 갖게 되었으며 인근 제후와 공작들을 감시하였다. 이에 해당 궁중이 위치한 지역의 영주는 초대의무에 따라 황제 혹은 왕을 대접해야 했으며 세속적인 권력을 지니던 [[주교공]] 또한 이러한 의무를 이행해야 했다. 그러다가 프랑크 왕국이 삼분으로 분할되면서 [[서프랑크 왕국|서]]·[[중프랑크 왕국|중프랑크]]에서는 사라지거나 쇠퇴해졌지만 [[동프랑크 왕국]]만큼은 계속 유지되었고 [[신성 로마 제국]]이 들어서면서 각지에 있는 왕의 직속 관리이자 임명직으로는 다른 제후와 동급의 취급을 받는 등 일반적인 [[백작]]보다 높은 지위를 인정받았으나 독일의 지방분권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사라지거나 세습작위가 되었으며 이들 중 [[라인강]] 일대의 궁정백이었던 [[비텔스바흐 가문]]이 강력한 영방 군주로 성장하면서 [[팔츠 선제후국|팔츠 선제후]]가 되었다. [[헝가리 왕국]]에도 궁정백이 존재했는데, 직위가 처음 만들어진 13세기에는 강력한 힘을 가진 귀족들에게 내려지는 최고직이었고, 15세기에는 헝가리 의회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진 법전(Decretum maius)에 따라 유사시에는 [[섭정]]직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헝가리 국왕 다음가는 권위를 행사했으나, [[1848년 헝가리 혁명]]으로 인해 폐지되었다. [[분류:선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