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노르웨이 관련 문서)] ||<-7> '''{{{+1 {{{#!html 노르웨이 국가경찰}}}}}}[br]{{{#!html Politi- og lensmannsetaten}}}''' || ||<-7> [[파일:노르웨이 국가경찰 문장.svg|width=300]] || || '''창설일''' ||<-6><(> 12세기 || || '''국가''' ||<-6><(> [include(틀:국기, 국명=노르웨이)] || || '''소속''' ||<-6><(> 노르웨이 법무안전부 경찰위원회 || || '''신고번호''' ||<-6><(> 112 || || '''위치''' ||<-6><(> [[노르웨이]] || [목차] [clearfix] == 개요 == 노르웨이의 국가경찰은 노르웨이 법무안전부(Det kongelige justis- og beredskapsdepartement) 경찰위원회(Politidirektoratet) 산하의 경찰기관이다. 현지에서는 줄여서 Politi라고 한다. 직원은 16,000명 정도이며 이 중 절반이 경찰관이고 나머지 절반은 행정인력이다. 일반적인 경찰 업무 외에 국경 통제 역시 경찰의 소관이며 거친 자연환경을 보유한 나라답게 수색구조 임무도 소방청에 완전히 떠넘기지 않고 경찰에서도 신경쓰고 있다. 경찰관구는 총 12개이며 본청 산하의 특수부서가 7개. 굉장히 특이하게도 [[경찰]]과 [[검찰]]이 결합되어 있다. 완전한 결합은 아니고 검찰위원회를 한국의 [[대검찰청|대검]] - 고검 - 지검처럼 3단계로 나누어 가장 하위 단계가 경찰이고 나머지 두 단계, 현지에서 Den høyere påtalemyndighet라고 하는 공공검사와 검찰위원장은 독립기관이다. 하위 단계의 검사는 현직 경찰관이 맡으며 기소에 관한 문제는 검찰위원회에, 그 외의 문제는 경찰위원회의 지시를 따른다. 공공검사와 검찰위원장은 중대한 범죄의 기소는 직접 하고 이외에 경찰 검사들이 맡은 사건이 [[항소]]가 필요할 경우 가져온다. || [[파일:800px-Police_students,_Storberget_and_Gjengedal_patrolling.jpg|width=100%]] || || 경찰 신규 교육생(왼쪽)의 실습을 참관하는 법무안전부 장관(가운데)와 오슬로 경찰청장(오른쪽) || 교육기관은 Politihøyskolen라고 하는 경찰학교. 기본 교육부터 [[석사]] [[학위]] 이수 교육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운영 주체는 경찰위원회. [[https://www.youtube.com/watch?v=J1PNPcnffbk|주취자로 추정되는 이에게 시달리는 노르웨이 경찰]]. 어느 나라나 이런 진상떠는 부류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DZxbaRB2Ts|다양한 종류의 경찰차량. 중간에 구급차가 껴있다]]. == 델타부대 == || [[파일:800px-Bevæpnet_norsk_politi.jpg|width=100%]] || || [[H&K MP5]]로 무장한 델타부대 경찰관 || Beredskapstroppen이 정식명칭이지만 콜싸인이 델타라 델타부대라고 한다. [[오슬로]]경찰청 소속이지만 전국을 다 관할하는 [[경찰특수부대]]. 주 임무는 고위험군 [[영장]] [[강제집행]]과 인질 구출이었지만, 최근들어 대테러작전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테러부대]]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 노르웨이는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 알려져 있지만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매일 최소 1번은 중무장한 채 작전에 투입되고 있다고 한다. 2004년에는 총 422건 출동했으며 총은 그 중에 두 번만 쐈다고 자랑하는 건 덤... 1994년 토르프(Torp) 산데피요르드(Sandefjord)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토르프 인질극 당시 중무장한 [[스웨덴]]인 두 명이 경찰관 두 명과 민간인 둘을 인질로 잡고 있었는데 이들을 인질 피해 없이 제압하면서 명성이 알려졌다. 그러나 [[노르웨이 연쇄 테러]] 당시 우퇴위아(Utøya) 섬에서 발생한 브레이빅의 학살을 막지 못하면서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가 났다. 노르웨이 경찰청이 브레이빅의 총기 난사에 대해 알게 된 건 첫 총격 후 겨우 3분 뒤라 상황 전파 자체는 충분히 빨랐다. 오슬로에서는 즉각 델타부대를 파견했으나 '''이들을 섬까지 수송할 헬기가 하필 그 시간에 단 한 대도 없었고''' 결국 델타부대는 38km 떨어진 섬까지 [[경찰차]]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 [[파일:800px-LN-OCP_010.jpg|width=100%]] || || 경찰항공대의 [[유로콥터]] H135 헬기 || 델타부대 뿐만 아니라 다른 경찰들도 마찬가지라 경찰이 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동안, 스키타러 '''놀러 왔던''' [[독일]]인이 위험을 무릅쓴 채 자기 소유의 [[보트]]를 타고 섬에 다가가 사람들을 구해냈다. 당시 목숨을 건진 민간인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다른 민간인들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목숨을 건졌다. 17:22시 첫 총격이 발생했으며 17:25시 경찰청에 사건이 접수되었고, 17:30시에 델타부대가 출동하였다. 그러나 델타부대가 현장에 도착한 건 39분 뒤인 18:09시였다. 게다가, 차를 타고 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물이 델타부대의 앞을 막았다. 보트를 수배하는 데 다시 수 분을 허비했고, 섬의 땅을 밟은 건 18:25시. 우퇴위아 섬에 도착한 델타부대가 브레이빅에게 다가가자 브레이빅은 단 한 번의 투항 권유만으로 총을 내려놓았다. 애초에 대테러부대를 상대할 용기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즉 경찰이 좀 더 빨리 출동하였으면 희생자들은 죽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노르웨이 경찰청과 델타부대 역시 이 어이없는 참사에 큰 책임감을 느꼈는지 곧바로 [[아일랜드]]로 달려가 [[평화수호대|아일랜드 국가경찰]]의 [[경찰특수부대]]인 Garda Síochána로부터 대테러교육을 받으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코소보 내전]] 당시 전쟁범죄자 검거 작전을 위해 전쟁터에도 나갔던, [[아이슬란드 경찰]]의 [[경찰특수부대]]인 바이킹부대의 롤모델인 부대가 국내에서 벌어진 미친놈 한 명의 총기 난사를 막지 못했으니 경찰 입장에서도 충분히 속이 쓰렸을 듯. == 계급 == [[https://en.wikipedia.org/wiki/Norwegian_Police_Service#Ranks|노르웨이 국가경찰 계급]] * Politidirektør : 경찰청장 * Assisterende politidirektør : 경찰 부청장 * Politimester : [[치안감]] * Visepolitimester : [[경무관]] * Politiinspektør : 경찰 검사장. [[총경]] * Politiadvokat : 경찰 검사 * Politifullmektig : 경찰 부[[검사(법조인)|검사]] * Politistasjonssjef : [[경정(계급)|경정]] * Politioverbetjent : [[경감(계급)|경감]] * Politiførstebetjent : [[경위(계급)|경위]] * Politibetjent 3 : [[경사(계급)|경사]] * Politibetjent 2 : [[경장(계급)|경장]] * Politibetjent 1 : [[순경]] * Politireserven : 의용경찰 == 장비 == || [[파일:1024px-Politibåt.jpg|width=100%]] || || 경찰 순찰정. [[피오르드]]가 많은 환경이라 필수다. || * [[총기]] : [[글록]] 17, [[H&K P30]], [[SIG P226]], [[H&K MP5]], [[콜트 캐나다 C7|Diemaco C7]], [[H&K MP7]], [[베넬리 M3 슈퍼 90]], [[SIG]] SSG 3000, Arwen 37 * 차량 : [[벤츠 G클래스]], [[쉐보레 서버번]], [[BMW X5]], [[볼보 V70]], [[메르세데스-벤츠 GLE]] * 선박 : [[RHIB]] * 항공기 : [[유로콥터]] EC-135, [[Bell 412]][* 노르웨이 공군 소속 헬기로 긴급상황에 경찰 가용 헬기가 없을 경우 지원받아서 사용할 수 있음. 연쇄 테러 당시 헬기가 없어 제시간에 출동하지 못한 것의 개선안으로 보인다.] == 관련 문서 == * [[아이슬란드 경찰]] [[분류:노르웨이]][[분류:국가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