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imbc.com/thumb-cast3-detail-v2.jpg]] [목차] == 소개 ==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등장인물로, 본작의 [[중간 보스]]다. [[배우]] [[차예련]]이 연기한다. [[아역]]은 [[송유정]]. [[배신]]을 밥먹듯이 한다. 자신의 친아버지 강동팔을 [[경찰]]에 신고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만원의 가족, 서태영, 윤영혜, [[강정심]], [[서진기(황금무지개)|서진기]], 김백원 & 강정심, 윤영혜, 서태영 순서대로. 일일이 읊어 보자면 강동팔은 병보석 [[출소]] 전까지 [[무기징역]], 만원의 가족, 윤영혜는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배신, 서태영은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에 낚여 '''100억'''이라는 빅엿을 먹었으며, 강정심은 사라진 손녀딸인 줄 알았으며, 손을 잡은 서진기는 천원에 의해 황금그룹에서 완전히 쫒겨날 뻔 하다가 겨우 [[구사일생]], 백원과 정심 등은 자신을 돕겠다는 천원에게 또다시 빅엿을 먹었으며, 윤영혜는 간신히 자신이 설득한 천원에게 온갖 독설을 쳐먹고 [[호적]]까지 정리당했다. 서태영은 그 놈의 [[호구(유행어)|호구]] 기질을 버리지 못해 천원에게 자신의 주식 25프로를 모조리 천원에게 양도하고, 좋아하던 천원은 도영에게 빼앗기고 만다. == 전개 == === 어린 시절 === 원래 이름은 강경미였으며, 어린 시절 장하빈(훗날 자신과 의붓 자매가 되는 [[김백원(황금무지개)|김백원]])을 유괴했던 아버지 강동팔 밑에서 구박받았다. 그리고 그 [[구박]]을 견디다 못해 친아버지를 '''손수 경찰에 신고'''해 버리고 [[고아]]가 된다. 그 이후, 주유소 알바를 하다 서태영에게 성폭행 당할 뻔 했으나, 마침 주유소를 들렸던 만원에게 구해진다.[* 참고로 주유소 알바를 신청했을 때, 20살이라 했으나, 주유소 사장이 그렇게 안보인다 했는데, 실제로 송유정은 당시에 20살이었다(..)] 그러다가 김한주에게 입양되어 경미라는 이름을 버리고 김천원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김한주의 밑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러다가 [[윤영혜]]한테 가서 '''윤하빈'''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살게 되었다. 이후 국제 [[변호사]]가 되었다. === 성인 === 황금수산에 잠입하기 위해 서태영과 의도적으로 접근 후 고문변호사로 취직하는 한편, 급전이 필요한 서태영을 꼬셔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다. 황금수산에게 복수하려는 [[엄마]] 윤영혜를 도와 공작을 꾸미지만, [[김한주(황금무지개)|김한주]]와 다시 만남으로써 복수를 포기하려는 윤영혜에게 실망함과 더불어 서태영에게 들은 주식상속 보증을 듣고 자신이 황금수산을 듣기 위해 서진기가 제안했던 가짜 장하빈 역할을 수락하기에 이른다.[* 표면적으로는 윤영혜의 복수를 돕는다고 했지만 작중 계속나온 묘사나 불행했던 과거의 트라우마를 지우지 못한걸 보면 재욕이 엄청나다는걸 알수 있다. 결국 [[2014년]] [[1월 12일]] 분량에서 처음에는 진심으로 윤영혜를 위해 일을 했지만, 친아버지와 김한주라는 [[범죄자]]의 핏줄을 지우고 싶다며 자신을 위해 장하빈이 되어 황금수산의 주인이 되겠다고 커밍아웃한다.] 급기야 미리 만들어논 조작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고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강정심은 김천원이 진짜 장하빈인줄 알고 있다.[* 자신이 견제하는 서진기가 계속 옆에서 믿지 못하겠다며 언론플레이를 해서 믿게 된 것도 있다.] 자신과 같은 목적으로 손을 잡은 서진기는 믿을 수 없다며 뒷통수를 치려 하는 전개가 예상된다. 강정심과 재회후 대화를 하면서 친아버지를 팔아먹은것도 모자라 강정심의 아들을 천연덕스럽게 아빠라 부른다. 이후 강정심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되었고, 생일이 한 달 늦은 [[서도영(황금무지개)|서도영]]에게 외사촌 누나 행세를 하고, 서도영에게 엄마까지 버렸냐면서 셀프디스를 당한데다 다른 선택을 했단 [[이유]]로 갈 곳 없는 무일푼 거지새끼였던 자신을 거둬주고 친딸처럼 키운 윤영혜를 버린데다 주식까지 가져가 버린다. 그 후 [[암이]] 온 몸에 퍼져 병보석으로 출감된 친아버지가 찾아오자 자신의 어릴 적 학대를 당한 울분을 토해내며 쫓아낸다. 하지만 살인마라도 아버지라고, 정체가 들킬 뻔 했을 때 거짓 증언을 하여 천원을 구해주고 그렇게 세상을 뜨고 천원은 후회한다. 그렇게 매몰차게 아버지를 버리고, 윤영혜와 의절 선언까지 하면서 황금수산의 차기 [[회장]]으로 낙점받고 [[승승장구]]하다 서도영과 김천원의 활약과 서진기의 배신으로 자신의 정체가 들키고, [[대한민국 검찰청|검찰]]에 구속된 후 [[사기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서 자신을 도와달리는 백원을 매몰차게 뿌리치고, 자신이 버린 윤영혜가 한결같이 [[딸]]이라 불러주자 결국 후회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조금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면회로 찾아온 서진기가 [[주식]]을 담보로 [[출소]]시켜 준 후 치매연기를 하는 강정심을 백원과 찾아가 사과하고 백원을 돕겠다고 약속했건만... 결국 백원을 믿지 못하는 점과 열폭으로 자신의 목적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이 무렵 윤영혜에게 백원에 대한 열등감과 서러움,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은 것은 김한주가 유일하다며 독설을 날리고 의절을 선언하고, 호적을 윤하빈에서 김천원으로 다시 바꿔버린다.] 서도영과 손을 잡고 서태영의 주식을 전부 빼앗아 백원을 지속적으로 압박하지만 황금수산, 갯벌 입찰에 동조자라 믿은 서도영에게 통수를 맞고 도영의 목적을 알게 되고, 백원을 서진기로부터 지키려는 도영의 결혼 [[프로포즈]]를 받고 사랑없는 껍데기 결혼임을 알면서도 자신의 신분 상승을 위해 받아들인다. 그렇게 서도영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그렇지만 서도영과 [[결혼]]은 하지 않았다.] 이를 반대하는 윤영혜에게 백원에 대한 열등감과 윤영혜에 대한 서러움, 그리고 한주에 대한 그리움을 내뱉으며 자신을 말리지 말라 통보하고, 이에 영혜는 서진기가 한주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백원을 찾아갔다가 전 식구가 알게된다. 마지막회에서는 서도영과 결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서태영이 프러포즈를 하자 사실상 받아들인다. 그리고 황금그룹에 들어가 김백원을 돕게 된다. 서태영과 더붙어 비록 [[막장]] 짓을 상당히 하기는 했지만, 둘 다 나중에는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도 [[서진기(황금무지개)|서진기]]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는 않았다. 그에 반면 서진기는... 해당 문서를 보자. [[분류:황금무지개/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