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순풍산부인과 등장인물)] ||<-2> '''{{{+2 김정희}}}'''[* 다들 본명을 쓰지만 그녀만 김정희인데, 초반 같은 성을 쓰는 [[장진영(배우)|장진영]] 때문에 둘 다 장씨인 탓에 둘 다 장씨로 만들기는 그래서인지 장정희가 성만 바꾼 김정희가 되었다. 그런데 정작 본명을 사용한 장진영은 일찍 하차했고, 가명을 사용한 장정희가 끝까지 갔으니 차라리 '장정희'와 '김진영'으로 했어야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다.] || ||<-2> {{{#!wiki style="margin:-6px -10px" [[파일:순풍산부인과 김간호사.jpg|width=100%]]}}} || || '''고향''' || [[충청북도]] [[청주시]][* 실존인물 장정희의 고향은 청주시의 옆동네인 충청북도 [[괴산군]]이다.] || || 출생 || 1966년 || || '''나이''' || 1999년 기준 34세[* 348화에서 나왔다.] || || '''직업''' || 오뚜기부대 간호하사관 → 순풍산부인과 수간호사 || || '''별명''' || [[오지명(순풍산부인과)|아줌마]][* 사실 순풍산부인과 역대 간호사들 중에서 가장 경력도 길고 나이도 가장 많고 최선임인 만큼 대놓고 아줌마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원장인 오지명 한 명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젊은 편인데다 미혼이고, 어감이 영 안 좋은 탓에 당연히 아줌마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편이다. (다만 배우는 40대 초반으로 중년기이긴 하다.)] || || '''중야간식전'''[* [[권오중(순풍산부인과)|오중]]과 [[이창훈(순풍산부인과)|창훈]]끼리의 무협지식 은어.] || 쌍포여협 || || '''좋아하는 것'''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원장을 제외한)[* 사실은 애증 관계에 가깝다. 이건 오지명에게도 마찬가지다.] 병원 식구들[* [[표인봉(순풍산부인과)|표인봉]], [[허영란(순풍산부인과)|허영란]], [[김찬우(순풍산부인과)|김찬우]], [[이창훈(순풍산부인과)|이창훈]] 등등. 특히 [[오태란]]은 처음부터 자신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좋아했다.], [[권오중(순풍산부인과)|권오중]], 오뚜기부대[* 32회에서 김찬우가 의찬이에게 포경수술을 시킨 사실을 병원에 알리면서 김정희가 군대에서 간호하사관으로 복무하던 시절을 언급했고 성인이 되어 군에서도 수술을 받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고 했다. 그들 중 한 명이 표인봉이었다.], 쌍절곤, 힘쓰기, 병원식구들과의 술자리 등등}}} || || '''싫어하는 것'''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김미화, 내숭, 허영란보다 못하거나 의견충돌 일어나는 것, 꽃가루, [[오지명(순풍산부인과)|원장님]]의 무시[* 예를 들어 '''아줌마라고 부르거나''' 본인과 닮은 인물이 [[안성기]]라고 하는 것.]와 막말[* 예를 들어 본인한테 새대가리나 돌대가리라고 하는 것.]과 잔소리[* 잔소리는 비단 김간 본인 뿐만 아니라 인봉과 진영, 선미, 영란도 마찬가지다.], [[표인봉(순풍산부인과)|남편]]에 대한 지적, 남편의 무개념 행동 등등}}} || || 배우 || [[장정희]] || [목차] [clearfix] == 개요 == [[순풍산부인과]]의 등장인물. [[배우]]는 [[장정희]]. == 작중 행적 == 통칭 김간. 순풍산부인과의 [[수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첫화인 1화부터 마지막화인 682화까지 순풍산부인과와 함께 한 유일한 병원 식구다. 심지어 원장인 오지명도 작품 후반부에 완전 하차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만큼은 끝까지 해당 [[병원]]과 함께 했다. 극 전반부에는 김간이 순풍산부인과 개업 때 지명과 같이 함께 한 것으로 나왔지만, 609화를 통하여 이것은 잘못된 정보임이 입증되었다. 609화에서 순풍산부인과 개업 15주년 기념 사진액자가 걸려 있는데, 김간의 나이가 34세임을 감안하면 15년 전 개업 시에는 아직 고등학생인 19살이다. 2000년 기준 35살이라고 가정해서 20살 때 개업했다고 하더라도 [[장교]] 출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김간의 나이가 오류가 아니고서는 개업 때부터 김간이 함께 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실제로 장교로 지낸 시간과 개업 15년 동안 [[간호사]]로 일했다면 실제 작중 김간의 나이는 40살이 넘어야 정상일 것이다.[* 근데 실제로 배우 장정희가 촬영 당시 40대 초반이긴 했다.] [[연장방송]]에 대한 출연이 결정되면서 김간호사는 [[휴가]]를 얻게 되는데, 극중에서는 일주일 정도 [[군산시]]로 간호사 연수를 가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이 순풍산부인과에서 수간호사로 일하는 만큼 가장 [[목소리]]도 크고 권력도 강한 사람으로, [[원장]] 오지명 앞에서도 결코 기죽지도 않고 언제나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운다. 그 이유로는 함께 했던 시간에 비례해서 주장을 펼치는 데 망설임이 없는 편이고, 원장 오지명 역시 쏘아붙이는데는 그 상대로 김간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위치가 위치인지라 주로 오지명에게 발리는 경우가 많긴 하다. 특히 기본적으로 경력에 비해 간단한 일처리조차도 심히 미숙한 듯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이 문제로 오지명에게 잔소리를 자주 듣는데, 문제는 이 시트콤 출연 캐릭터답게 정상적인 성격이 아니라, 본인이 잘못한 점에 대해서도 원장이 안 좋은 소리만 했다 하면 무조건 대들고 화부터 낸다는 거다. 결국 본인의 잘못은 흐지부지되고 뒤에서 원장 욕하기로 끝나버리게 십상이다. 허영란이 단숨에 끝낸 차트 정리도 김간은 야근까지 해서야 겨우 정리했는데 그마저도 틀려서 또 원장한테 잔소리를 들었지만, 결국은 뒤에서 원장 욕만 하는 걸로 끝이 난 에피소드도 있다. 의외로 원장과 김간 사이의 관계를 보면 기본적인 원인제공[* 대표적으로 업무처리 미숙, 병원내에서 쉬는 시간만 되면 쌍절곤을 돌려서 산모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치게 만드는 등.]은 김간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김간한테 원장이 워낙에 모욕적인 막말을 대놓고 막 해대는지라, 김간 입장에선 기분 나쁘게 욕 먹었다는 기분만 남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허영란의 합류 이후로는 허간호사에게도 많이 당하는 기믹도 생겼다.[* 마치 이창훈과 [[박영규(순풍산부인과)|박영규]]의 사이처럼 [[천적]] 관계이다. 그러나 그들만큼 자주 소재로 사용되지는 않고, [[자매]]처럼 잘 지내는 것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다.] 김간호사의 집안 식구 모두가 과격하다고 하니 집안 내력인 듯 하다. [[집]]에는 [[샌드백]]이 달려 있고, 열받으면 [[쌍절곤]]을 돌리고[* 극중에서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실제로도 [[장정희]]는 쌍절곤을 잘 돌리기로 유명하다.] [[쿵후]]에도 능한 무림의 여인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 [[간호장교]] 출신으로, 자신에게 관심이 없던 표인봉을 말 그대로 열 번 찍어서 넘어가게 만들어서 [[결혼]]까지 한다. 성격상 허영란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으나, 매번 골탕만 먹고 당하기만 하는 캐릭터다. 드세고 기센 김간호사의 천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드디어 영란이의 [[빵]] 뺏어먹기를 포기하고 해탈.-- 중반부에 남편이 된 표인봉과 [[결혼]]할 즈음부턴 이런 영란과의 대립각은 사실상 없어지고 서로 다정하게 잘 지내며, 권오중과 함께 하차할 시에도 허영란에게 병원을 떠나지 말라고 붙잡기 위해 [[눈물]]까지 보이는 등의 정도 보여준다. 장간호사, 송간호사, 허간호사, 남편 표인봉까지 그동안 함께 했던 간호사들의 잦은 교체로 유독 '이별'이란 것을 가장 많이 경험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병원에서는 드센 수간호사이지만, 정작 집에서는 미키마우스 옷이나 머리크기만한 머리핀을 하고 있는 평범한 여성스러운 [[갭 모에]]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소심한 사람보다는 화통한 사람들과[* [[오태란]], [[김찬우(순풍산부인과)|김찬우]], 이창훈.]과 사이가 특히나 좋으며, 억울한 일이 있으면 화를 겉으로 표출한다. 또한 빈말을 못하며 간호사들이 오지명에게 칭찬 권유를 했을 때 억지로 간호사들이 칭찬할 때 같이 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해 보는데, 칭찬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머리 아픈 것부터 시작해서 오지명의 TV 출연을 계기로 방송사 인터뷰에서 칭찬을 길게 하자 앓아 눕기도 한다. 그러나, 의외로 머리가 좋지는 않은 편인지 [[짬밥]]에 비해서 초보적인 미스를 수차례 저지르는 것으로 보이며 지명한테 머리 나쁘다느니, 새대가리라느니, 돌대가리라느니 등 인격모독스런 막말을 들으면 참지 못하고 대들어서 싸움이 벌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인봉 한정으로는 몹시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지 인봉에게만큼은 약한 모습도 보여주고 매우 다정한 태도를 많이 연출했다.[* [[https://programs.sbs.co.kr/drama/sunpung/vod/57054/22000008966|참고로 147화에서 표인봉이 김간호사한테 고백하는데 이때 나온 장면]]은 드라마 [[질투(드라마)|질투]]의 마지막화를 패러디한 장면이다.] 가끔 인봉의 무개념 행동이나 본인과 인봉 간 성격 차이가 원인이 되어서 [[부부싸움]]을 하는 일도 간간히 있지만, 그래도 그거 외에는 서로가 서로를 몹시 아끼고 사랑한다. 극 후반부[* 642회 2000년 9월 29일 방영분.]에는 [[임신]]을 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순풍산부인과/등장인물, version=29)] [[분류:순풍산부인과/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