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의 인터넷 방송인이자 우왁굳의 고정 멤버, rd1=김치만두번영택사스가)] ||
'''{{{+1 김치만두의 둘러보기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한국의 만두 및 만두 요리)] ---- [include(틀:한국의 육식)] ---- [include(틀:김치 및 김치 요리)] ---- [include(틀:한국의 분식 문화)] ---- }}}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sarang.sg/k_010.jpg|width=100%]]}}} || || '''{{{+1 {{{#ffffff 김치만두}}} }}}''' || [목차] [clearfix] == 개요 == 말 그대로 한국 발효 음식 [[김치]]가 들어간 한국형 [[만두]]. 1795년 정조 재위 시절 만들어진 [[원행을묘정리의궤]]에 침채만두가 처음 기록으로 남아 있어 18세기 중후반 즈음 만들어진 음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숭침채([[배추김치]])와 돼지고기, 소고기, 꿩고기, 두부가 속재료로 들어갔으며 메밀가루와 쌀가루로 반죽한 만두피로 감쌌다고 한다. 이후에는 침채만두라고 따로 언급되는 일 없이, 일반적인 만두에 속재료로 배추김치(숭침채)가 들어간다고 종종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무신 진찬의궤(1848), 정축 진찬의궤(1877), 정해 진찬의궤(1887)] 궁중에서는 김치만두가 일반적인 만두의 한 종류로 자리잡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잘 만든 김치만두의 경우 쪄먹든 구워먹든 적당히 맵고 칼칼하면서도 만두소 맛과 잘 어우러져서 맛있다. 일반 만두에 질린 사람들이 이걸 먹기도 한다.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넣는 비율, 만든 사람의 손맛, 요리사들의 각 실력에 따라 맛이 천지 차이다.[* 일반 만두소에 다진 김치 섞는 정도로는 김치맛이 별로 안 나고 고춧가루, 마늘 등의 양념을 추가로 넣어줘야 일반적인 김치만두 맛이 난다.] 주변에 많은 [[분식집]]이나 만두 & [[찐빵]]집 등에서 흔한 메뉴고, 재료로 들어가면 그냥 그 맛을 내는 김치가 들어가서 도긴개긴일 것 같지만, 의외로 맛있는 집과 못하는 집의 김치만두의 차이는 크다. 들어가는 김치 자체의 맛도 일단 집집마다 맛이 다르고 김치와 소의 비율에서 또 맛이 갈린다. 정말 잘하는 집은 단순히 김치를 불호해서 싫어할 수는 있을지언정, 정말 적절한 김치와 속 재료의 비율 조합으로 천상의 맛이 나는 반면, 못하는 집은 그냥 정체불명의 맵기만 한 만두, 그 와중에 김치까지 맛이 없다면 이건 뭐 내 돈을 그냥 김치에 싸서 씹는 게 나을 것 같은 맛을 보여줄 때도 있다. [[중국]]에도 죽순배추[* 배추는 배추인데 길쭉하게 생긴 배추의 품종.]로 담근 절임배추를 다져 소로 쓰는 만두가 있다. == 관련 문서 == * [[만두]] * [[군만두]] * [[납작만두]] * [[물만두]] * [[튀김만두]] * [[김치]] * [[김치김밥]] * [[김치볶음밥]] * [[찐만두]] * [[김유식]] - 가장 좋아하는 만두가 김치만두라고 한다. * [[만두조공]] * [[김치만두번영택사스가]] * [[전병]] * [[장비(삼국지톡)]] - 독자들에게 생김새 때문에 김치만두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분류:만두]][[분류:한국의 돼지고기 요리]][[분류:김치를 재료로 사용하는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