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newwise.com/888400_01.jpg|width=450]] [[SCEK]]에서 제작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레이싱 게임]]. 이게 이 회사 유일의 자체적으로 제작한 게임이었지만 이후 SCEK는 [[누리조이]]와 협력해 만든 [[SUPERBEAT : XONiC]], [[네오위즈]]와 협력해 만든 [[DJMAX RESPECT]]를 출시하였다. [[마리오 카트]]같은 디자인 노선을 채용해 [[크리쳐]]라는 [[말(동물)|말]] 같은 생물을 타고 레이싱을 하는 물건이지만 '''거기까지.''' 지극히 저연령층을 겨냥한 유치한 디자인은 그렇다 치고 부스터 이외에는 가속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난이도 최하에서도 부스터를 써서 1위를 해 놓아도 단숨에 다른 레이서들이 부스터를 사용해 반드시 플레이어를 추월하고, 그 간격이 벌어지면 플레이어는 부스터를 쓰든 무슨 짓을 하던 결코 줄일 수 없는데다가 필드에서 습득한 아이템이 표시되지 않는데다가 사실상 부스터 아이템 이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들 뿐이고(아이템 중 베리어가 있는데 이 게임에는 발사 무기는 없다!) 아이템 중 상대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지진을 상대가 썼다고 하면 위에서 이야기한 시스템 문제 상 그 판은 이미 진것이나 다름없고 충돌 시 위에 별이 돌면서 경직되는 시스템은 괴상하게 적용돼서 코스 옆으로 가기만 했는데 경직이 일어나고 맵은 꼬불꼬불하게 디자인해놓아서 코스를 이탈하지 않고는 플레이가 안되는데다 잘못 헛디디면 벼랑으로 떨어지고 물의 텍스쳐가 일반 필드랑 구별이 안가서 땅인 줄 알았다가 물에 빠져 맨 뒤로 뒤쳐지고 시아 또한 답답해서 일자구간을 일자로 볼 수 가 없어 또 헛디디고, 그런 판국에 플레이어가 실수할 때마다 '''그것도 못하냐'''라는 음성이 실시간으로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빡치게 만드는 굉장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맵은 위아래로 경사가 심한 맵이 많으면서도 카메라 시점은 제대로 따라오질 못해 플레이에 차질이 생기며 그 와중에 게임 진행 보상으로 맵 최단루트 같은 편의성 아이템을 만들어준답시고 맵에 이것저것 지름길을 생성하면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NPC들이 그 지름길을 다 사용해버리면서 더욱더 플레이어와의 거리를 벌리는 사람 열받게 하는 상황을 보여준다. [[네스팟]]을 지원하는 무선 멀티 게임이었지만 이미 그런건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심지어 이 게임은 SCEK가 한국에 PSP를 정발할 때 공식 예약 특전으로 끼워주던 게임이었다. 게임기는 발매 초기에는 라인업이 부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런칭 타이틀의 게임성이 그만큼이나 중요하기 마련인데 한국에선 이런게 자체개발 런칭 타이틀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예약특전으로 [[릿지 레이서]]를 같이 끼워주는 매장도 있었기 때문에 번갈아 플레이하다보면 게임성이 더욱 비교됐다. 결국 똥망. 밀봉이 2천원(엔이 아니고)에 거래되는 [[똥겜|쓰레기 게임]]으로 전락했다. 매장에 갖다 팔았더니 500원을 줘서 돌아오는 길에 빵 사먹었단 사람도 있었다. 차라리 케이스가 더 비쌀 듯. 그리고 이런 이유로 인해 [[PSP 갤러리]] [[엘프 볼링|공식 추천 게임]]이다(...). 하지만 컨셉인진 몰라도 진심으로 재밌다고 생각하는 피갤러도 있는 것 같다. [[분류:레이싱 게임]][[분류:2005년 게임]][[분류:PlayStation Portable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