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H&L_Brotherhood_Without_Banners.png|width=500]] [[파일:ThorosAnguyBwBs03e02 (1).jpg|width=500]] '''Brotherhood Without Banners''' [목차] == 개요 ==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등장 집단으로, [[다섯 왕의 전쟁]]에서 [[라니스터 가문]]에 맞서 싸우며 평민들을 보호하는 [[의적]] 집단이다. 창립자는 [[베릭 돈다리온]].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캐틀린 스타크]]가 [[티리온 라니스터]]를 납치하자 분노한 [[타이윈 라니스터]]가 '마운틴' [[그레고르 클리게인]]을 파견해서 [[리버랜드(얼음과 불의 노래)|리버랜드]]를 약탈하기 시작했다. 타이윈의 목적은 캐틀린의 남편인 [[에다드 스타크]]를 유인해서 포로로 잡아 티리온과 인질교환을 하는 것이었지만, 타이윈의 계획을 모르는 [[제이미 라니스터]]가 분풀이로 에다드 스타크를 습격해서 다리에 부상을 입혔다. 부상 때문에 움직일 수 없게 된 에다드는 자기 대신 [[베릭 돈다리온]]과 [[미르의 토로스]]에게 그레고르를 처단할 것을 지시하고 약간의 병력을 딸려서 보낸다. 하지만 파견된 부대는 그레고르의 기습을 받아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이들을 지휘하던 베릭 영주도 가슴에 [[랜스]]를 맞고 전사한다.[* 드라마에서는 이들이 파견된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아예 등장하지도 않다가 시즌 3에서야 등장.] 죽은 베릭이 토로스가 일으킨 기적으로 부활하고 남은 병력을 수습했지만, 그러는 사이에 [[로버트 바라테온]]이 죽고 [[조프리 바라테온]]이 즉위, [[라니스터 가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국수주의파|국왕의 군대였던 베릭과 그 부하들이 오히려 무법자가 되고 악당 그레고르는 정부군이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상황에서 베릭은 '로버트 왕은 죽었지만 로버트의 백성은 남았다. 우리는 왕의 군대이니 왕의 백성을 지키자.'라고 주장한다. 구차하게 사느니 몇 안 남은 우리들 다 죽을 때까지 좋은 일 하다 죽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예상 외로 베릭의 이상에 감화된 리버랜드 사람들이 합류하면서 오히려 수가 점점 늘어난다. 주된 활동은 레지스탕스 + 게릴라 + 의적 + 대민 구제 사업. 간지나는 의적단인데다가 적수인 [[웨스터랜드]]군 휘하 [[그레고르 클리게인]], [[아모리 로치]], [[용감한 형제단]] 등이 워낙 막장이다 보니 평민에서 영주까지 여기저기 협력자가 많다. 특히 베릭 본인이 '기사는 다른 누구든 기사로 임명할 수 있다'는 원칙에 따라 평민 부하들까지도 형식적이지만 기사로 임명해주며, 평민들을 위해 죽음을 감수할 뿐더러 죽어도 부활하는 카리스마까지 겸비하여 평민들의 지지도와 충성심이 매우 높다. 깃발 없는 형제단은 토로스가 일으킨 기적을 보고 단체로 [[를로르]]로 개종한 듯하다. 베릭 돈다리온과 [[산도르 클리게인]]이 [[결투 재판]]을 할 때 를로르의 성가를 불렀다. 그 외에도 리버랜드 지역에서 깃발 없는 형제단에게 도움 받은 사람들은 를로르에 호감을 갖고 있다. 악당이라도 일단 재판은 열어주고, 재판에서 이기면 풀어준다. 대표적으로 [[산도르 클리게인]]은 [[결투 재판]]에서 승리해서 자기 말과 무기도 가진 채로 풀려났다.[* 금은 빼앗았지만 전쟁 끝나면 보상하겠다는 서류를 써 줬다. 형제단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게 함정.] 하지만 리더가 [[베릭 돈다리온]]에서 [[캐틀린 스타크|스톤하트 부인]]으로 바뀌면서 [[프레이 가문]]이나 [[라니스터 가문]]과 관련이 있으면 그냥 즉결처형하고 평민들을 착취하는 등 점점 막장화 되었고 이때문에 몇몇 단원들이 학을 떼고 떠나는 등 조직에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 ==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 드라마에서는 100% 완전무결한 의적들만은 아니라서, 막 가입한 신참인 [[겐드리]]를 [[멜리산드레]]에게 금을 받고 팔아버린다.[* 로버트의 사생아가 겐드리 하나로 압축되면서 일어난 일.] 소설상에서도 [[아리아 스타크]]를 [[캐틀린 스타크]]에게 팔아먹을 계획이었으니, 이쪽도 완전무결하지는 않다. 물론 돈을 안 준다고 해치거나 할 계획은 없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베릭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일부 조직원들이 일탈행동으로 학살이나 약탈을 벌이거나, 깃발 없는 형제단을 사칭한 도적떼들이 깽판을 치고 다니는 듯 해도 기본적으로는 아직 멀쩡하다.[* 산도르를 도와주고 평화롭게 살고있던 [[메리발드|셉톤 레이]]를 비롯해 무고한 사람들이 이런 자들에게 학살당했다.] 허나 그 다음 화에서 분노한 산도르에게 부하들은 전부 죽임을 당하고 도적떼들의 두목도 베릭을 비롯한 형제단 멤버들에게 붙잡혀 죽게 된다. 그리고 산도르는 형제단에 합류한다. 미르의 토로스가 예지라도 본 것인지 북쪽에서 [[다른자|백귀]]들이 내려오는 걸 어렴풋이 깨닫고 있어 북쪽으로 향하다가, [[바닷가 이스트워치|이스트워치]]에 배치된 [[토르문드]]의 [[자유민/야인|와일들링]]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베릭, 토로스, 산도르는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존 스노우]], [[겐드리]], [[조라 모르몬트]]와 함께 [[시귀(얼음과 불의 노래)|와이트]] 사냥 7인 레이드 파티(...)를 떠난다. 이중 토로스가 전사하는 바람에 --힐러+법사-- 더 이상 부활할 기회를 잃게 된다. 시즌 8 3화에서 단장인 베릭이 아리아를 지키다가 사망했다. == 주요 단원 == === 현 형제단 단원 === * [[캐틀린 스타크|스톤하트 부인]] 현 대장 * [[미르의 토로스]] 부대장 * [[하윈]] * '레몬색 망토' [[렘]] * [[일곱 개울의 톰]]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Jack-Be-Lucky_TheMico.jpg|width=200]] * '행운아' 잭 애꾸눈 사내. 지명수배자이다. 별명의 유래는 가족이 모두 죽거나 [[장벽(얼음과 불의 노래)|장벽]]에 갔는데 자신은 눈 하나밖에 잃지 않아서라고. 아주 지 입으로 떠들고 다닌다. ~~자기 가족이 박살난 게 좋냐~~ * 노치 * [[겐드리]] * '믿음직한' 루크 * 머드지 * '수염 없는' 딕 * 데네트 === 전 형제단 단원 === * [[베릭 돈다리온]] 깃발 없는 형제단의 창설자이자 전 대장. * [[에드릭 데인]] 베릭의 종자로 베릭이 사망한 후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형제단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nguy.jpg]]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Lucas_Soriana_Anguy_the_Archer.jpg|width=200]] * 궁수 언가이 명사수. [[리치(얼음과 불의 노래)|리치]]의 [[도르네 변경]] 출신으로, [[에다드 스타크]]의 수관 취임을 기념하는 궁술 대회에서 우승했다. 20대 초반으로 붉은 머리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스톤하트 부인이 지도자가 된 뒤에는 형제단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배우는 코로네이션의 톰 케리건을 맡았던 배우인 필립 맥긴리. * '사냥꾼' 매드 * "초록수염" 펠로 자유도시 [[티로시]] 출신. 탈영한 용병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티로시 사람답게 염색을 했으며, 초록색으로 염색해서 초록수염이라고 불린다. 스톤하트 부인이 지도자가 된 뒤에는 형제단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 '문타운의' 메릿트 * '제분업자' 왓티 * '늪지대의' 메그 * '넛텐의' 존 * 멜리 * 푸딩풋 * 카일 용감한 형제단과의 전투에서 도르네 출신 적에게 투창을 배에 맞고 전사. * 알린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세력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