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반도의 평야)] ||<-2> {{{#fff {{{+1 '''김해평야'''}}}}}}[br]{{{#fff 金海平野}}} || ||<-2> [include(틀:지도, 장소=부산 강서구, 너비=100%, 높이=100%)] || || '''위치''' ||[[부산광역시]] [[강서구(부산광역시)|강서구]] 일대, [[경상남도]] [[김해시]] || || '''규모''' ||면적 130km², 너비 6~12㎞, 길이 20㎞ || [목차] [clearfix] == 개요 == [[강서구(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 강서구]]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평야]]. 원래는 이름처럼 [[김해시|김해]]에 있었으나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부산이 확장하면서 대부분 부산으로 넘어갔다.]][* 사실 완전히 부산광역시 관할인 것은 아니다. [[김해시]] 대동면과 장유면, 화목동, 전하동 일부를 포함한다.] 덕분에 김해가 틈만 나면 반환을 요구한다.[* [[김해국제공항]] 명칭 문제부터 시작해서 김해 생활권인 수영마을 포함 [[가락동(부산)|가락동]] 반환 요구까지 간다. 선거철마다 나오는 떡밥.] == 특징 == [[삼각주]]다 보니 엄청난 연약지반이다. 기반암이 '''70m''' 아래[* 이정도면 지하 65m인 [[만덕역]] 보다도 더 깊다!]에 있어 웬만해선 [[지하차도]]와 [[지하철]]을 팔 수 없다. [[부산김해경전철]]과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모두 지상으로 다니고 계획 중인 [[부산 도시철도 강서선|강서선]]마저 트램으로 계획되어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해저터널#s-3.3|최첨단 기술]]로 야심차게 도전했으나 [[부전-마산 복선전철 터널 붕괴 사고|무너졌다]]. 부산광역시 시가지가 포화되자 논밭밖에 없었던 이곳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린벨트가 대량 해제되면서 거대한 신도시[*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에코델타시티]] 등]들이 조성되는 중이다. 즉 [[기장군]] 신도시 부지들보다도 넓은 부산 최후의 금싸라기 땅. 하지만 그와 동시에 명지 대파같은 특산물들이 많이 나오는 매우 비옥한 땅이기도 해 개발에 대한 우려 또한 존재한다. 명지 대파 재배지는 원래 매우 넓게 깔려 있었으나 지금은 옛말이 되었다. 섬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대저도]]가 높은 비율을 자랑한다. 부산시내에 분산된 평지들을 모은 면적보다 넓은 평지를 가지고 있다. 만약 [[수영공항]]이 유지되고 [[김해국제공항]]이 건설되지 않았다면 부산 시가지가 김해평야로 확장됐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 환경 == [[낙동강 하구]] 쪽에 있는 한 때 넓은 녹지를 가진 평야이자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였다. 비록 개발로 자연환경이 상당히 훼손됐지만 아직도 그 위상은 남아 있다. 그래서 환경 관련 민감한 지역이기도 하다. 을숙도 개발과 낙동강하굿둑 건설부터 반발이 심했으며 물류센터 조성 계획이 발표되자 환경단체에서 반발하였고, [[대저대교]] 건설도 환경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했다. [[을숙도대교]]가 무지개마냥 휘어져 건설된 것도 환경 때문이다.[* [[을숙도대교]] 건설 당시 전국의 수많은 환경단체들이 '''대교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그곳에 모였다'''고 하며,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사 [[가처분]] 소송전을 벌일 정도로 격렬히 반발했다. 출처는 "을숙도, 거대한 상실." 출처가 [[원효터널]]을 반대한 지율을 옹호한 만큼 과장되거나 미화된 면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부산신항]]도 환경 보전을 위해 낙동강 하구 근처가 아닌 멀리 가덕도 근처에 지었다. 대마등과 백합등, 장자등, 신자도, 진우도같은 자잘한 섬들을 간척해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나오면 반응은 뻔하다. 이곳의 인문환경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강서구(부산광역시)|강서구]] 문서 참고. [[분류:한반도의 평야]][[분류:강서구(부산)]][[분류: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