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0년 8월 6일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일어난 대국 분쟁. [[황금의 분쟁]]과 마찬가지로 사석이 그 원인이 되었다. == 발단 == [[김은선(바둑기사)|김은선]] 四단(이하 김 四단)과 루지아 二단(이하 루 二단)의 삼성화재배 예선전에서 사석1개를 루 二단이 돌통에 넣어 발생하였다. == 대국의 결과와 그 여파 == 대국은 루 二단의 반집승으로 끝났으나 이 대국은 논란을 낳게 되었다. 이유인즉, 사석을 계가에 포함시키는 한국의 룰에 따라 김 四단은 대국시에 자신이 반집이 우세하다고 판단하였으며 끝내기를 시도하였고 루 二단 역시 마찬가지로 사석을 포함시키지 않은 채 형세판단을 해 보니 자신이 반집이 우세하다고 보고 마찬가지로 끝내기를 하였기 때문에 루 二단의 반집승으로 결과가 나왔다. == 주최측의 결정 == 계가시 사석 1개가 없음을 확인한 김 四단은 입회인의 판단을 요청해 복기하였으며, 황금의 분쟁시의 입회인이자 당시 입회인이었던 심종식 八단이 내린 결과는 김 四단의 반집승이 나옴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2004년의 [[황금의 분쟁]]과 마찬가지로 최종 판단은 재대결로 나와버렸다. 재대국 결과는 김 四단의 승리로 끝났다. == [[황금의 분쟁]] 이후의 논란 == 황금의 분쟁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기전에서의 명확한 룰을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또 그때와 판박이 같은 대국이 나왔음에도 판정마저 판박이라는 것에 한중 [[바둑]] 양 팬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기 충분했다. [[분류:바둑]][[분류:대한민국의 스포츠 사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