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우주세기/함선]][[분류:창세기전 시리즈/등장인물]] [목차]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등장 [[우주전함]] == [[파일:external/www.hobbyne.co.kr/pegasuskai0080.jpg]]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한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그러니까 [[화이트 베이스]] 계열 [[우주전함]]. 하지만 작중 비중은 그다지 없고 출격시킨 [[모빌슈트]] 편대가 캠퍼에게 전부 격추당하는 수난을 겪는다. 게다가 [[0083]]에서는 솔로몬 관함식에 참가했다가 핵탄두에 맞고 격침됐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페가수스급 중에서는 처음으로 18미터급 MS의 2배이상 높이에 2층 구조를 가진 모빌 슈트 덱을 가진 함선이다. 따라서 같은 페가서스급인 [[화이트 베이스]]보다 규모가 큰 편이다. 원래 명칭은 '트로이 호스'였으나 [[저작권]]의 문제로 개명했다. [* [[짐 스나이퍼 II]]의 TH라는 로고는 이 Troy Hors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로고 이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초반 전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때의 함장은 [[아가마(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아가마]]의 오퍼레이터인 토레스. 어차피 [[브라이트 노아]]가 귀환할 때까지 땜빵이니까 함장이건 전함이건 버려도 된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500px-Grey_phant.jpg]] [[기동전사 건담 UC]] 4화에서 동급함 중 한척이 산 중턱에 처박힌 잔해만 남아 지온 잔당군 기지로 사용된다.[* 잔당군 기지라고는 하지만 함선 위에는 판자로 만든 집들이.. 게다가 사람도 살고 있다.] 여기서 자쿠 캐논이나 [[마라사이]]가 출격했다. 아무리 구식함이라도 연방군의 자랑이었던 페가서스급 함선인데, 어째서 산 중턱에 처박힌데다 상당히 멀쩡한 상태인데 방치된 채 지온 잔당의 기지로 사용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공식 설정이 없다면 팬서비스 차원이라고 봐야 할 듯.[* 추측을 해보자면 페가서스급 함선이 산중턱에 추락했는데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재기불능의 상태로 판단되었고 거기에 고지대에 처박힌 덕분에 인양도 쉽지 않으니 내부장비만 적당히 처리한 채 방치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잊혀진 것을 지온 잔당들이 흘러들어와 전력을 넣고 수리를 거쳐 재활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잔당이라고 해서 아예 민병대들도 아니고, 연방의 기지에 직접 공습을 가할 정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고, 대형 MA도 보유하는 기술력도 있으니 유지보수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 [[창세기전 3: 파트 2]]에 등장하는 암살집단 == 에피소드 5 〈뫼비우스의 우주〉에 등장하는 집단. 구성인원은 3명이며, 이들의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드]]'''의 지휘 아래 '''유블레인''', '''리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원 회색 복장과 후드, 가면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다. 필라이프의 총독이자 [[베델]]의 일원이 된 [[아슈레이]]와 이드가 대화를 나누는 것을 유추해볼 때, 그레이 팬텀 자체가 [[아르케]]의 고위층과 밀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의 활동은 [[악의 축]]이라 할 수 있다. [[필라이프]]의 도어 기동 장치이자 상징과도 같은 [[카오스 큐브|옐마린]]을 훔쳤으며, 필라이프에서 벌어지는 브레인 엠티 사태 또한 이들이 벨로스사에서 바이러스를 훔쳐 고의적으로 유포한 것이다. 또한 [[글로리]]에서는 [[손 나딘]]을 암살해 그 모든 책임을 [[로드(창세기전 3)|로드]]에게 전가함으로써 [[아델룬]]에 의한 학살을 방조, 사실상 자유도시 건설을 무산케 했다. 종국에는 베델리른인 [[준 레오파드]]가 이들에 의해 암살당한다. [[베라모드]] 일행도 이들에 의해 붙잡힌 적이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이들의 정체는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이드)와 [[마리아 카진스키]](유블레인), [[유진 루돌프만]](리벤). 이들은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의 유지를 이어 아르케의 코어에 많은 양의 영자를 축적하기 위해 이러한 짓을 벌인 것이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살라딘이 추진하려 했던 것이지만 애인을 살리겠다고 그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데미안에게로 넘어간 것. 이들이 옐마린을 훔친 것은 [[오딧세이]]가 아르케의 코어를 부수면서 생겨난 안타리아 성단 전 생명체의 영자가 하나로 모인 거대 영자체를[* [[창세기전 3]]에서 [[철가면(창세기전 3)|철가면]]이 [[앙그라 마이뉴(창세기전 시리즈)|앙그라 마이뉴]]의 코어로 가 [[아수라(창세기전 시리즈)|아수라]]를 꽂은 것과 같은 원리이다.] 담기 위한 매개체로 쓰기 위해서였다. [[베라모드]]는 이들에게 붙잡힌 이후로 그레이 팬텀을 크게 경계하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결국 크고 작은 충돌과 여러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랐다. 사실 베라모드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진 것도 두 메디치 형제 때문이었다. 데미안은 죽기 전 자신의 지위를 베라모드에게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