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깃편모충}}}[br]鞭毛蟲類 | Choanoflagellate}}}'''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lpingoeca-sp-choanoflagellate-barry-leadbeater.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Choanoflagellatea'''[br]Cavalier-Smith, 1998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역|{{{#000 '''역'''}}}]] ||[[진핵생물|진핵생물역]] ^^Eukaryota^^|| ||<|6> [[생물 분류 단계#계통군|{{{#000 '''계통군'''}}}]] ||단편모생물군 ^^Amorphea^^|| ||[[후소무생물|후소무생물군]] ^^Obazoa^^|| ||후편모생물군 ^^Opisthokonta^^|| ||전원생물군 ^^Holozoa^^|| ||권사생물군 ^^Filozoa^^|| ||영편모생물군 ^^Choanozoa^^||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깃편모충계 ^^Choanoflagellatea^^'''|| [include(틀:동물의 기원)] [목차] [clearfix] == 개요 == {{{+1 [[鞭]][[毛]][[蟲]][[類]] / Choanoflagellate}}} 바다나 강, 호수 같은 물에서 유영하며 살며, [[박테리아]] 같은 단세포 생물이나 더 작은 [[바이러스]] 등을 사냥해 먹는 육식성 [[단세포 생물]]이다.[* 바이러스를 잡아먹는건 확인되었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잡아먹는 기작은 아직 연구중이다.[[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0/09/25/EJFAD66B3FAPZLOG767EF55AIQ/|#]]] 순수 한자어로는 입금편모충, 한국어로는 동정편모충 또는 깃편모충으로 불린다. 옷깃의 깃에서 따온 명칭이다. == 상세 == [[동물]]이 아닌 [[진핵생물]] 중에서는 [[동물]]과 가장 가까운 생물이다. 어느 정도냐면, 흔히 동물의 친척이라 불리는 [[버섯]] 같은 [[균]]류보다 훨씬 동물과 가깝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동물]]은 [[다세포 생물|다세포 깃편모충]]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가깝다.[* 버섯 같은 균류도 후편모 다세포 생물이지만 깃편모충이 동물로 진화한것과 다르게 독자적으로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분류도 단편모생물중에서 후편모생물에 동물과 함께 있다. 그래서 [[정자(세포)]]와 [[발생학|비슷하게 생겼다.]] 기능도 정자와 난자와 유사하다. 깃편모충은 보통 세포분열로 복제된 여러개의 자신의 복제 개체들과 다니지만 환경이 좋지 않으면, 작은 한마리가 떨어저 나가 유전자가 다른 다른 깃편모충 개체의 세포 중 [[난자]]처럼 큰놈과 결합하여 [[유성생식]]한다.[* 조지프 루드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쳅터 22 中] [[파일:external/abhsscience.wikispaces.com/choanoflagellate.jpg]] 평소에 혼자 살다가 빛이 없거나 먹이인 [[박테리아]]를 발견하면 스스로 세포 분열을 통해 복제되어 [[군집]]을 형성한다.[[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215169|#]] || [[파일:101719_jl_choana_inline2-gif_330_at_2x.gif]] || || 군집을 형성해 박테리아를 공격하는 깃편모충 || 특히 형성하는 군집이 [[배엽]]을 형성하기 때문에, 군집을 형성하다가 [[다세포 생물]] 즉 [[동물]]로 진화한것으로 보고있다. 이는 독일의 과학자 [[에른스트 헤켈]]이 19세기에 깃편모충 군집을 관찰하고 처음 주장한 이론인데, 사실 군집외에 다른 증거가 부족하여 그리 환영받지 않은 이론이였다. 그러나 현대에 유전자 분석이 고도화 되면서 그 근거가 마련되어 깃편모충이 진화하여 동물이 되었다는 것은 현재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드리게 된다. 그 증거로 유전자도 동물에서만 발견되는 370종의 유전자가 발견되고,[* 그것도 깃편모충은 단 2종만 DNA가 분석되고 동물은 1000종만 분석이 된 상태에서 이정도 일치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가까울 가능성이 많다.][[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1865|#]] 이중에서 다세포 생물의 필수적인 면역과 관련된 유전자와 심지어 신경세포 관련 유전자도 있었기 때문이다. 군집을 형성 할때 [[다세포 생물|서로 같은 유전자를 지닌 복제세포끼리 뭉치며,]] 떨어지지 않기 위해 접착 물질을 분비하고 [[생체전기]]로 [[신경세포|세포끼리 소통하는 등]] 동물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또한 깃편모충에서 처음 [[동물]]로 진화한것으로 추정되는 [[해면]]과 [[감투빗해파리|빗해파리]]의 세포도 깃편모 세포가 존재하며, 동물들의 정자도 깃편모충과 닮았는데, 이는 [[발생학]]적으로 보면 가장 초기형태로 돌아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동물이 깃편모충에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대략 10~15억년전 [[균]]류와 분리되고 8~7억년전 [[https://biochemistry.khu.ac.kr/lab/?p=1088|#]] 즉 [[에디아카라 동물군]] 등장 직전 [[동물]]로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전원생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