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가'''(영어 : Are We Living Like in Those Days?)는 1992년에 발표된 북한의 선전가요이다. [[보천보전자악단]]의 [[리종오]] 작사 리정술 작곡이다. == 상세 == 여느 북한노래가 대부분 그렇듯 이 노래도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선전가요이나 다른 노래와 달리 [[백두혈통|김씨일가]]의 찬양보다는 [[6.25 전쟁]]에 참여했던 [[조선인민군|인민군]]의 회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로의 흐름으로 [[조선로동당]]을 찬양하는게 가사인 것이 특징이다. == 영상 == [youtube(e9eneVfddwc)] [* [[이적표현물]]이어서 가사 없이 반주만 하는 영상으로 게재함][* [[왕재산경음악단]]의 [[일렉 기타]] 연주자인 김영란이 연주한 영상.] == 가사 == 원문 표기를 그대로 사용하여, 의미 단위로 띄어쓰는 북한식 맞춤법을 적용하였다. >내 젊은 시절 추억도 많은 사진첩을 펼칠때면 >[[6.25 전쟁|전화]]의 그날 옛 [[조선인민군|전우]]들이 나를 보고 물어보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낙동강 전선|락동강]]을 넘으며 더운 피를 뿌리던 >그때 그 나날처럼 > >잊을수없는 색날은[* '색이 날아갔다'는 표현으로, 빛이 바랬다는 등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북한말. '색낡은'이라는 버전도 있다.] 사진 한장 두장 번질[* 종이, 다른 물건 등을 넘긴다는 의미로 쓰인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준어로 실려 있지만 다소 고어투의 표현을 쓰고 있다.]때면 >빈터우에서 첫삽을 뜨던 전우들이 나를 보네 >그때 일을 우리가 어이 잊으랴 >그때 일을 우리가 어이 잊으랴 >허리띠를 조이며 혁명가를 부르던 >그때 그 나날들을 > >세월은 흘러 젊은 시절의 그 모습은 변했어도 >[[조선로동당|어머니 당]]을 따르는 마음 청춘으로 남아있네 >그때처럼 영원히 우리 살리라 >그때처럼 영원히 우리 살리라 >굳게 다진 그 맹세 심장으로 지키던 >그때 그 나날처럼 == 여담 == 이 노래의 기타반주 부분이 영화 [[공작(영화)|공작]]의 흑금성과 리명운의 간부 파티자리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영어권 웹에서 'juchewave'라는 밈으로 소비되는 음악이기도 하다. [[https://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juchewave|#]] == 관련 문서 == * [[북한/노래]] * [[이적표현물]] [[분류:한국 노래]][[분류:1990년 노래]][[분류:북한 노래/20세기]][[분류:이적표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