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tox2 노바.png]]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사토미]][*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 최종보스였던 [[라자리스]]와 동일한 성우이다. ~~최종보스에서 빚독촉으로 사람을 짜증나게 하다니~~ 베르세리아에서는 이상한 마녀 마길루를 맡게 되었다. 이번에는 텐션이 높다못해 아예 괴인이다.(...)]/[[헤더 호건]]. 여성. 20세. 수다 떠드는 것을 좋아하는 [[루드거 윌 크레스니크|루드거]]의 동창. 클랜스피어사 사장비서인 벨과는 쌍둥이 자매관계이다. 클랜스피어사의 계열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 밝은 성격이며 고수입의 아르바이트를 알선해주지만, 때때로 위험한 것을 은근슬쩍 말하기도 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율리우스 윌 크레스니크|율리우스]]를 좋아하고 있다. 덕분에 학창시절 루드거가 고백했지만 차였다고 한다. 하지만 열차 하이잭 당시, 정확히는 루드거가 해각 능력에 각성했을 때 재회할 당시 [[폭주]] 상태의 율리우스에게 살해당한다. 그런데 루드거가 두 번째로 해각 능력이 각성한 이후로는 어째서인지 멀쩡히 살아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노바가 살해당했었던건 분사세계 였었기 때문이고 정사세계에선 열차에도 안탔었고 율리우스에게 살해당하지도 않았다. 작중에서는 루드거의 빚 갚기를 담당하고 있다. 가끔식 통신을 통해 ~~짜증나게~~ 빚 갚기를 독촉해오고 특정 수치까지 갚으면 이동및 강하 아이템 장비 허가가 해금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 이 때는 성우가 [[타이나카 리츠|최초로 맡았던 텐션 높은 캐릭터]][* 리츠에 묻혀지긴 하지만 사토 사토미는 주로 얌전한 소녀 역할을 주로 맡는다. 텐션이 높은 캐릭터 역할은 리츠가 처음.]가 떠오를 정도로 활발한 말투다. 다만 이야기 중반부를 넘어가면 슬슬 분위기를 읽고 풀이 죽은 말투로 조심스레 루드거를 대하는 등 얌전해진다. 아무리 그래도 초반에 그 눈치 없음은 심각하다. "니가 어디 있든지 다 안다." 풍의 농담을 하는데 채무자 쪽에선 심각할 정도의 모욕. 인간적으로 쉽게 넘어갈 수 없는 행동이다. ~~게임일 뿐이지만~~ [include(틀:스포일러)] 노말엔딩에서는[[율리우스 윌 크르스니크|사랑했던 사람]]이 죽어버렸는데 트루엔딩에서는 [[루드거 윌 크르스니크|소꿉친구]]마저 죽어버렸으니 이 게임의 엔딩 후의 시점에서 어떤 의미로는 엘만큼 슬픔을 겪었을 인물일것이다. [[분류:테일즈 오브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