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명''' || 그렇지요~~ || || '''시작''' || [[2008년]] [[5월 16일]] || || '''종영''' || [[2009년]] [[9월 27일]] || || '''출연자''' || 아래 '[[#s-3|등장인물]]' 문단 참고 || [목차] >'''솔찬히 잘 돌아가지요~''' >'''지옥에나 가버려''' >'''아쉬운 사람이 오시지요[* 석재 엄마, 원장 선생님이 제성이를 혼내기 위해 오라고 할 때 받아치는 말]''' >'''좀 그렇지요~'''[* 클로징 멘트] == 개요 == [[문화방송|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야]]에서 방영한 코너. == 특징 == 인기 코너였던 만큼 방송기간도 무척이나 길었으며, [[2008년]] [[5월 16일]]에 방송을 시작해서 [[개그야]]가 종영한 [[2009년]] [[9월 27일]]에 같이 종영되었다. 주요 패턴은 [[황제성]]이 신데렐라와 다른 인형[* 예시로 [[텔레토비]] 인형 등.]을 가지고 놀고있을 때, 선생님이 뭐 하냐고 물으면 [[동심파괴]]적 대사를 뱉고는 어젯밤에 본 영화[* 영화 제목이 하나같이 골 때린다. 그 예로 [[텍사스 전기톱 학살|텍사스 텔레토비 연쇄살인사건]](...)이라던가...]에서 보았다고 말한다. 그 뒤 [[정명옥]]이 등장해서 제성이가 명옥이를 디스한 후, 신데렐라 인형을 개조해 만든 각종 기괴한 물건을 꺼내 보이며 명옥이를 도망가게 만들고 "~한 콧구녕, 지옥에나 가 버려!" 라고 말한다. 다음에는 아빠가 등장해서 선생님에게 들이대자 제성이가 아빠의 행실을 까발려 아빠를 디스하고, 제성이가 가사를 [[동심파괴]]스럽게 바꾼 동요를 부르다가 혼나면서 코너는 끝난다.[* 개편 전 코너 후반에는 천수정이 투입되어 황제성의 유일한 천적 역할을 했다.] 소재 고갈이나 매너리즘에 빠져서 폐지크리를 당하는 다른 코너와는 달리, 장수코너였던 이 코너만큼은 아예 코너를 개편해 가면서 [[개그야]] 자체가 망할 때까지 쭉 방영됐다. 아무래도 "그렇지요"가 [[개그야]]의 마지막 희망이였던 모양. 엄청난 수위로 인해 아직까지도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는 코너. 코너가 개편된 이후로는 정명옥, 아빠([[정성호(코미디언)|정성호]]) 등, 황제성의 주요 디스대상이 나가 버렸으나 오히려 석재, 석재 엄마같은 재수없는 캐릭터들이 투입돼서 디스하는 재미가 더 늘었다. 특히 교장 선생님(김두영)은 진짜 처절하게 당했다... 코너가 끝난 8년 후 [[보건복지부]]에서 이 코너를 패러디한 [[https://youtu.be/xKO4zMlAdeA|광고]]를 찍었다. 참고로 황제성의 아빠 역할은 다름아닌 '''[[깝스(코미디빅리그)#s-2.3|존슨 황]]'''이다! == 등장인물 == === 주연(고정, 전편 개근) === * '''[[황제성]]''' 그로테스크한 입담을 가진 유치원생. 밤에 이상한 영화(?)를 보고 다닌다, 신데렐라 바비 인형으로 [[키메라|각종 이상한 물건]]을 만드는 걸 보아 손재능이 뛰어나며--따라란↗따단↘따라단단~--,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입담으로 주변 사람들을 디스할 때 [[제4의 벽]]을 쳐다보면서 말을 한다. 누구보다도 세상을 깨우친 아이이다.[* 그래도 아직은 유치원생이라 순진한 면도 있기는 하다.] 대부분의 사람을 까는 편이다. 주로 ~~콧구녕~~정명옥을 디스하며, 아빠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는 듯하다.[* 아빠가 제성이를 신경 안 쓰고 선생님에게 들이대니...] 코너 개편 이후 석재, 석재엄마, 원장 선생님이 타겟이 되었다. 사람을 깔 때 주로 하는 표현이 외모비하이다.[* 콧구녕, 홍수, 팥, 대머리, 땅콩, 면봉 등...] 또한 작중인물의 행적을 다 꿰뚫어보고 있다. 이런 특이한 능력이 있다보니 유치원 내 싸움짱이기도하다. 친구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도 거친 입담을 쏟아내며 대드는 걸 보면 답이 나온다. > 아빠(정성호): (느끼하게) "선생님 오늘 저녁 시간 어떠신지요?" > 황제성: (제4의 벽을 뚫으며) "개수작이지요." > 아빠: "선생님의 눈은...(느끼하게 작업멘트를 친다.) > 제성: "이빨 드리블이 굉장하지요." 말버릇으로는 말끝에 '~지요'를 붙이고 '솔찬히'라는 표현도 자주 쓴다. 유행어로는 '지옥에나 가 버려!' 후반에는 '내 주머니에 초코바를 쑤셔 넣어.' 등이 있다. 후에 [[코미디빅리그/2019|코미디빅리그]]의 뽀스 베이비 코너에서 이 코너의 황제성과 비슷한 기믹의 캐릭터를 맡는다. 하지만 아빠 앞에선 강하고 누나와 막내의 협공에는 약한 강약약강형 캐릭터다. * '''선생님(박성아)'''[* 현재는 '[[박초은]]'으로 개명했고 황제성과 결혼한 그 박초은이 맞다.] 유치원 선생님. 제성이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제성이가 워낙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 고생을 좀 한다(...) 제성이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출연했다. 주로 제성이에게 까인다. 은근히 편애가 심한 것 같으며[* 예를 들어 다른 애가 장난칠 땐 가만히 있는데 제성이가 장난칠 때는 혼낸다던지 등.] 지인들에게 원장 선생님 험담을 하는 등, 원장 선생님을 싫어하는 듯하다.[* 제성이가 '원장 선생님께 한소리 듣더니 화장실로 가 괴성을 지르는 것을 봤지요.' 라고 디스했다.] 또 남자를 무척 밝히는 듯하다.[* 제성이가 '남자라면 나라도 팔 여자'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황제성이 동생이 태어나는 에피소드에서는 [[자매덮밥|애인이 동생과 양다리 걸친 적도 있다고 한다.]] --선생님은 동생과 뭐든 나눠 썼단다~남자친구까지...나쁜 년...!-- 원장 선생님만큼은 아니겠지만 이쪽도 금전적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주로 당하는 물품은 립스틱, 매니큐어 등의 화장품이다. 여담으로 12월 방송분에서 제성이에게 결혼하자는 드립을 쳤는데 실제로 박초은은 황제성과 결혼한다. --하지만 극중에서 제성이가 한 대사는 '개나 줘 버려~'-- === 조연 === * '''[[정이랑|정명옥]]''' 제성이와 같은 반 친구이자 주요 디스대상 중 한 명. 제성이가 부를 때 '콧구녕'[* "썩 사라져 악마의 콧구녕"이나 "당장 사라져 지옥의 콧구녕", "더러운 콧구녕" 등 여러 패턴이 있다. ]이라고 불리며 공주병 속성이다.[* 따지고 보면 명옥이는 평범한 여자아이의 행동일 뿐이다. 물론 성숙한 제성이의 눈에는 이상한 아이겠지만(...)] 첫 등장 당시엔 제성이의 여자친구 역할이었으나 헤어지기라도 한 건지 앙숙으로 관계가 악화된다. 늘 부모님께서 사주신 물건을 유치원에 들고와 자랑하다가, 황제성에게 폭풍디스를 먹고, 징그러운 마개조 신데렐라 인형을 꺼내들면 소리를 지르며 퇴장한다. * '''제성이 아빠([[정성호(코미디언)|정성호]])''' 제성이의 아빠인데... 애는 안 보고 다른 여자한테 한눈이나 파는 [[막장부모]].[* 제성이의 언급으로는 엄마는 아직 살아있다. 어학연수를 가서 7살 때 돌아온다고 말한 편이 있다. 그러니까 멀쩡한 아내 놔두고 다른 여자에게 들이대고 있는 거다.] 박 선생님한테 추파를 던지는 건 일상이고 --화장이 요란한-- 김 마담이란 인물에게 빠져있다는 언급이 심심찮게 나온다. 자신의 추태를 드러내는 황제성에게 분노하다 동요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하는 역할. * '''천수정''' 코너 개편 과도기에 등장한 인물로 황제성의 유일한 천적이자 황제성이 괴롭히지 않는 유일한 인물. [[2009년]] 3월 쯤부터 투입된 듯하다. 주로 제성이의 장난감을 빼앗아가거나 일기장을 스틸하는 등, 제성이의 속을 긁고 있다. 코너가 개편될 때도 살아남아서 제성이를 약 올리는 역할을 맡나 싶었더니... 오히려 '석재' 라는 재수없는 캐릭터가 등장해서 묻혀 버렸다. 주로 제성이를 괴롭히며 석재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어쩌면 세계관 최강자일지도 모르는데, 제성이를 괴롭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이며,[* 장난감을 훔쳐갈 때, 일기장 가지고 도망갈 때도 제성이는 힘없이 당하고만 있었다.] 유일하게 제성이에게 공격당하지 않는 캐릭터이다.[* 제성이를 자주 괴롭힌 석재가 제성이에게 험한 꼴을 당한 걸 생각하면... 근데 제성이가 수정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드러난 걸 보면, 일부러 당해준 것 같기도 하다.] 6월자 방영분을 끝으로 코너에서 하차했는데, 마지막까지 제성이 속을 긁어놓고 퇴장했다. * '''이석재''' 코너 개편 이후 투입된 캐릭터. 금수저에다가 재수없는 컨셉을 맡았다. 영어발음을 심하게 굴리며[* 미국을 미꿐이라고 발음하고 로봇을 뤄(?)봇이라고 발음한다...] 금색을 좋아해서 모든 크레파스의 색깔이 온통 금색이다. 또 모함을 하는 등 얄미운 짓을 많이 한다. 그럴 때마다 제성이이게 반격을 당하지만, 당할 때마다 울음을 터트리며 그 때 엄마가 등장한다. 설아가 투입된 이후로는 설아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매번 차이는 역할이 되었다. 주로 하는 말은 '거지같아!'와 '훌륭한 어른이 될 수가 없어~'.[* 늘 황제성한테 당하는 패턴이지만 의외로 황제성이 동생이 태어난다고 하자 동생이 생기면 안좋은 점들을 말해주며 '''동생이란 건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석재답지 않게~~ 옳은 말을 했고 황제성 역시 반박을 못했다.] 코너 후반에는 위의 컨셉들은 다 희석되고 그냥 제성이의 유치원 친구 정도로 변했다. 그래도 싸가지없는 건 여전해서 교장 선생님에게 반말을 한다. 제성이를 자주 괴롭히지만 졸업식 때 제성이게게 자주 집에 놀러간다는 둥, 어른될 때 다시 만나자는 둥, 제성이를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듯.[[https://youtu.be/HHt18Y8N0lI?t=43|근데 제성이는 우리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라면서 선을 그었다]] 처음에는 맨얼굴로 나왔으나 나중에는 안경을 쓰고 나오는데 이때 처음나왔을때의 모습과 괴리감이 심하다. * '''석재의 엄마([[이경애]])''' 석재의 어머님. 석재를 매우 편애하며, 석재가 재수없는 이유는 이 사람 때문이다. 석재가 제성이에게 당해서 울고 있으면 무조건 달려나와서 제성이를 혼내다가 역관광 당하는 컨셉이다. 남편과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고 석재를 괴롭히는 제성이와 석재가 좋아하는 설아를 아니꼽게 보고있는 듯하다. 이 때문에 설아와 선생님, 심지어 자기 아들 석재한테까지 실랑이를 벌이다 황제성한테 디스당한다. ~~이렇게 안방을 뜨겁게 달굴 아침 드라마 '내가 왜 니 엄마야'가 탄생했지요~~ [* 그러나 훗날 석재가 입양아라는 사실이 밝혀졌단 걸 보면 묘한 느낌이 든다...] * '''원장 선생님([[김두영(코미디언)|김두영]])''' 코너 개편 이후 투입된 캐릭터. 제성이와의 첫 만남에서 일방적으로 당하는 등, 첫 등장부터 좋지 않은 예감을 보였고 그 후로는 제성이의 샌드백 신세... 사실 모두에게 까이는 동네북 신세이다... 흥분하면 틀니를 발사하며, 말하는 도중에 제성이가 끼어들어서 이상한 말을 하는 등. "그렇지요"에서 가장 불쌍하게 당하는 사람인데 금전적으로 손해를 많이 봐 왔다. 자동차나 카메라는 물론이고 자신이 소중하게 키우는 난이 뿌리째 뽑히거나 거북이, 금붕어같은 애완동물들도 피해를 입었다.(...) ~~어항 속에 왜 김치가 떠다니나 했더니~~[* 심지어 자기 앵무새까지 황제성에 의해 타락해버렸다... ~~대머리는 왔던 길로 돌아가! 인사를 받고 싶으면 내 가랑이 사이를 기어가!~~] 첫 등장때는 머리가 제법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형적인 탈모머리가 되었다.[* 한 번은 아예 대머리로 등장했는데, 그 이유는 원장 선생님이 흰 머리 하나 뽑으면 50원 준다 해서 제성이 만 원짜리 로봇을 살려고 앞머리 한 가닥을 제외하고 다 뽑아버렸고 그 한 가닥마저 코너 진행 도중에 뽑혀버린다.(...)] 경영 능력도 좋지 않은지 그 많던 유치원생들은 어디 가고 3명만 남게 되었으며 결국 최종화 때는 망했다는게 밝혀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6개월 앞당겨서 졸업식을 한 것으로 묘사되어 제성이에 의해 유치원이 망했단 걸 돌려말하고 있다며 디스당한다.] * '''최설아''' 천수정 대타로 투입. 유일하게 제성이 편을 들어주는 인물이다. 나이는 ~~초등학교 1년 꿇어서~~ 다른 아이들보다 한 살 많으며 제성이를 좋아하는 듯하다. 하지만 석제가 자꾸 들이대서 무서운 모습을[* 나는 나는 공주인가봐~ 이건 별로 안 아플거야~ 석재를 뭘로 때릴까~(...)] 보여주어 석재를 내쫓는다. 하지만 제성이는 무서운 건지, 부담스러운 건지 설아를 피하고 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그 때문에 본의아니게 민폐를 주었다. ~~그 예로 교장 선생님의 보물 1호 카메라를 고물 1호로 만든다던가~~ === 단역 === ==== 개편 이전 ==== * '''[[홍훤]]''' 정명옥의 이성 친구 역할을 맡는다. 콧물이나 침을 많이 흘리고 다닌다. * '''조성미''' 명옥이의 동생. 황제성의 뿡뿡이 인형 장기 척출쇼를 보고는 경악하며 도망친다. * '''기승미''' 명옥이의 엄마 명옥이를 때린 황제성한테 화내러 왔다가 명옥이가 도망가자 따라간다. * '''[[영기(1985)|권영기]]''' 옆 반 아이. 정명옥의 이성 친구 중 한 명이다. 점이 특징. * '''나팔반 아이들(최재호, 송슬기)''' 제성이네 옆반 아이들. 짬뽕이 얼큰하지 않다는 이유로 중국집에 전화로 욕을 하는 제성이네 선생님을 보고 입에 걸레를 물었다고 뒷담화를 하는 등 종종 언급되다 개편 이후 부상을 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황제성에게 키와 머리의 붕대를 두고 땅콩, 면봉 같은 치욕적인 별명을 부여받는데 이는 원장선생님에 의해 공식화된다. * '''황상수''' 황제성의 친동생으로 2008년 9월 12일 방송분에서 까메오로 출연했다. 누가 형제 아니랄까봐 이 쪽도 형 못지 않은 입담의 소유자이다. ==== 개편 이후 ==== * '''체육 선생님([[조현민(코미디언)|조현민]])'''[* 같이 출연한 개그우먼 최설아의 남편이다.] 유치원 선생님 중 한 명.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하다. 석재 엄마가 작업 걸다가 황제성한테 개족보를 쓴다며 디스당했다. * '''포졸''' 유치원생들이 현장체험을 갔다가 길을 잃어버렸을 때 만난 포졸(알바생). 선생님을 잃고 패닉상태에 빠진 아이들을 달래고자 한껏 있는 척을 하지만 제성이에게 쫄따구(...)라는 둥 디스만 듣는다. [[분류:개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