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네레우스와 도리스의 자식들)] [목차] == 개요 == Νηριτης|Nerites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 [[아프로디테]]에 의해 [[조개]]로 변신한 미소년이자 바다의 신 [[네레우스]]와 [[오케아노스]]의 딸 [[도리스]]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 50명의 [[네레이드|네레이데스]][* 대표 인물: [[테티스#s-1.2|테티스]], [[암피트리테]], [[갈라테이아]]]와 [[남매]]사이이다. == 상세 == 네리테스는 [[아프로디테]]가 태어나자마자 사랑한 대상으로 여신의 첫사랑이라 할 수 있다. 바다에서 태어난 아프로디테는 바다에 사는 미소년 네리테스를 사랑하여 그와 함께 바다 속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아엘리안에 의하면 네리테스는 인간과 신을 통틀어 가장 아름답고 잘생긴 [[미남]]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프로디테와 네리테스에게 이별의 시간이 온다. 신들의 아버지인 [[제우스]]가 아프로디테에게 [[올림포스]]로 올라와 올림포스 신들과 합류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다. 이에 아프로디테는 자신의 연인이자 놀이친구와 같이 가고 싶어서 그에게 날개를 주면서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네리테스는 거절한다. 네리테스는 올림포스 산에서 신들과 함께 보내는 삶보다는 바다 속에서 [[네레우스|부]][[도리스|모님]] 그리고 [[네레이드|누이들]]과 사는 삶이 더 좋았던 것이다. 그래서 아프로디테의 선물인 날개도 그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없었던 듯하다. 사랑, 그것도 첫사랑을 거절당한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렇게 바다가 좋으면 평생 거기서 살라며 분노하였고, 네리테스는 분노한 아프로디테에 의해 따개비로 변신하게 된다. 아프로디테는 네리테스 대신에 자신의 시종 및 수행원으로, 역시 젊고 잘생긴 [[에로스]]를 선택하여 네리테스에게 주려던 날개를 그에게 준다[* 자기 남친도 따개비로 만들어버리는 꼴을 봤는데 대체 누가 거절하겠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포세이돈]]의 남자 애인이자 그의 유능한 전차 기수였단 전승도 있다. == 대중매체에서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홍은영네리테스.jpg|width=100%]]}}}|| ||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 [[분류:그리스 로마 신화]][[분류:네레우스의 자손]][[분류:도리스의 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