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대만 최고층 마천루)] [[파일:원산대반점.png|width=800]] {{{+1 그랜드 호텔/圓山大飯店 / The Grand Hotel}}} [[https://www.grand-hotel.org/KR/index.aspx|공식 홈페이지(한국어)]] ||<:><-2>[include(틀:지도, 장소=圓山大飯店 , 높이=250px, 너비=100%)]|| [목차] == 개요 == [[대만]] [[타이베이시]] [[중산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표준중국어로는 위안산다판뎬(YuánshānDàFàndiàn)이라고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타이베이 그랜드 호텔로 알려져있으며 한국어 명칭도 그랜드 호텔이다. [[대만일치시기]]에는 대만 내 [[국가신토]]의 중심지였던 [[대만신궁]]이 있던 자리였다. [[국부천대]] 이후 대만신궁을 헐고 그 자리에 [[쑹메이링]]이 세운 영빈관을 보다 직접적인 기원으로 하며 외국 대사, 고관, 국가원수 등의 국빈들을 접객하기 위한 [[호텔]]로 지어졌는데, 이 때문에 1990년대 이전에는 국빈 외에는 투숙이 불가능했다. == 건축 == 중화민국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서 전통적인 중화풍의 궁궐 디자인으로 건물이 지어졌다.[* 1960~70년대 동아시아 전체에서 유행한 동양식 외관 + 서양식 구조의 [[박조건축]] 건물이다. 이런 스타일로 지어진 건물들이 1970년대 구 콘크리트 광화문, 그리고 평양의 [[인민대학습당]] 등이 있다. 좀 더 직접적으로는 부산의 [[코모도호텔]]도 원산대반점과 '''진짜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만 이 쪽은 호주 사람이 설계했다.]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 등장해 유명해졌다. 유명세와는 달리 가격이 생각보다는 저렴한데 관광 진흥을 위해 국가가 비영리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1박당 10~20만원 선이지만 성수기이거나 디럭스룸이라면 가격이 약간 더 비싸다.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할인 제공을 포함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호텔 관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최근에는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본래 귀빈을 위한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었기에 음식 맛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겉으로는 크고 화려하지만 워낙 오래된 건물이기 때문에 숙박을 생각하고 있다면 시설 노후화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주변 방공호로 연결된 콘크리트로 만든 미끄럼틀 형태의 비밀 탈출 통로가 존재하는데 가끔씩 개방이 된다. 2021년 3월 [[https://kr.rti.org.tw/radio/programMessageView/id/856|추가 비밀통로]]를 개방하였다. 2022년 10월부터 전부 공개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929083400009?section=international/index&site=hot_news_view_swipe02|#]] 가오슝 청칭후에도 [[https://www.grand-hotel.org/KR/official/main.aspx?gh=KH|가오슝점]]이 존재한다. 원래는 [[아이허]]에 있었는데 1971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 기타 == [[파일:9B688B96-71A3-1127-BB81-FAB8BCC9A3F3.jpg]] *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과 매우 가까운데 착륙하는 경로 바로 북쪽(비행기 좌석 기준 좌측)에 위치하고 있어서 기내에서 아주 잘 보인다. * 대만의 주요 정당 중 하나인 [[민주진보당]]이 여기서 창당되었다. 당시 창당행위는 불법이어서 본래 목적을 숨기고 호텔 예약을 했다고 한다.[* [[10.26]] 이후에 집회가 일체 금지된 상황에서 YWCA 대강당에서 열린 결혼식이 실상은 결혼식 하객을 위장하고 야권과 재야 인사들이 모이기 위한 구실(일명 신부 없는 결혼식)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 [[심시티 3000]]에서는 [[국부기념관]]과 함께 대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등장한다. * [[이안(영화 감독)|이안]]의 [[음식남녀]]의 주인공이 일하는 곳이다. * 지붕에 기와를 얹어 놓았기에 [[부산광역시]]에 있는 [[코모도호텔]]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평도 있다. 6070 시절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동양식 외관 콘크리트 골조가 사실 대부분 저렇게 한데, 원산대반점과 코모도호텔은 용도도 똑같이 호텔이기도 하고, 과거 고급호텔이었다가 지금은 시설노후 문제가 있는 점도 공통점이고, 외관도 꽤 닮아 있긴 하다. 부산 코모도호텔의 경우는 설계자가 호주 사람이다. [[분류:대만의 랜드마크]][[분류:호텔]][[분류:대만의 관광지]][[분류:타이베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