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헛소리 시리즈/등장인물]][[분류:인간 시리즈/등장인물]] [include(틀:헛소리 시리즈/등장인물)] 七々見 奈波 (ななななみ ななみ) [목차] == 개요 == [[니시오 이신]]의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 설명 == [[사사 사사키]]와 함께 혀 깨물 것 같은 이름의 양대산맥. 골동 연립 주택 거주인이며 [[이짱]]은 최악의 [[마녀]]라고 부르며 약간 무서워하는 듯하다. 작품 시점에서 대학생. 다른 거주민들 걱정은 해도 나나미의 걱정은 안한다. 아니 차라리 어찌 됐으면 하는 모양(...). 취미는 고서수집. 이짱이 책을 빌린적이 있는데 [[아이카와 준]]이 재미없다고 찢어버렸다. 이짱은 헌책방가서 한 500엔 하면 구할려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책의 주석에 따르면 현 시가 30만 엔 짜리책이었다. 지못미 이짱. 다른 거주인인 하야부사 코토마루와 함께 단 한번도 작중에서 얼굴을 내비친 적은 없다. 그러면서도 뭔가 비중이 있는 편. 위에 말했듯이 싫어하는 말투로도 계속 언급이 되고 그 마녀의 이목을 속일 리가 없다는 투의 언급이나 [[모든 것의 래디컬]]에서 이짱이 집을 나설 때 잘 부탁한다고 말 하고 걱정없다면서 나서는 등. [[맥거핀]]? [[인간 시리즈]]에서 밝혀지는 그녀의 본질은 '''[[부녀자]].''' 미스테리물이 주 장르이며 스토리와 트릭 같은건 기억도 못하고 그저 탐정과 조수 (혹은 범인)의 관계에 하악 대는 부류.[* 아예 본문에서 언급된다. [[셜록 홈즈]]와 [[존 왓슨|왓슨]], [[아케치 코고로]]와 코모리 소년, [[미타라이 키요시]]와 이시오카 카즈미,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히무라 조교수, [[추젠지 아키히코|교우고쿠도우]]와 [[세키구치 다츠미|제키구치 미츠미]].....] 완벽한 부녀자라서 [[제로자키 히토시키|교토를 뒤흔든 연속 살인사건의 살인귀]]를 만났을 때도 '''귀엽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그냥 지나가다 본 것도 아니고 아무도 없는 길가에서 양손에 나이프를 쥔 채 였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이짱이 그녀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이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찰나적 판단으로만 움직이는 인간이기 때문이었다.[* 이 짱: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보지 않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강함은 도저히 측량할 수 없다.] [[이짱]]의 천적에 해당되는 패턴이기도 하고. 위의 나이프에 아무런 위화감도 못느낀 것도 그것이 '위험한 나이프'라고 인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장난감이라고 인식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나나미에 대해 설명 할 때 마다 '무지'를 언급하는 걸 보면 '아는 것이 힘이다' 라거나 '모르는게 약' 같은 격언을 몇 번 비틀어 만든 캐릭터인 듯 하다. 그리고 그 '무지' 에 의해 항상 구원받는다는 듯. 작중에서도 나왔다시피 나나미가 교토 살인귀 사건을 알았으면 나돌아 다니지도 않을테고 히토시키를 만나지도 않았을 것이고[* 물론 여기서도 히토시키가 들고 있는 나이프에 대해 '무지' 함으로써 그에 대한 반응을 하지 않았고 히토시키가 떠들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만약 나이프를 알아보고 비명을 지르거나 흠칫 했으면 히토시키는 바로 찔러왔을 거라고 한다.] 미이코씨를 만나 낡은 연립주택에서 살게 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쯤되면 부녀자고 뭐고 대체 정체가 뭐냐 싶기도... 또한 위의 '최악의 마녀'의 뜻이 밝혀 졌는데, '''자신의 동인서클 이름'''이었다(...).[* 정확히는 '최악의 마녀'''들''''이 동인서클 이름.그냥 '최악의 마녀'라고 할려했으나 여러명이기도 해서 반발이 있을까봐 '들'을 붙였다.] 언젠가 반드시 만화를 그리겠다고 다짐했는데 제목은 '''썩어도 여자.''' 썩어도 준치와 [[부녀자]]의 말장난인 모양. [[제로자키 히토시키]]가 죽일려고 했으나 [[아사노 미이코]]가 나타나는 바람에 히토시키는 그냥 물러났고 이 일을 계기로 골동 연립 주택에 들어오게 되었다. 후기에 따르면 대학을 그만두고 [[만화가]]가 되었다고 한다. 마이너한 청년잡지에서 보통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만화를 그리며 그럭저럭 인기를 얻고 있다나. 아마 위에서 그리고 싶다고 했던 저 만화인거 같다. 또한 편집장과의 인간관계에 고민하고 있다는걸 보면 편집장과의 모종의 플래그가 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