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 기업 브랜드의 주력 제품, rd1=플래그십 제품)] [목차] == 함대를 지휘하는 배 == '''기함'''([[旗]][[艦]], flagship)이란 [[편대]], [[전대(군대)|전대]], [[함대]] 등 여러 척의 [[군함]]이 모여 있는 집단의 [[지휘관]]이 타고 있는 [[함정(동음이의어)|함정]]을 말한다. 유래는 [[제독]] 신분인 [[사령관]]이나 [[전대(군대)|전대]] 이하 단위이거나, 지휘관 유고 등으로 인해 지휘관인 영관급 이하 '''[[장교]] 등이 승함 중인 배임을 뜻하는 [[깃발]]'''(flag)을 건 것이다. 전근대 조선 수군에서는 '대장선' 또는 '상선(上船, 통제사)', '좌선(座船, 통제사/수군절도사)'이라고 불렀다. 부호로 표시할 때도 깃발 걸린 깃대 형상의 표시를 부착해 기함임을 나타낸다. 조선 수군에서는 수자기(帥字旗)를 내 걸어 기함임을 나타냈다. [[전열함]]이 활약하던 근대까지의 해상전에서는 기함이 함대 대열의 선두에 서서 싸우는 것이 관례였다. 현대전이 되기 전까지, 해군 함정들은 전력으로 싸우려면 현측으로 화력을 투사해야만 했고, 반대로 취약 부위인 앞과 뒤를 아군 함정이 틀어막아줘야 했는데, 이때 맨 앞쪽 함선과 맨 뒤쪽 함선은 약점이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강력한 함선으로 이를 보충해야 했던 것.[* 맨 뒷쪽에는 계급이 낮은 제독의 지휘함이 배치됐다. 해군 소장을 뜻하는 Rear Admiral이 원래 함대 후방을 책임지는 보조 제독이라는 뜻이었다.] 함대 사령관이 타는 함선인 만큼 '''의전 목적으로라도''' 함대 전체에서 가장 좋은 설계를 적용받은 건 당연했고,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전투력이 상승하여 전열에서 지휘를 하기 편해지는 양성 [[피드백]]도 있었다. 이런 관례 때문에, 한참 잘 싸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함이 뒤로 빠지는 걸 보자 후퇴 명령이라고 착각해서 참패한 해전이 있었다. 예외는 일본 수군의 경우인데 [[센고쿠 시대|전국시대]]까지만 해도 해전이 접현하여 [[해병대|적함에 승선한 뒤에 육상전처럼 싸우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대장선이 가장 좋은 설계를 적용받아 중무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열에 뛰어들기보다 후방에서 지휘를 했다. 그리고 이러한 점 때문에 [[이순신]]이 이끈 조선수군이 [[울돌목]]에서 한 [[명량대첩|해전]]이 얼마나 기적적이고 대승인가를 알려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무렵부터 '지휘'에 초점을 맞추어서 주력 [[전함]] 대신 보다 빠른 고속 [[순양함]] 등을 기함으로 사용한 예가 나타났고[* 일부는 [[구축함]]이나 수송함, [[수상기모함]] 등을 기함으로 쓰기도 했다.], 이후에는 효율적으로 지휘를 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설비를 갖춘 지휘함을 제작해서 기함으로 쓰는 사례도 생겼다. 다만 그래도 사령관과 참모들을 위한 공간이 전함보다 작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게 문제가 된 것이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제독이 기함으로 택한 [[포틀랜드급 중순양함]] 인디애나폴리스이다.[* 그나마 포틀랜드급 중순양함은 건조할 때부터 함대기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었다. 인디애나폴리스의 경우 루즈벨트 대통령이 해외로 순방을 할때 순방용 기함으로 사용한 적도 있었다.] 여담으로 스프루언스 제독이 인디애나폴리스를 기함으로 삼은 이유가 황당한데, 함명이 유래된 도시 [[인디애나폴리스]]가 자기가 학창 시절을 보낸 도시라 그랬다고... 전쟁 중 스프루언스 제독은 카미카제로 심한 피해를 입은 인디애나폴리스를 떠나 구형전함 뉴멕시코로 기함을 옮겼으나 여기서도 카미카제 2연타를 맞아 결국 홀시 제독과 마찬가지로 [[아이오와급 전함]] 뉴저지로 기함을 옮긴다. 뉴저지에서는 사령관과 참모들을 위한 큰 선실을 여분으로 2개 마련해놓아 참모들이 기뻐했다고 한다. [* 함대 참모장의 침실은 연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한낮에 항해 중일때는 무려 38도나 올라 갔다고 한다. 스프루언스 제독은 배가 좁다고 불평을 해도 배를 무척 애지중지 했었고 인디애나폴리스가 수리 후 복귀한다면 또다시 자신의 기함으로 사용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반면 2차대전기의 일본 제국 해군은 선두 지휘라는 구세대적 전통과 수뇌부의 관료제 및 보신주의, [[함대결전사상|시대착오적 망상에 가까운 결전사상]]이 맞물려 삼중의 병폐를 낳게 되는데, 선두 지휘시 사령부의 생존성을 위해 기함으로 주어지는 [[야마토급 전함|가장 크고 튼튼한 전함]]이 함대결전이라는 명목 아래에 보호받는 탓에 활약할 장소를 잃고 후방에서 사령부의 호텔 노릇이나 하는 잉여가 되고, 정작 사령부는 실전에 참여하지도 않는 바람에 진주만, 미드웨이, 과달카날, 레이테 등 굵직한 함대결전 및 전역에서 최고사령부의 의도가 일선부대에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하는 결과만 낳고 말았다. 전함을 호텔로만 써먹던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수송기로 이동 중 격추되자 후임 연합함대 사령장관 코가 미네이치는 선두 지휘라는 명목조차 내팽개치고 지상으로 사령부를 옮겼고, 이는 일선부대의 사기 저하 및 명령 전달체계 악화를 더욱 심화시키게 되었다. 기함도 [[군함]]이므로 [[함장]]이 있는데, 함대 사령관이 함장인 것이 아니라 기함의 함장이 따로 있다. 함대 사령관은 승함하더라도 함대 [[참모]]진과 함께 함대 전체를 관할하고, 함장은 기함만을 관할한다. 기함도 함대의 일부이므로 함대 사령관의 지휘하에 있지만, 어디까지나 지휘계통을 통해 기함의 함장을 통해서만 지휘할 수 있다. 사령관이 기함의 승조원이나 무장에 직접 명령을 내릴 수는 없다. 다만 예외 사례가 있다. 근세의 영국해군에서의 전대 사령관직은 제독이 아니지만 임시로 함대를 지휘하는[* 그냥 제독으로 진급시키지 왜 이런 걸 만들었냐 하면 당시 제독 진급은 연공 서열이였기 때문. 유능한 함장 하나를 제독으로 만들려면 그 앞의 수십 수백을 먼저 제독으로 진급시켜야 했다. 물론 유능하진 않은데 짬은 차서 진급한 제독은 보통 황색 제독이라고 불리는 실권 없는 제독이 되었다.] 직위였는데 1급 전대사령관은 사실상 제독 취급으로 함대의 기함과 함장을 제공해주었으나 2급 전대사령관은 그냥 함장이 겸임했기에 따로 함장이 없었다. 또 [[미드웨이 해전]] 당시 어뢰를 피하기 위해 함장 대신 [[아카기(항공모함)|아카기]]를 직접 조함한 [[나구모 주이치]] 제독이나 키스카 섬 철수작전 당시 함장이 과로로 쓰러지자 직접 조함을 맡은 [[기무라 마사토미]] 제독 같은 케이스도 있다. 이 경우는 둘 다 조함에 일가견이 있는 장교여서 직접 한 것이다. 대부분의 [[만화]]/[[애니메이션]] 등에서는 기함에도 함장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 생략되곤 한다.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괜히 복잡해지기 때문인 듯. 아님 작가가 조사를 허투루 해서 기함에도 함장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그래서 함대의 사령관이 기함의 함장 역할을 겸하는 묘사가 많다. [[은하영웅전설]]에선 제대로 고증을 따랐는데,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기함에 탑승한 상태에서 기함을 움직이려다 당시 함장을 맡은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에게 제지당하고 [[실수]]를 인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함대 사령관이 탑승하여 사령기를 계양하고 항해하는 경우는 그게 설령 [[고속정]]일지라도 기함으로 간주되기에 대함 경례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한국 해군이 KDX 시리즈를 건조하기 이전에는 한국해군 총 기함이 잘 해봐야 [[울산급 호위함]], [[충북급 구축함]]이었기 때문에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이 줄줄이 울산급 호위함에 대함경례를 하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어차피 그 시절엔 FF 함장이 대령이어서 기함이든 아니든 웬만한 미 해군 [[구축함]]들(중령 함장)은 다 자기보다 작은 배에 대함경례를 해야 했다. 사실 지금이라고 별다를 바 없는데, 7전단 소속의 [[세종대왕급 구축함]]이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전 구축함들은 자기보다 작지만 1, 2, 3함대의 기함으로 활용 중인 [[광개토대왕급 구축함|광개토대왕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지문덕함]], [[인천급 호위함|전북함]]에 대함경례를 해야 한다.] [[미국 해군]]의 경우에는 아예 기함 전용 함종인 '지휘함'(LCC)을 건조해서 운용 중이다. [[블루 릿지급 지휘함]]이 바로 이 함종으로, 무장이 대단히 빈약한 대신에 통신 능력을 강화했다고 한다. 지휘함을 따로 제작하게 된 원인은 통신 및 지휘능력의 강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전까지 사용하던 기함인 [[전함]]이 대구경 [[주포]]를 다수 장비하기 때문에 크기에 비해 충분한 통신시설을 갖추기에는 의외로 공간이 협소하며, '''주포 사격시에는 모든 외부통신이 끊어지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30년이 넘도록 후계함이 취역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미국 해군은 지휘함을 폐기한 것으로 보이며, [[항공모함]]이나 [[이지스 시스템|이지스]] [[구축함]]이 충실한 통신시설을 갖추면서도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동차]]나 [[전자제품]] 업계에서는 해당 회사에서 생산하는 [[대형차|최고 체급]]의 자동차 혹은 제품을 '기함' 혹은 그 뜻의 영단어에서 따온 '[[플래그십 제품]]'이라고 칭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또한 미국 대학 관련 문서에도 플래그십 대학교라는 말이 붙는데, 이 경우 그 주를 기준으로 가장 최상위 공교육을 제공하는 종합대학교(university)를 뜻한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거점국립대학교|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에 해당한다. 간단히 말하면 플래그십 대학교는 그 주에서 [[서울대학교]]와 똑같은 위상을 갖는다고 보면 된다. === 목록 === [[https://en.m.wikipedia.org/wiki/List_of_flagships|관련 링크]][*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함선이 기함이 될 수 있다. 최신형 [[항공모함]]이나 [[강습상륙함]], [[구축함]]은 기본에 전용 지휘함은 당연하고 좀 심하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군함이나 심지어는 [[범선]]을 기함으로 쓰는 해군까지 있을 정도다.] [youtube(52mgTKI2M0g)] * [[대한민국 해군]] * [[독도급 대형수송함]] 1번함 독도함(LPH-6111) - [[대한민국 해군]] 총기함. * [[인천급 호위함]] 3번함 전북함(FFG-813) - [[제3함대(대한민국 해군)|제3함대]] 기함. *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 세종대왕함(DDG-991) - [[제7기동전단]] 기함.[* 휘하 기동전대의 기함은 각 전대에 속한 이지스함들이 맡는다.] * 외국 해군 * [[미카사(전함)|미카사]] - [[쓰시마 해전]] 당시 일본 연합 함대의 기함. 현재 일본에 많은 부분을 해체당한 상태로 보존 중이다. * [[아이언 듀크급 전함|아이언 듀크함]] -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해군]]의 기함. * [[카이저급 전함|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함]] - [[제1차 세계 대전]]당시 [[독일 제국 해군]]의 기함. * [[크리박급 호위함|헤트맨 사하이다츠니함]] - [[우크라이나]] 해군 기함. [[크리박급 호위함]]으로 러시아의 침공으로 노획될 것을 우려해 자침했다.-> [[아다급 초계함]] * [[블루 릿지급 지휘함|블루 릿지함(LCC-19)]] - [[미 해군]] [[제7함대]]의 기함. 오로지 지휘만을 위해 만들어진 순양함으로, 무장은 25mm 부시마스터와 [[팰렁스]] 각각 2기 및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8정이다. * [[블루 릿지급 지휘함|USS Mount Whitney(LCC-20)]] - [[미 해군]] [[제6함대]]의 기함, 블루릿지급의 동형함이다. *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프린스 오브 웨일스함]] -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해상 고도 준비군[* Maritime High Readiness Force]의 기함. * [[나진급 구축함]] - [[북한 해군]]의 기함. 2척이 각각 동해함대와 서해함대의 기함이다. * [[차크리 나루에벳]] - [[태국 해군]]의 기함. *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북해함대|북부전구해군]]의 하얼빈함 - [[052형 구축함]] *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의 기함 - [[슬라바급 순양함|모스크바함]]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격침]]) ->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어드미럴 마카로프함]] ([[세바스토폴 항구 공격|중파 및 수리 완료]]) * [[러시아 해군]] [[북방함대]]의 기함 -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중항공순양함|어드미럴 쿠즈네초프함]]~~[* 본함이 원래 북방함대의 기함이지만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장기간 현대화 작업에 들어가있다. 원래는 2021년 중에 인도될 예정이 였지만 작업도중 2번의 안전사고가 발생해서 2023년 인도로 늦춰졌다. 그래서 현재는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 표토르 벨리키함이 기함 역할을 하고 있다.] ->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표트르 벨리키함]] * [[공고급 구축함]], [[아타고급 구축함]], [[마야급 구축함]] - [[해상자위대]]의 각 호위함대 기함[* 세 구축함 모두 [[미 해군]]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지만 미 해군과는 다르게 기함으로써 운용되기 위해 지휘시설을 추가로 건설하여 상부구조물이 약 3m가량 높다.] * [[오요도|오요도함]] - [[일본 해군]] [[연합함대]]의 기함 === 창작물 === * [[건담 시리즈]] * [[지구연방군]] * [[마젤란급]] - 아난케, 포이베, 타이탄, 이세이, 네레이드 * [[도고스 기어]]급 - [[제너럴 레빌]] * [[라 카이람]] * [[지온공국군]] - 그와진, [[레우루라]], [[잔지바르급 기동순양함|릴리 마를렌]] 등 * [[다라이어스 시리즈]] * [[시마(다라이어스 시리즈)]] - [[THE EMBRYON]][* [[하이브 마인드]]의 주축이 되는 중앙 집권 생명체인 동시에 기함이다.] * [[베르서 제국]] - [[GIGANTIC BITE|스포일러]] * [[데이트 어 라이브]] * [[라타토스크 기관]] - [[프락시너스]][* 18권에서 라타토스크의 기함이라고 언급된다.] * [[DEM사]] - 레게메톤[* 17권에서 DEM의 기함이라고 언급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가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지만 룬테라가 롤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롤 유니버스에서 먼저 언급되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로 표기] * [[레전드 오브 룬테라/녹서스#s-3.2.6|레비아탄]] - 녹서스 군의 기함이'''었'''다. 현재는 [[갱플랭크]]에게 약탈당한 상태이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어벤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저스]] - [[헬리캐리어]]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밀라노~~ -> ~~베나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 밀라노가 파손되어 [[인피니티 워]] 시점부터 베나타로 바뀐다.]~~ -> 보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가디언즈의 신규 기함으로 등장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베나타가 멀쩡히 살아남았는데도 굳이 바꾼 이유는 불명이나, 밀라노와 베나타 모두 라바저스의 M쉽을 개조한 기체인 것을 고려하면 자주적인 히어로 집단으로 독립한 가디언즈가 우주해적 집단인 라바저스와 오인되지 않도록 변경한 듯.] * [[로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난]]의 군대 - 다크 애스터 *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의 군대 - [[생추어리 II]]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차량 목록#s-3|기가 호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차량 목록#s-4|전투 트럭]]~~[* 정확히는 둘 다 차량이므로 "함"은 아니지만, 영화 내에서 사막은 바다와 비슷하게 취급되므로 역할은 비슷하다.] * [[사이보그 009]] - 돌핀[* [[잠수함]]이다.] * [[사쿠라 대전 시리즈]] - 미카사 * [[스타워즈]] - 캐넌 (공식 설정)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임퍼레이터(Imperator), [[데바스테이터]](Devastator), [[어벤져]](CVS-1401 Avenger) - [[은하 제국(스타워즈)|은하제국]][* 기함이었다가 이제큐터의 등장으로 소규모 함대의 기함이나 주력함으로 전락한다.] *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 거대 우주전함의 대명사. 국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일본이나 북미에서는 [[제국의 역습]]의 영향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길이 19,000m.] 이제큐터(Executor), 래비저(Ravager) - [[은하 제국(스타워즈)|은하제국]], 은하제국 잔당 * [[프로비던스급 전투 항공모함|인비지블 핸드]] - [[분리주의 연합]] * [[서브쥬게이터급 중순양함]][* 5,000m~8,000m 사이로 상당히 크다. 측면에 대형 펄스웨폰을 탑재하고 있어 [[클론전쟁]] 당시 공화국 함대와의 교전에서 큰 역할을 했다.] - [[분리주의 연합]] * [[리서전트급 순양전함]] 파이널라이저(Finalizer) - [[퍼스트 오더]][* 주력함이지만 [[퍼스트 오더]]의 해군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데다 2,915m의 크지 않은(?) 크기에 불구하고 XX-9 중(重)터보레이저급의 무기를 3,000대 가까이 탑재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기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 [[메가급 스타 드레드노트]] - 라스트 제다이에 등장하는 스노크의 기함이자 퍼스트 오더의 수도 모함. 역대 스타워즈 함선들 중 가장 크다. 그러나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오른쪽이 잘려나간다. * [[라더스]] - [[저항 연합]] * [[스타워즈]] - 레전드 (비공식 설정) *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 [[루산키아]](Lusankya), 벤전스(Vengence) - 은하제국 잔당 / [[신 공화국]], [[제렉]], [[은하 제국(스타워즈)|은하제국]] 죽음의 전대 * [[이클립스급 드레드노트]][* [[다스 시디어스|황제]]의 기함으로 행성 차폐막을 분쇄할 수 있는 가공할 위력의 [[슈퍼레이저|액시얼 슈퍼레이저]]를 탑재하고 있어 굉장히 사기적인 놈이다.] - 신 은하제국 * [[벤전스급 스타 드레드노트]] - [[제렉]]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노라드 Ⅱ]] * [[노라드 Ⅲ]] * [[알렉산더(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알렉산더]] * [[간트리서]] * [[공허의 구도자]] * [[히페리온(스타크래프트 시리즈)|히페리온]] * [[헬리오스#s-4.4]] * [[부세팔루스(스타크래프트 2)|부세팔루스]] * [[하얀 별]] * [[탈다림 모선]] * [[아이어의 방패]] * [[거대괴수(스타크래프트 2)|거대괴수]] * [[아둔의 창]] * [[사이브로스]] * [[그리핀(스타크래프트 2)|그리핀]] * [[스타트렉]] *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 USS 엔터프라이즈]] *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A USS 엔터프라이즈]] *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B USS 엔터프라이즈]] *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C USS 엔터프라이즈]] *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D USS 엔터프라이즈]] *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E USS 엔터프라이즈]] *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F USS 엔터프라이즈]] * [[USS 디파이언트|NX-74205 USS 디파이언트]][* 엔터프라이즈처럼 [[행성연방]] [[스타플릿]] 전체를 대표하는 기함이 아니라 함대의 기함이다. 전장이 불과 170m 정도라서 해당 문서에 적힌 모든 기함 중에서 가장 크기가 작다 (정확히는 함선 중에서, 일반 범선까지 내려가면 고잉 메리호라던지 사우전드 써니호는 디파이언트보다 작다, 물론 범선들도 퀸 마마 샹테, 스릴러 바크는 디파이언트보다 크고 우주로 나간다면 라 카이람 이라던지 리오그란데, 아둔의 창, 글로리아나급 전함보다 확실히 작다). 원래는 호위함으로 분류되지만 전투력이 강력하여 기함의 역할도 같이 맡았기 때문이다.] * [[아바타 시리즈]] * [[드래곤 어설트 쉽]] * [[ISV 매니페스트 데스티니]] * [[에이스 컴뱃 시리즈]] * [[UI-4053]] * [[XB-O]] * [[아이가이온#s-2]]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모리건 호]] * [[잭도우 호]] * [[얼음과 불의 노래]] * 분노 - [[국왕 함대]] * 강철 승리 - [[강철 함대]] * 아버 퀸 - [[레드와인 함대]]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에바의 망치[* 1,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잠수함으로 유명한 [[유보트]]의 기함으로, 거대 격납고와 핵추진 엔진, 전함급의 함포에 심지어 잠수함 주제에 [[함재기]]까지 달고 있다. 작중 주인공인 [[B.J. 블라즈코윅즈]]가 혼자 침투하고는 무쌍을 찍어 승무원들을 죄다 학살하고 탈취해 [[크라이사우 서클]]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핵 대포가(!)달려있다.'''] * [[에반게리온: Q]] * [[AAA 분더]] * [[원피스(만화)|원피스]] * [[고잉 메리 호]] * [[사우전드 써니 호]] * [[스릴러 바크]] * [[모비 딕(원피스)|모비 딕]] * [[퀸 마마 샹테 호]] * [[은하영웅전설]] * [[히페리온(은하영웅전설)|히페리온]] * [[율리시스(은하영웅전설)|율리시스]] * [[레다 II호]] * [[파트로클로스(은하영웅전설)|파트로클로스]] * [[리오그란데(은하영웅전설)|리오그란데]] * [[아가트람(은하영웅전설)|아가트람/마나난 막 레르]] * [[브륀힐트(은하영웅전설)|브륀힐트]] * [[바르바로사(은하영웅전설)|바르바로사]] * [[파르치팔(은하영웅전설)|파르치팔]] * [[베어볼프]] * [[트리스탄(은하영웅전설)|트리스탄]] * [[가르가 파룸]] * [[디오메데스(은하영웅전설)|디오메데스]] * [[쾨니히스티거(은하영웅전설)|쾨니히스티거]] * [[베를린(은하영웅전설)|베를린/알비스]] * [[오스트마르크(은하영웅전설)|오스트마르크]] * [[요툰헤임(은하영웅전설)|요툰헤임/갈회피겐]] * [[빌헬미나(은하영웅전설)|빌헬미나]] * [[바렌다운]] * [[트리글라프]] 등등 * [[클로저스]] - [[램스키퍼]] * [[트론]] - 샤크의 비행선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초은하 그렌라간]] * [[폴라리스 랩소디]] - 지브라 호, 자유호 * [[한성 1905]] - 주작 호 * [[함대 컬렉션]] - [[후부키(함대 컬렉션)|후부키]][* 애니메이션 판.] * [[함장에서 제독까지]] * 파르사이급 지휘함, 아테네급 지휘함 - 타우 민주 연합 * 캄란, 차리나, 록살라나, 티어매트, 솔로몬, 스펜타 마이뉴 - 앙그라 마이뉴, 임페리얼 소버린 - 아틀라스 제국 * [[헤일로 시리즈]] * [[UNSC(헤일로 시리즈)/함선#s-6.4|발리언트급 초중순양함]] UNSC 에베레스트 * [[UNSC 포워드 언투 던]] * [[UNSC 인피니티]] *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 * [[CAS급 강습 항공모함]] 어둠의 그림자 * [[CAS급 강습 항공모함]] 진실의 추구자 * [[CSO급 초대형 항공모함]] 롱 나이트 오브 솔러스 * [[홈월드]] * [[모선(홈월드 시리즈)]] * [[ConquerX2]] - 기함 * [[FTL: Faster Than Light|FTL]] - [[FTL: Faster Than Light/세부적 스토리#s-4|반군 기함]] * [[Warhammer 40,000]] * [[글로리아나급 전함]] * 레트리뷰션급 전함 - 펜리스의 긍지 * [[플래닛 킬러(Warhammer 40,000)]] ==== [[팬저 드래군]]에서의 플래그십 ==== 팬저 드라군 세계관의 [[제국군]]이 운용하는 가장 거대한 전함. 전투를 지휘한다. 팬저드라군 쯔바이에서는 기함이 안 나오고 대신 제국의 병참 도시와 [[제국군]] [[캐리어]]가 등장한다. 팬저드라군 rpg아젤에 가서는 크레이맨 검은 함대의 기함과 제국군의 황제가 직접 타고 있는 [[그리그 오리그]] 2대가 등장한다. [[http://art.thewilloftheancients.com/pd3/vehicles/images/pd3_flagship.jpg]] 이 크레이맨의 기함은 [[트레이서]]와 호밍 마인, 서브캐논으로 무장하며 [[아르웬(동명이인)#s-2|아르웬]]이 조종. [[팬저 드래군]] [[오르타]] 에피소드 4에선 엄청나게 거대한 크기의 기함이 등장하는데,수많은 미사일 포와 함재기, [[가디언 스태추]][* 이는 모보의 발도르를 격추시킨다.]로 무장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드래곤메어]] 태아가 무수히 많이 들어있다. [[팬저 드래군]] 문서의 '팬저드라군 오르타' 목차에 보면 동영상이 하나 있는데,그 영상이 바로 [[제국군]] 기함이 등장하는 영상이다. == 동사 '기함하다'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5898701|여기]]. '(소리를 지르면서) 넋을 잃다' 정도의 뜻. 보다시피 엄연히 [[국어사전]]에 등재된 [[한국어]]이나 일반적인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다만 [[한의사]]라든가 노인들, 그리고 [[오덕]] 계열에서는 가끔씩 쓰이고 있다. [[분류: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