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인명 == [[아랍어]] : نور [[튀르키예어]] : Nur [[우르두어]] : نور 이슬람권에서 널리 쓰이는 이름. 남녀 공용으로 많이 쓰이며 아랍어로 [[빛]]을 의미한다. [[코란]] 24번째 수라, 64 아야의 سورة النور가 대표적. 한국의 [[빛나]]와 비슷한 의미이다. 여성형 파생형은 "누라"이며, 남성형 파생형은 [[누리]]다. === 실존인물 ===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카자흐스탄]] 대통령 * [[누르 페타호올루]] : [[튀르키예]] 여배우 * [[누르(유튜버)|누르]] : 전 [[니지산지 IN]] 소속 [[버츄얼 유튜버]] * [[누르 앗 딘]] : 12세기 [[시리아]] [[장기 왕조]]의 술탄 === 가상인물 === * [[누르 나자르]] - [[파 크라이 4]] * [[누르(푸른사막 아아루)|누르]] - [[푸른사막 아아루]] * [[누르(영원한 7일의 도시)|누르]], [[월광조 누르]] - [[영원한 7일의 도시]][* 국가 별로 이름이 조금씩 다른데 중국섭은 [[零]](령)이고 북미권은 Rin이며 일본 및 한국 이름이 누르다.] == [[이란]]의 도시 == {{{+1 نور }}} [[영어]] Nur [[이란]] 북부 [[마잔다란]] 주의 도시. [[아몰]]에서 서북쪽으로 30km 떨어진 해안에 위치한 인구 3만의 소도시이다. 옛 지명은 나탈 (ناتل)이었고, 타바리스탄 서부 (로얀)의 주요 도시 중 하나였지만 1400년경 [[티무르]]의 침공으로 파괴되었다. 이후 나탈의 외항이던 솔데가 더 큰 도시가 되었고, 근현대 시기 옛 주명이던 누르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른다.도시 남쪽 외곽에는 아자드 이슬람 대학교 누르 캠퍼스와 알라메 모하데스 누리 대학교 및 가스 정제 공장이 있고, 동쪽 외곽에는 타이밧 모다레스 교수 양성 대학원이 있다. 해변에는 기나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카스피해]]를 느끼기에 좋다. 출신 인물이 많고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카자르 왕조]]기 총리를 지낸 미르자 아카 칸 누리, 카자르 입헌 혁명에 맞서다 처형된 보수 성직자 셰이크 파졸라 누리, 19세기의 쉬아 성직자 미르자 호세인 타바르시 (모하데스 누리)[* [[나자프]]의 알리 영묘 동문에 묻혔다], 전 내부무 장관 알리 악바르 나테그누리, 축구 선수 [[라만 레자에이]] 등이 있다. 그외에 [[바하이교]]의 창시자 바하올라나 20세기 이란의 대표 화가 압돌하산 사디기[* [[피르다우시]] 석상, [[오마르 하이얌]]과 [[이븐 시나]]의 초상, [[나디르샤]] 조각상 등을 만듦] 등의 원적지이기도 하다. == [[튀르키예 드라마]] == [[튀르키예어]] : Gümüş ([[귀뮈쉬]]) (2005 ~ 2007) 튀르키예의 멜로 드라마. 누르는 아랍어 버전 이름이고 터키어로는 'Gümüş([[은]])'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0에 수렴하는 드라마지만 중동에서는 매우 유명했던 정도를 넘어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던 드라마로 2000년대 중후반, 중동 각국,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아랍에미리트]]의 유명 방송국인 [[MBC(동음이의어)#s-3|MBC]]를 통해 중동 전역에 방영되었는데 특히 [[라마단]] 기간중에 시청률이 높았다고 한다. 극도로 보수적인 중동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남녀간 애정을 보여줘 보수적인 이슬람교 성직자들이 드라마 시청 금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드라마가 방영 된 후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 방영됐을때 [[욘사마]] 열풍을 일으켰던것과 매우 유사한 현상이 일어났다. 일본 주부들이 겨울연가 촬영장을 찾았던 것처럼 사우디 주부들이 드라마속 잘생긴 남주인공역 배우(크반치 타틀르투으, Kıvanç Tatlıtuğ)에게 홀딱 반해(...) 튀르키예로 관광을 와서 [[이스탄불]]에 있는 등 드라마 촬영지를 여행하는 등 [[사우디인]]들의 튀르키예 여행이 급증했다. 해당 남주인공은 한국 언론에서 금발 욘사마, 혹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1957162|튀르키예 욘사마(...)]]로 보도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00만명의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시청했고 마지막 화는 아랍 전역에서 8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봤다. 그 밖에 [[불가리아]] 등 일부 동유럽 국가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튀르키예의 드라마 수출이 급증, 2010년대 이후 튀르키예는 중동과 동유럽에 자국 드라마들을 수출, 공급하는 신흥 드라마 제작국으로 떠오르게 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위대한 세기]]로, 중동과 유럽을 넘어 세계적으로 수출되었다. [[분류:아랍어 단어]][[분류:이름/이슬람권]][[분류:이란의 도시]][[분류:마잔다란]][[분류:튀르키예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