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느비예트)]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원신 캐릭터 여담)] [목차] == 개요 == [[느비예트]]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 목록 == === 게임 외 === * 느비예트의 이름에 대한 모티브는 프랑스 극작가인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인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s-2|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등장인물인 '크리스티앙 드 뇌빌레트'로 보인다. * 폰타인 공개 이전 나히다의 캐릭터 설명에서 존재가 언급되었다. 과거 공개된 이름은 '뇌빌레뜨'였으나, 2023년 7월 3일 폰타인 공식 PV인 '종막을 향한 연회'에서는 '느비예트'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해당 PV 공개에 맞춰 나히다의 캐릭터 설명에서도 느비예트로 수정되었다. [* 나히다 캐릭터 설명이 2022년 9월 26일에 나왔고 느비예트 출시는 1년하고도 하루뒤인 2023년 9월 27일에 이루어졌다.] * 'Neuvillette'를 '느비예트'로 읽더라도 문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eu'는 /ø/로 발음이 되어 한국어로는 'ㅚ'에 해당하나, 몇몇 요소들을[* 한국어의 모음 발음 변화([[ㅚ]]의 이중모음화)와 [[프랑스어/발음#합병된 모음|프랑스어의 모음 발음 변화]](/ø/와 /ə/의 발음이 통합된 점)] 고려할 시 'ㅡ'로 읽더라도 지장없다. 'll'의 경우 프랑스어에서 /l/ 또는 /j/로 발음하게 되는데, 이 중 어떤 발음을 할 것인지에 대한 엄격한 규칙이 없다. 보통명사라면 관용성이 곧 규칙이 되었겠지만, Neuvillette는 고유명사라서 발음에 강제성이 없다.[* 상술되어 있는 희극이나 [[https://en.wikipedia.org/wiki/Neuvillette,_Aisne|위키피디아]] 등에서 /nøvilɛt/ 로 발음하고는 있으나, 그것이 보통명사화 되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 한위키피디아 등지에서 '느빌레트'라고 주장해도, 그 당사자가 '느비예트'라고 읽을 경우 문법적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닌 한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 그 때문에, 프랑스에서 이름에 'll'이 존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알려준다. 일본어에서 후리가나를 통해 읽는 법을 알려주는 것과 비슷한 이치. 실제로 유튜브 등의 "프랑스 플레이어가 알려주는 폰타인 캐릭터 발음" 등의 동영상을 보면 Neuvillette를 느빌레트로 읽는 게 일반적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반면 느비예트로는 읽을 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느빌레트가 일반적이지만 느비예트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 이 이름을 지은 장본인인 호요버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데,[* 일단 중국어 원문과, 서구권 문화 표현에 가장 유리한 영어판 양쪽에서는 /l/에 해당하는 이름을 채택하고 있기는 하다.] 이전의 많은 사례들이 그러했듯이 호요버스는 번역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편이라서, 번역팀의 의사가 호요버스의 의사로서 작용하고 있다. * 고유 명사에서 -ille의 ll은, 대부분의 경우 /j/로 발음되기 때문에 그에 이끌렸을 수도 있다. [[카미유|Camille]], [[베르사유|Versailles]]가 그 예시. 사실 느비예뜨(Neuvillette)는 프랑스어 기반이라서 발음의 불규칙성이 적은 편으로, 같은 지역의 [[라이오슬리]](Wriothesley)는 [[영어/발음#불규칙성|영어가 기반이라서]] 그냥 꼴리는 대로 읽으라는 수준으로 불규칙성이 심하다.[* '''라이오슬리(/raɪəθsli/)''', 라이즐리(/raɪzli/), 랏슬리(/rɒtsli/), 레즐리(/rɛzli/), 등등 제시되는 발음은 많다.] * 이름이 뇌빌레뜨에서 느비예트로 변경된 이후 한국에서는 이름의 어감과 비슷한 [[비요뜨|느비요뜨]]나 [[소련|소비에트]](..), [[소련 기갑병기 설계안|느비옉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편 어감이 패드립을 연상시킨다는 견해도 있었다. 4.0 마신 임무 이후에 의외의 감성적인 모습에 느비[[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s-2.1|F]]란 별명도 붙었다. * 직책이 법치주의 국가의 최고 심판관인만큼 물의 신의 권속 또는 그에 준하는 높은 신분으로 추측되었으며, 이는 그의 정체가 물의 용왕으로 밝혀지며 사실이 되었다. * 백색 계열의 투톤 헤어에 날카로운 눈매, 성인 남성 체형 고위직 지식인이라는 점에서 옆나라 [[수메르(원신)|수메르]]의 [[알하이탐]]을 닮았다. 심지어 [[카베|사이가 괜찮으면서도 늘 디스하는 대상]]이 있다는 점도 같다. 다만 성격 면에서는 서로 대비되는데, 알하이탐은 인성에 문제가 있진 않지만 엄청난 마이페이스인 데다가 지나치게 직설적인 탓에 일부 인물들이 거리를 둘 정도로 평판이 떨어지는 반면 느비예트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엄격하지만 사려깊고 공손한 데다가 인망이 높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런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난게 마신임무 4장 제2막 중반부였는데, 여행자 일행이 일반적으론 들어갈 수 없는 느비예트의 사무실에 난입했고 난데없이 한 인물 조사를 요구했다. 평범한 사람같으면 당장 역정을 내고 쫓아내도 놀랍지 않은데, 볼멘 소리 하나 내지 않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또한 느비예트는 음식의 수분을 중요시하여 대추야자 전병처럼 퍽퍽한 요리를 대놓고 싫어하고 국물 음식을 좋아하는 반면 알하이탐은 책을 읽을 때 방해된다는 이유로 국물 요리를 꺼리며 특제 요리도 스튜를 파이로 개조해서 만드는 등 식성이 완전 정반대이다. * 일러스트에 나온 것보다 공개된 모델링의 볼이 빵빵해보이며 [[도토레]]의 턱라인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다.[* 느비예트의 헤어스타일 상 한쪽 볼이 드러나 얼굴의 면적이 더 넓어보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면에서 봤을 땐 턱라인이 날카로운 편이다.] * 특이하게도 사전 공개 당시 [[신의 눈(원신)|신의 눈]]과 운명의 자리가 '???'로 되어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개에서 프로필을 블러처리한건 운명의 자리의 [[암왕제군|이름 자체]]가 스포일러라 '??? 자리'로 되어있던 [[종려]] 이후 처음이다. [* 스토리를 밀어 해금하면 신의 눈 자리엔 '고대 용의 대권', 운명의 자리는 '레비아탄자리'로 밝혀진다.] * 함께 공개된 [[라이오슬리]]와 함께 공식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다. 멋있다, 간지 난다 등의 호평이 자자하며 종려 급으로 역대급 멋있는 일러스트가 나왔다는 말도 있다. 바로 이전 버전에 공개된 [[리니(원신)|리니]]가 상당히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논란이 생길 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쪽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우호적인 분위기. 또한 2막에서 마왕무장을 사용하려던 타르탈리아를 '''원큐에 넉다운시켜 제압하는''' 무력, 소녀 실종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후 진정한 정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연이어 출시된 남성 캐릭터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다만 캐릭터 자체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출시 이후 인플레가 걱정될 정도의 오버 밸런스형 남성 온필드 딜러라는 점과 [[푸리나]]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수준으로 지나치게 밀어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당시 찌라시 중 [[느비예트]]가 진짜 물의 신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더욱 논란에 불이 붙었다.] 중국 커뮤니티쪽에서 유독 비호감 여론이 강하며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 [[타르탈리아]], [[산고노미야 코코미]], [[닐루]]에 이어 n.1 버전에 첫 출시된 5성 한정 물 캐릭터라는 계보를 이어 간다. * 일본어 더빙에 대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쪽은 성우들이 중후한 연기톤을 보여주는데 비해 일본어는 미성에 가까운 하이톤이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은 편.[* 일본판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담당한 배역들 중 샤프한 이미지의 미형 남캐가 적지 않게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일본판은 지나치게 외적인 이미지를 중시한 캐스팅이라는 평도 일부 있다.] 이 때문인지 캐릭터 에피소드 PV에서는 톤이 다소 낮아졌다. * 영어 음성은 근엄하고 진중한 최고 심판관의 위엄을 잘 살려 호평받았다. 영어판 성우 [[레이 체이스]]는 폰타인의 장 2막 마지막에 느비예트가 정의에 대한 고뇌를 털어놓는 장면에서 느비예트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자 전면 재녹음을 요청할 정도로 진지하게 임했다고 한다. [[https://twitter.com/RayChase/status/1692292343309975629|레이 체이스 회고 트윗]] 다만 느비예트 출시 후에는 게임플레이에서 평타 기합이 너무 깬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유는 지팡이를 가볍게 휘두르고 땅을 찍는 근엄하고 절제된 평타 모션과 걸맞지 않는 너무 우렁차고 힘 있는 기합 소리 때문. 이 때문에 바이킹, 바바리안 드립이 난무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원신 느비예트.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원신 해달.webp|width=100%]]}}} || * 헤어스타일이나 복장의 배색이 폰타인 수중에 있는 해달을 연상시켜 동서양 팬덤 모두 해달과 연관지어 팬아트가 나오고 있다. * 첫 등장 시의 주변 환경(살인 사건, 재판), 법 관계자, 목의 프릴이 강조된 의상과 앞머리를 제외하고 단정히 빗어 넘긴 헤어 스타일, 날카로운 눈매와 침착하고 과묵한 성격 등 색만 [[나루호도 류이치|파란색일 뿐]] 여러모로 [[미츠루기 레이지]]의 특성이 엿보인다. 지팡이를 시그니처로 들고 다니는 최고심판관이라는 점 때문에 [[하트 볼텍스]]를 떠올리는 양덕들도 있는듯. 또한 묘하게 [[메탈카드봇]]의 [[블루캅]]을 연상시키도 한다. 메인 컬러가 푸른색 계열이면서 각각 최중요 인물을 보좌하고, 원래 다른 곳에서 와서 살게 된 곳에서 자신을 외부인이라고 자각하는 점이 겹친다.[* 우연인지 둘 다 성우가 [[곽윤상]]으로 겹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퍼리예트 1.gif|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퍼리예트 2.gif|width=100%]]}}} || ||<-2><^|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불쾌 주의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694040507.webp|width=100%]]}}} || }}}}}}}}} || * 원신의 많은 장신 남캐가 그렇듯이 느비예트 또한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게 되었다.[* 스토리에서는 종려나 타르탈리아만큼 밈이 될 정도로 망가지거나 개그를 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마음 표현이나 타인의 농담에 서툴러 엉뚱한 반응을 몇 번 보이는 정도.] 예를 들어 정숙하지 못하고 허당인 [[푸리나]] 때문에 복창이 터지거나, 툭하면 울어서 비가 오는 유리멘탈 속성이 붙는 등 벌써부터 많은 짤들이 나오는 중이다. 허나 그 중 화제가 되는 것은 설정상 [[멜뤼진(원신)|멜뤼진]]들을 양지로 데려와 폰타인 사회에 섞일 수 있게 한 것이 느비예트이기에 그 느비예트가 사실 멜뤼진의 아버지 아니냐는 게임 내 찌라시가 팬덤 사이에서 공유되면서 [[퍼리|퍼리]]충이라는 밈이[* 사실 멜뤼진은 애초에 털도 없을 뿐더러, 여러모로 포유류보다는 연체동물과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퍼리충조차도 아니다(...). --슬라임 페티쉬?--] 널리 퍼지는 중이다.[* 특히 위의 느비예트의 눈과 입을 기괴하게 왜곡해서 웃거나 우는 표정으로 만든 짤이 퍼지며 여러 드립에 쓰이고 있다. 우는 표정은 비가 내리는 배경을 사용하여 고증하는 것이 포인트.][* 이와 동시에 어린 순이 맛있다는 대사로 인해 [[페도필리아|페도]] 속성이 붙어버린 [[종려]]와 같이 엮이기도 하며, 나아가서 다른 캐릭터 앞에서는 진지하다가 멜뤼진, 장생, 누룽지 같은 인외 캐릭터들을 보면 탐내는 등등 여러 변형 드립이 만들어지고 있다.] 4.0까지는 왜곡된 정보를 과장한 음해성 드립에 지나지 않았으나, 4.1 공식 방송에서 공개된 '''멜뤼진을 선하고 아름다운 종족이라 여기며 좋아한다'''는 공식 설정을 시작으로 멜뤼진을 아끼는 언행[* 멜뤼진은 인격을 나타내는 인칭 대명사로 불러야 한다는 조항의 입법을 추진하거나, 대기 시 대사로 멜뤼진을 폰타인의 자랑이자 매우 아름다운 생물이라고 추켜세워준다. 마신임무에선 바쁜 와중에도 시그윈의 선물만은 챙겨갔고, 결정적으로 전설 임무에서는 멜뤼진 협박 사건 조사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휴가 신청서를 냈다!''' 물론 전설 임무에서 이는 칼로레 건으로 인한 PTSD로 인한 일종의 강박증인것으로 드러났다.]이 여러번 등장하였다. 다만 퍼리 자체가 호불호가 심한 영역이다보니 퍼리충 드립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드립이기도 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에게는 사람의 모습이여도 엄연히 느비예트는 물의 용왕으로 동물(?)이다. 그렇기에 동물이 동물보고 호감을 표해도 그건 퍼리충이라고 볼수는 없다. 사람으로 치면 클레와 같은 엘프들을 보고 아름답다 귀엽다. 하더라도 그걸 OO충이라고 부르지 않는것과 같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이 추가로 발견되었는데 단순 이스터에그인지 아니면 버그나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느비예트가 '''NPC들을 바라볼 때 같은 거리에 둘 이상이 있다면 멜뤼진을 우선해서 바라본다'''는 점을 한 유저가 발견해냈다. * [[나히다]], [[바바라(원신)|바바라]] 등 이전의 물이나 풀 원소를 사용하는 법구 캐릭터들의 특징은 주변 NPC 근처에서 일반 공격을 사용할 시 박수를 쳐준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예외로 느비예트는 강단있고 지팡이를 휘두르는 모션 때문인지 다른 캐릭터들의 일반 공격처럼 NPC들이 위협으로 인식해서 움츠러든다. * 유출로 처음 모션이 공개되었을 당시 부터 특유의 강공격 모션이 큰 관심을 받았다. 거대한 레이저를 방불케 하는 이펙트로 [[하이드로펌프]]가 연상되는 모습에 큰 호평을 받았으며 느비예트의 정체와 관련하여 '''[[용의 콧물]]'''(...)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밈이 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강공격 시전 도중에 따로 감도나 시점 변경에 제약이 없어[[https://arca.live/b/genshin/87288233?mode=best&target=all&keyword=%EB%AC%BC%ED%96%A5%EB%A6%89&p=1|#]] 에임을 미친듯이 회전하면서 전방위로 물대포를 뿌리는 것 또한 가능한데 이것이 의외로 실전성이 있어 활용가치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https://arca.live/b/genshin/87369003|#]][* 이런 사용법을 두고, 몬드 설산 지역 드래곤 스파인의 오역명이었던 '드래곤 스핀'으로 부르기도 한다. 진짜 용이 빙빙 돈다는 의미에서...] 다만 이러한 경박한 모션이 평소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보니 이 또한 밈화 되고있는 중이다.[[https://arca.live/b/genshin/87291697?|#]] * 느비예트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전에 폰타인의 비는 물의 용이 흘리는 눈물이란 전설과 작중 비가 내리는 타이밍으로 인해 위엄있게 생겼지만 의외로 울보라는 이미지가 생겼으며 정체가 밝혀진 뒤로 더욱 이 드립이 흥했다.[* 슬픔을 느끼면 비가 내린다는 설정은 원신의 느비예트 이외에도 다른 매체에서도 제법 이용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RPG]]에 나오는 [[멜로(마리오 시리즈)|멜로]]나 [[난다 난다 니얀다]]에 나오는 [[테르테르]]가 있다.] 게다가 거의 매번 등장할 때마다 누군가에게 사과하다 보니 프로미안러의 이미지도 생겼다. * 작중 신의 눈이 없지만 마왕무장한 타르탈리아를 제압한 뒤 (누명을 썼다면)'''"반드시 벗겨드리겠습니다."''' 라는 대사가 [[게이|이상한 방향으로(...)]] [[당장 옷 벗어 인마|해석해서]] 밈으로 쓰이고 있다. * 보물상자 개봉 시 나오는 "주인이 없는 물건은 먼저 찾은 사람이 임자죠. 네, 합법입니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물론 느비예트의 [[갭 모에|준엄한 법관으로서의 이미지와 영 반대되는 느낌]]의 단순 농담성 대사지만 실제 대한민국 법률 기준으로도 이는 합법이다. 무주물(주인이 없는 물건)은 [[점유이탈물횡령죄]]를 비롯한 한국 형법상의 어떤 재산범죄의 객체도 되지 않으며, 민법상으로도 제252조(무주물의 귀속)에 따라 주인이 없는 물건은 소유의 의사로 선점한 자에게 소유권이 인정된다.[* 점유이탈물은 점유에서 벗어났을 뿐 엄연히 소유자가 있는 물건을 뜻하므로 '주인이 없는 물건'이 아니다.] 다만 [[횡령죄]]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현실에서 길가에 떨어져 있는 물건은 대부분 주인이 있는 물건이니 웬만하면 주변 건물의 관리자나 파출소 같은 곳에 갖다주는 게 좋다. * 2차 창작에서는 폰타인의 공동 통치 관계인 [[푸리나]]와 많이 엮인다. 출시 전 푸리나와 느비예트의 설정화만 유출되었을 때부터 팬아트가 많았으며 영어권에서는 일명 Focallette. 그밖에는 마신 임무와 전설 임무에서 접점이 많은 [[나비아]]나 [[라이오슬리]]와도 많이 엮인다. ==== 출시와 복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느비예트 캐릭터 일러.jpg|width=100%]]}}} || || ''「날씨가 맑군요. 당신에게는 좋은 소식이겠어요」'' || * 4.1 버전 전반부에 출시되었으며, [[호두(원신)|호두]]와 함께 픽업에 등장한다. ==== 밸런스 논란 ==== 들어가기에 앞서 사실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는 것은 피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며[* 실제로 무던히 많은 게임들이 파워 인플레를 잡으려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강제적으로 게임의 파워를 하향 평준화 하는 등 몇몇 [[데스티니 가디언즈/논란#s-1.12|극단적인]] [[라스타칸의 대난투#s-5.2|방법]]들을 시도한 게임들은 격렬한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후속 조치를 통해 메타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고 점진적인 인플레이션을 별수없이 수용하곤 했다.], 원신에서도 한정 5성 캐릭터가 신규 출시될 때마다 일시적으로 성능과 관련되어 잡음이 발생하던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긴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파워 인플레로 출시된 캐릭터들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핵심적인 단점을 꼭 하나씩은 안고 있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수준의 밸런스 차이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특히 3.n 시즌에는 높은 저점과 높은 고점의 캐릭터가 다수 출시됐지만, 동시에 사실상 사장되었던 번개속성을 풀원소와의 새로운 반응을 통해 부활시켜 파워 인플레에 대한 비판이 적었던 상태였다.] 하지만 느비예트의 경우 출시 이후 비단 국내 커뮤니티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일시적인 측면을 넘어선 밸런스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https://arca.live/b/genshin/87701062|#]] 주된 쟁점은 단독으로 명함-저돌파 단계부터 주어진 어드밴티지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HP계수에 그림자 4세트로 저점과 고점 성능 모두 높고, 타 딜러보다 2배 이상 높은 탱키한 HP에 높은 힐량까지 제공하여 그야말로 혼자서 탱딜힐이 전부 가능한 설계를 가졌다. 물 원소 캐릭터인 만큼 범용성도 뛰어난데다 간편한 조작, 유연한 사이클, 무빙딜까지 편의성마저 타 딜러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캐릭터 하나에 주어진 이점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다. 그나마 법구 캐릭터의 단점인 낮은 경직 저항도 별자리 1단계에서 지워버릴 수 있고, 낮은 조합 시너지도 푸리나 출시 이후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캐릭터가 사실상 무결점으로 디자인된 수준이다. 그동안 원신에서 오버 밸런스 논란이 있었던 인플레 딜러가 느비예트만 나온 것은 아니었다. 드발린을 비둘기로 만들어버리는 강공격 딸깍의 원조 [[감우]], 기존 메인딜러들을 도태시키고 딜 인플레의 시작을 연 [[카미사토 아야카|아야카]]와 [[라이덴 쇼군]], 원신을 대 풀속성시대로 만들었던 [[닐루]] 개화 파티와 [[나히다]], [[알하이탐]] 등이 그 예시였고 이들 역시 기존 캐릭터에게 박탈감을 유발하는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 역시 명확했다. 1버전 당시 인플레를 일으켰던 [[감우]]는 강공격 2단 차지라는 불편함과 내구력이라는 단점 때문에 종려와 같은 보호막 캐릭터를 기용해야 했다. [[카미사토 아야카|아야카]]는 보스몹과 같이 빙결이 통하지 않는 몬스터를 상대로 할 때 DPS가 급격히 떨어지며, 주력기인 원소 폭발의 원소 에너지가 80이었기 때문에 원충 세팅이 필수적이었다. 심지어 집정관이자 온필드 캐릭터로 2버전 내내 사기성을 자랑하던 [[라이덴 쇼군]]마저 딜러로 사용하기 위해선 '''운명의 자리 2돌파'''라는 무거운 투자를 해야했으며 다른 조합에서 필수로 요구하는 고가치 서포터 및 서브 딜러들[* 카즈하, 야란, 행추, 향릉, 베넷, 나히다 등.]을 다수 선호해 조합을 굉장히 무겁게 요구하고 보호막 기믹 대처의 어려움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라이덴 쇼군의 경우 3.0 풀 원소와 크게 시너지를 내지 못해서 풀 속성 캐릭터보다는 원래 국대 조합(향릉, 베넷, 행추 등)을 그대로 기용하는 구형 메타 파티의 채용률도 여전히 높게 집계된다.] 3버전 이후 날먹 소리를 듣던 [[닐루]] 개화 파티와 나행시 만개 조합을 위시한 [[알하이탐]] 역시 딜 포텐셜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빛조각 개수를 섬세하게 컨트롤 해야 하며, 주로 사용되는 파티 조합 특성상 얼음 원소 보호막에 카운터 당하는 등 오버 밸런스가 우려되는 신규 딜러들도 적의 구성 및 패턴에 따라서는 낮은 성능의 기존 딜러들만도 못하도록 명확한 약점을 넣어 디자인했다.[* 엄밀히 말해 풀속성과 수메르 딜러의 등장은 '저점 인플레'를 일으켰다고 할 수 있지만, 적의 구성 및 패턴이 잘 맞을 경우 완벽하게 카운터를 칠 수 있어 더욱 고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다르게 뚜렷한 약점과 상성이 없는 육각형 캐릭터는 단점이 명확한 캐릭터들보다 고점이 낮았는데, 대표적으로 [[카미사토 아야토]]가 있다. 그러나 느비예트는 최상위권의 성능이 나오면서도 별다른 결점 없이 육각형 만능 캐릭터로 설계된 것이 문제다. 하나하나 따져보자면, * 1. '''물 원소 지속공격 온필드 딜러'''- [[카미사토 아야토]]와 겹치는 부분인데, 아야토는 출시 당시부터 E스킬 켜놓고 평타만 꾹 눌러줘도 되는 간편한 딜링구조로 호평을 받았으나 그 대가로 6초라는 짧은 딜타임에 지속 6초-쿨타임 12초로 6초의 비는 시간이 생기며 이를 서포터를 통해 메꾸는 것이 요구됐었다. 또한 물 원소 특유의 고점 문제도 해결하지 못해 결국 고점은 평이하지만 편의성이 뛰어난 범용 딜러로 설계되었는데, 정작 이후에 나온 느비예트는 같은 포지션에서 현자 타임도 사실상 없다시피하고[* 느비예트는 E-Q이후 강공격 연속 시전시 약 9초간 쉴새없이 강공격 투사가 가능하며, 원소 폭발의 연출까지 감안하면 E-Q 후 강공격을 세 번 쓰면 E스킬의 쿨타임이 거의 돌아와있다. 그리고 돌아온 E를 쓴 후 강공격을 한번 더 사용하면 원소폭발의 쿨타임도 2~3초 내외로 거의 돌기 직전이 된다. 사실상 자체적인 현자 타임이 없는 수준.] 고점도 기존 고점 딜러들에 전혀 꿇리지 않는 수준으로 나와버렸는데 편의성조차 아야토 이상으로 좋게 나오면서 사실상 아야토를 묻어버렸으며 기믹 해제나 특성도 느비예트가 더 실용적인 면모까지 갖췄다. * 2. '''경직 저항''' - 고작 1돌파에 딜타임 내내 경직 면역을 달아주는 바람에 기존에 받피감+경직 저항을 메인으로 내세워 나온 서포터인 [[데히야]]의 성능은 왜 이 따위로 설계했냐는 비판이 다시 한번 제기되고 있다. 데히야의 경우 아군에게 받피감과 경직 면역을 부여하는 서포터 겸 서브딜러로 설계되었으나, 경직 저항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인지 가동률이 거의 50%밖에 되지 않는 반쪽짜리 설계로 나와 많은 악평을 듣고 실제로 쓰는 유저들도 딜러로서의 면을 중심으로 애정으로 사용하는 상황인데, 데히야에겐 이렇게 찔끔 준 경직 저항을 느비예트는 1돌만 하면 사실상 그냥 상시 경직 면역으로 던져줘버린 것. 심지어 1돌파에 경직 면역 외에 다른 효과도 붙어있는 걸 감안하면 경직 면역이라는 유틸을 0.5돌파 수준의 가치로 책정한 것이다.[* 이렇게 따지면 제일 억울한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소(원신)|소]]다. 소는 별자리 4돌파에서 소의 HP가 50% 미만일 때 방어력이 100% 상승한다. 느비예트와비교하면 보다 낮은 가치의 버프를 더 높은 별자리 단계에, 제약까지 걸어서 받은 것이다.] * 3. '''리스크가 없는 강공격''' - [[호두(원신)|호두]]와 [[감우]], [[리니(원신)|리니]]가 대표적인 강공격 딜러이다. 이들은 모두 보호막 캐릭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캐릭터인데, 느비예트는 1돌파만 해도 경직 면역이 생겨 보호막이 필요 없어진다. 또 호두는 매 강공격마다 스태미나를 소모하기 때문에 호두는 회피 등에 리스크가 있는 컨트롤 방식을 가지고 있고, 1돌파에 강공격의 스태미나를 면제해주는 옵션이 달려있어 1돌파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반면 느비예트의 경우 강공격에 필요한 스태미나가 명함에서부터 '''아예 없으며''' 공격 중 무빙을 통해 패턴을 회피할 수 있는 등 별다른 회피 코스트도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호두는 명함에서 점캔 등의 컨트롤이 요구되고 1돌파로 스태미나 문제를 제거하더라도 캔슬 컨트롤을 해야 하는데 느비예트는 스태미나 문제도 없으면서 이러한 컨트롤조차 필요치 않다. 느비예트도 강공 캔슬이 존재하긴 하나 호두처럼 스태미나 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지는 않으며 난이도마저 강공이 나가는 타이밍에 클릭시간만 조절하면 되기에 나선 36별 도전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 4. '''유지력이 좋은 온필드 딜러''' - [[산고노미야 코코미]]가 떠오를 것이다. 코코미는 별자리의 성능이나 돌파 스탯이 물피증인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출시 당시 힐러와 딜러 포지션을 겸하는 온필드 캐릭터로 설계되었으나, 유지력이 좋은 딜러가 대미지까지 강한 것을 경계한 것인지 치명타를 못 써먹게 만들고 계수마저 부실한 스펙으로 출시되었다.[* 치명타 확률을 100% 감소시키는 완벽한 묘책 특성의 경우 그 임팩트 때문에 코코미의 딜러 포텐셜을 죽인 원흉으로 취급받지만, 실제로는 묘책 없이 치명타 세팅을 했을 경우와 묘책을 지니고 체력+치유 세팅을 했을 경우 사이에 딜 차이가 크지 않다. 코코미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코코미의 부실한 딜은 낮은 계수, 낮은 버프효율, 부족한 범위딜의 삼위일체 때문에 발생한 결과다.] 이 때문에 코코미는 출시 당시부터 한동안 온갖 놀림을 다 받으며 폐급 취급을 받다가 연구가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야 물뿌리개 및 원소폭발 한정 서브딜러로 겨우 자리를 잡았다. 그외에 자힐을 가진 딜러로는 호두가 있는데, 호두는 HP 50% 미만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힐러 기용을 못 해서 자힐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에 가깝다. 그런데 느비예트는 E스킬 적중 후 강공격 시전 시 체력 회복을 HP 최대치의 48%만큼, 원소 폭발 사용 시에는 무려 HP 최대치의 '''96%'''만큼이라는 말도 안되는 무식한 회복량을 가져가면서 데미지 포텐셜도 기존 고점 딜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파티원 힐이 되지 않을 뿐이지 개인의 유지력으로는 다른 5성 힐러 포지션 캐릭터와도 비교될 수준의 회복량이다.[* 실제로 4.1 나선 비경에서는 보호막을 무시하고 파티원들의 HP를 계속 소실시키고 중첩까지 가능한 침식 디버프를 거는 수계 늑대가 등장하여 힐러가 반강제되는 상황이었으나 느비예트는 자체 회복량이 엄청나서 힐러를 기용하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한 상황이다. 호박을 착용하면 거꾸로 느비예트가 아군을 회복시킨다.] * 5. '''깡원소 법구 무빙샷 딜러''' - [[방랑자(원신)|방랑자]]가 가지고 있던 특징이다. 방랑자는 깡원소 딜러라는 명목으로 [[파루잔|전용 서포터]] 없이는 매우 낮은 딜링이라는 패널티를 안고 있고, 법구 캐릭터이기 때문에 경직도와 HP가 낮아 무빙을 통한 회피 컨트롤을 해야 한다. 반면 느비예트는 서포터 캐릭터 없이도 완성된 체급을 가지고 있고, 높은 HP 세팅과 힐링 능력 그리고 1돌파의 경직 면역으로 법구 캐릭터라는 단점이 아예 없는 수준이다. 거기에 힐링까지 하면서 방랑자보다 빠른 무빙샷을 날릴 수 있어 딜링 편의성까지 확보된 캐릭터이다. 당장 방랑자만 해도 느비예트처럼 1돌파 경직 면역과 3돌파 평타 강화를 가졌다면 밸런스 논란이 일었을 캐릭터인데 느비예트는 이를 능가하는 수준의 무결점 설계를 가진 셈이다. 이렇듯 기존 캐릭터가 밸런스의 문제, 또는 설계상 의도적인 하자를 위해 부여받았던 페널티를 [[카밀|느비예트는 혼자 모조리 무시하고 단점은 갖다버린 채 장점만 갖고 출시되어 논란이 생기게 된 것이다.]] 좀 과격한 유저의 경우 내부 직원이 [[메리 수|자캐딸]] 치려고 만든 캐릭터라는 평을 남길 정도. 즉 기존에 파티 조합은 '어떻게 메인 딜러의 단점을 커버하면서 DPS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지만, 느비예트는 '어떻게 DPS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만 생각하면 됐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도 이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신규 캐릭터로 인한 인플레가 발생할 때마다 연월 나선 난이도를 올리는 식으로 최종 컨텐츠 조절을 했는데, 이번에도 느비예트 기준으로 연월 난이도를 구성하여 기존 캐릭터로는 36별 하기 더욱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제는 아예 아무런 옵션조차 없는 1성 법구인 학도의 노트를 낀 명함 느비예트로 [[https://arca.live/b/genshin/88048663|12층 후반 9별을 솔플로 깨는]] 영상까지 나오면서 실제로도 밸런스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이런 퍼포먼스성 플레이 자체는 이전부터 종종 있어왔지만 보통 별자리 고돌파+4성 이상 무기가 기준이었는데, 연월 버프 접대가 있다지만 무기 옵션을 전혀 받지 못한 상태의 명함 캐릭터로도 최종 컨텐츠를 깰 수 있다는 게 증명되었기 때문. 기어코 [[원신/나선 비경/역대 메타/4.n 버전#4.1 버전|4.1 버전]] 연월 나선에서는 1기만 해도 상위권 픽률과 보유율을 보이더니, 2기에서는 '''픽률 83.8%, 보유율 71.6%'''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보유율 70%를 넘는 캐릭터들은 [[픽뚫]]로 강제 획득하게 되는 상시 캐릭터나, 준수한 성능의 '서포터' 캐릭터들이 가져가는 보유율이며 픽률도 서포터와 메인 딜러의 픽률 기준은 꽤 다름에도 이 정도의 수치를 보였다. 느비예트가 연월 픽률 1위를 달성함으로서, 1.5 버전의 감우 이후[* 픽률 94.9% 전체 1위. 이 당시에는 카즈하 같은 범용 5성 딜뻥 서포터가 나오지 않았고, 종려가 상향을 받고 범용 실드 서포터로 날아올랐지만 1.5에 와서 복각을 한번 진행하던 시점이었다.]로 최초로 '''온필드 메인 딜러가 픽률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후로도 느비예트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출시될 신규 캐릭터도 느비예트에 맞춰서 나가게 된다는 문제가 남는다. 테스트 버전에서 공개된 푸리나만 봐도 나히다와 함께 원신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야란을 압도적으로 눌러버리는 수준의 스펙[* 서브딜은 평타 트리거가 아니라 소환수가 알아서 딜 해주는데도 딜은 더 센데다가, 피증은 카즈하와 야란을 합친 수치를 가볍게 눌러버린 수준이고 오프필드에도 피증이 적용된다. 거기에 자체적으로 파티원의 HP변화를 촉발하기 때문에 라이덴 쇼군처럼 원소 충전효율 등 제3의 능력치를 주요 능력치로 쓰는 딜러인 게 아니라면 치확 36%를 꽁으로 주는 성유물인 그림자 사냥꾼 세트를 아무 딜러나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느비예트의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어가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많은 유저들이 푸리나는 집정관이니까 느비예트만큼, 혹은 느비예트보다 더 좋아야 한다며 문제 없다고 주장한다.[* 아예 극단적으로 가면 더 상향을 하라는 의견도 소수 있는데, 혼자서 나선 비경 36별은 기본에, 36별도 모자르니 명함전무 혹은 2돌시 2분컷은 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어차피 느비예트는 자기혼자 나선 36별도 하고 주간보스도 다 잡을 수 있는데 푸리나는 왜 안되냐는 말들이 올라온다. 푸리나가 본격적으로 느비예트보다 더한 인플레를 일으키게 되어도 '''그럼 느비예트는?'''이라고 반론한다. 물론 느비예트는 온필드 딜러고 푸리나는 서브 딜러 겸 딜 서포터이기 때문에 둘은 파티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하는 관계다. 공개된 정보대로라면 푸리나는 느비예트와 같이 쓸 때 최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푸리나가 강해질수록 느비예트의 파티는 더 강해진다'''는 맹점이 있다.] 다만 1년 넘게 한정 5성 여성 캐릭터가 계속해서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느비예트를 덜컥 오버밸런스로 내놓은 뒤 이제와서 밸런스를 맞추고 인플레를 조정한다는 명목으로 푸리나와 이후에 연이어 나올 예정인 여성 캐릭터들을 평범한 성능으로 내면, 또 여성 캐릭터의 성능이나 범용성을 남성 캐릭터에 비해 떨어지게 만든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 [[https://m.dcinside.com/board/onshinproject/10872642|#]] 특히 3.5에 출시된 [[데히야]]를 3.0의 타이나리와 달리 망쳐놓은 것이 워낙 안 좋은 선례로 남은 탓에 유저들이 더 우려하는 것도 있다. 밸런스적인 측면만 봤을 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느비예트를 합당한 수준으로 너프하고 이후 캐릭터도 너프된 느비예트와 비슷한 수준의 적당한 인플레를 가진 채로 출시하는 것이겠지만, 근본적으로 느비예트의 너프는 해외 가챠게임 특성상 현실적으로 할 가능성이 0%다.[* 가챠 게임에서 가챠에 소모하는 재화는 유료 재화이기 때문에, 뽑은 가챠 캐릭터를 너프하는 것은 해당 캐릭터에 대한 가치 하락 및 가챠 재화 환불 같은 문제에 시달릴 수 있어 어지간히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 너프를 하지 않고 다른 캐릭터를 상향시키는 식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 당장 느비예트 이상의 밸런스 파괴로 유명했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냐루]]도 결국 직접적인 밸런스 조정을 하지 않았다.] 결국 느비예트의 인플레로 인해 이후 캐릭터들을 느비예트에 맞춰서 내면 그대로 구 가챠 캐릭터들이 모두 사장되어버리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적당히 내면 느비예트만 유일신이 되는 꼴이니 가불기를 스스로 건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 설계 의도 논란 ===== 느비예트의 성능에 대한 기존 유저들의 박탈감 등의 사유로 밸런스 논란 자체는 발생했으나, 그 논란이 발생한 느비예트의 성능에 대한 [[호요버스]]의 의도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그 진의에 대해서는 유저들에 의해 여러 방면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 * 1. '''느비예트는 설정상 용왕으로서 집정관 급의 인게임 푸쉬를 받아도 이상하진 않다는 의견''' 가장 우선적으로 언급되는 의견. 지금껏 집정관 캐릭터들이 설정상 주요 캐릭터이자 강자라는 이유로 인게임에서도 각자 특정 분야에서 기존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포텐셜을 들고 나왔듯, 느비예트도 설정상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각종 요소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터라 거의 집정관 급의 푸쉬를 받더라도 어색하진 않은 캐릭터로 보기도 한다. 이는 종려가 약하다는 이유로 전세계적인 항의가 빗발치고, [[종려/구 평가|중국 유저들에 의한 영수증 테러 사건이 터진 것]]에 기인한다는 의견도 있다. 즉 집정관이 성능적으로도 강해야 한다는 것은 유저들의 요구사항이라 볼 수 있으며, 호요버스는 그 요구사항를 받아들여 종려를 상향한 것이며, 더불어 제2의 영수증 사태를 막기 위해 이후에 출시한 각 국가의 통치자급 캐릭터인 라이덴 쇼군, 나히다, 느비예트, 푸리나를 사기 캐릭터로 설계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추정. 그러나 과금의 기준은 인연 하나당 160 원석에 90 반천장, 180 확정 천장으로 동일한데 성능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는가, 오히려 집정관보다 더 푸쉬를 받는 것 같다, 후반 픽업에 오는 [[라이오슬리]]는 묻혀버리는 게 아니냐는 등의 의견이 다수 있다. 단순히 강해서가 아니라 느비예트가 가진 강점을 다른 캐릭터는 밸런스를 명목으로 차감된 사례가 많기 때문에, 기존의 타 캐릭터에 많은 투자를 한 유저층이 허무감에 빠져 있는 것. 또한, 집정관이나 용왕이라고 해서 뽑거나 육성하는데 따로 재화가 더 들거나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등급을 나눌 이유도 없으며, 기존 집정관 캐릭터들을 지속적으로 푸쉬해 온 것도 일종의 차별적 대우라 볼 수 있기에, 이러한 상황을 여태 자연스럽게 넘어간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는 의견도 있다. 즉, 느비예트는 누적된 불만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것. 종려의 건 역시, 집정관이라 파격적인 특별 대우를 바랐다기보단, 당시 파티 기여도가 너무 낮아 4성인 디오나에도 비교우위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상향 요구가 빗발친 측면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종려 후로도 성능면에서 말이 나온 캐릭터들은 존재했음에도 종려와 같은 사태로 비화하지 않았는가에 대해선 일곱 신, 그것도 리월의 신이 약하다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진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코코미의 건으로 [[원신/논란 및 사건 사고/1주년 관련 논란|1주년 문제]]가 두드러진 사례도 존재하며, 당시보다 원신의 체급이 커진 관계로 여러 논란을 묵살한 채 소위 '배짱장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떼놓고 논할 수는 없다.[* 어느 안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때, 공식 레딧 같은 경우는 관리자의 통제 하에 검열이 이루어진다. 또한, 종려의 건은 호요버스가 설계 의도를 적극적으로 해명하려다 장작만 투하한 결과를 초래했기에, ([[원신/논란 및 사건 사고#야에 미코 스킬 매커니즘 관련|야에 롤백]]과 같은 자책골을 제외하면) 의도에 관한 어떠한 성명도 내지 않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도 작용했다.] 그럼에도 집정관들이 설정상의 강함을 핑계로 성능적으로 푸쉬를 받음에도 묵인하고 넘어갔던 과거를 문제 삼으면 정작 그것에는 반감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으므로[* 예시로 라이덴 쇼군이 사이노보다 약한 상황과 감우가 아야카보다 약한 상황을 두고 보았을 때, 두 상황에 대해 플레이어들이 보이는 반응은 천지차이일 것이다. 호요버스도 이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종려 이후의 집정관들과 겹치는 포지션(각각 보호막 서포터, 원소 충전 서포터, 풀 원소 서브 딜러)의 캐릭터의 5성 출시는 최대한 기피하고 있다. [[백출]]을 예로 들면, 기존 신들과 겹치는 영역인 보호막(경직 저항력 부여), 원소 부착 능력에서만큼은 단독으로 제역할을 못하도록 하자를 주고 출시했다. 대신 회복 유틸을 좋게 주어서 성능 논란은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나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반면, 벤티-카즈하의 관계는 이와 상반되는 측면이 있다. (주로 벤티의 홀딩 능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로 추정)], 종려부터 오랫동안 이어져온 '집정관 캐릭터 푸쉬'로 인해, "설정상 강함을 캐릭터의 성능에 반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양가감정을 품게 되어버린 것이 현실. 이는 집정관 캐릭터들이 타 캐릭터와 조화되는 서포터 및 서브 딜러 포지션을 가져갔으며, 메인 딜러로서는 제약이 붙어있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집정관 캐릭터의 우위를 암묵적으로 받아들인다 해도, 기존 캐릭터를 떠받쳐 줄 거란 기대를 받는 집정관과는 달리 메인 딜러 포지션을 꿰찬 느비예트에 대한 반발이 성립될 수 있는 것. 5인의 집정관 캐릭터가 플레이어블화된 가운데, 그중 2돌파를 해금한 라이덴 쇼군이 메인 딜러 포지션으로서 유일한 사례로 남았다. 나히다는 6돌파에 한해 제한적인 온필드 기능을 부여받았으며, 푸리나 역시 메인 딜러 포지션에 대한 기대 여론이 있었으나 서포터 겸 서브 딜러로 가닥이 잡혔다.] * 2. '''원신은 싱글 플레이 게임이며 매출을 위해 인플레이션은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의견''' 원신은 전통적으로 새로운 지역이 열리는 버전 초기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절호의 시기이고, 돌파가 강제되지 않으면서도 편의성과 강력한 딜링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초기 버전에 배치되어 있었다.[* 1.2 감우, 2.0 아야카, 3.1 닐루가 대표적] 4.1의 느비예트도 이런 입지에 어울리는 캐릭터인데, 이전 초기 버전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유독 강한 성능을 어필하는 데에는 몇 가지 목적이 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타인과의 경쟁 요소가 있는 게임들은 이런 파워 인플레를 유발하는 전략을 쉽게 사용할 수 없지만 그마저도 없는 원신은 이와 같은 밸런스 문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롭다고 볼 여지도 있다. 즉 새로운 지역 오픈과 3주년이라는 시기적절한 타이밍에 느비예트라는 강한 캐릭터가 출시된 것이다. 실제로 이 전략은 유효했던 것인지 최근 발생한 이슈들로 인해 그간 부진했던 매출 성적을 어느정도 반전시키는 것에 성공했고, 이어지는 푸리나 출시까지 매출의 기세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목적도 있으리라는 것. 다만, 전략적 PvP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챠 게임이 속한 줄세우기식 경쟁 게임이야말로 인플레이션이 격하게 일어난다. 원신은 의도적으로 캐릭터 인플레이션을 억제해 왔다고 평가되는 게임이며, 후에 출시된 캐릭터라 할지라도 기존 캐릭터의 상위호환으로 자리매김하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나타난 적이 있다. (호두-요이미야 등) 그러나, 아야토-느비예트의 일례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느비예트는 많은 측면에서 기존 캐릭터의 상위호환적 요소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https://arca.live/b/genshin/87582863|당근론]]이라는 자조 섞인 농담이 공감을 받기도 했다.] 또한, 경쟁 요소가 없을지언정 타 게임과는 달리 원신은 이미 출시된 캐릭터에 대한 직접적인 강화 이벤트가 없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매출 역시 단기적으로는 좋을 수 있으나, 점차 선호도가 줄어갈 구 캐릭터를 복각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므로[* 보통 다른 가챠게임의 경우 인플레이션에서 밀려난 캐릭터들을 통상 가챠풀로 편입하는 게임이 많다. 그러나 원신의 경우 추후 통상 가챠에 편입할 캐릭터는 출시 당시부터 사전에 고지하며, 한정 픽업이라 못박은 캐릭터는 성능이 상대적으로 안좋아져도 절대 통상 가챠풀로 옮기는 일 없이 복각 주기를 돌린다. 그 캐릭터에 애정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곤 아무도 구매할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악성재고상품을 언젠가는 울며 겨자먹기로 진열대에 올려놓고 파리만 날려야하는 기간이 필연적으로 올수밖에 없는 장사를 하는 셈이다.] 3.7~4.0 버전과 같은 매출이 낮은 구간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이를 메우기 위해 일부 캐릭터는 복각 주기마저 불이익을 겪게 된다.[* 출시된 캐릭터에 대한 환경적 케어는 일률적이지 않은 경향이 존재하며, 동시에 반드시 행해지리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더 이상 의미 있는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다 여겨진 유라-클레의 매출은 상당히 낮았던 사례 등이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유라의 경우 복각을 위해 587일이라는 시일이 걸렸다.] * 3. '''신규 유저에게 어필하기 위한 캐릭터로서 푸쉬를 받게 된 것이라는 의견''' 원신이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서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몬드에서부터 폰타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지역이 오픈되면서 자연스럽게 진입장벽도 높아지리라 가정할 때, 이는 버전을 거듭할수록 신규 유저 유입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이는 단순히 원신 뿐만 아니라 모든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이 오랜 서비스 기간을 거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러가지 해결 방법이 있겠지만 간단하면서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존 캐릭터들을 상회하는 쉽고 강한 캐릭터를 출시하는 것이며, 높은 딜링을 위해 복잡한 원소 반응과 파티 메커니즘을 요구하지 않는 느비예트는 이에 걸맞는 캐릭터라 볼 수 있다.[* 명함 기준 서로 다른 원소를 파티에 배치해야 하고, 그러는 한편 물 원소와 관련된 모든 반응으로 스택을 쌓기 때문에 어떤 캐릭과 조합해도 괜찮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캐릭터 풀이 좁은 뉴비에겐 지극히 편리한 옵션이라는 논지.] 이전 버전부터 문제되었던 신규 유저가 캐릭터를 뽑아도 그 지역을 갈 수가 없어서 신규 캐릭터를 키울 수 없다는 이슈 역시 4.0버전부터는 몬드 마신 임무만 클리어하면 폰타인의 워프 포인트가 자동으로 해금됨으로써 해결된 상황.[* 이와 반대로 이러한 문제점이 가장 극대화 된 캐릭터가 야에 미코로 캐릭터 돌파 재료가 방대한 양의 마신 임무와 일부 월드 임무를 깨고 나서야 해금되는 지역에 있는 보스가 드랍하기 때문에 퀘스트 동선을 무시하고 워프 포인트를 이용해 파밍한다는 수법이 아예 안먹히며 게임의 중대한 스포일러 때문에 진입 조건을 낮출 수도 없다. 어느정도 진행된 유저가 아니라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단순 느비예트 뿐만 아니라 폰타인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요구하는 4.0 이후 출시되는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싶은 신규 유저를 위한 배려에 가깝다.] 즉 신규 유저가 느비예트 하나만 들고 시작해도 모든 컨텐츠를 다 즐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뒤늦게 진입한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흥미를 붙이게 만들기 위해서는 쉬우면서 강해야한다는 전제 조건을 충실히 수행하는 캐릭터로 평가할 수도 있다.[*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들 중 점핑 캐릭터를 도입하여 신규 유저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려고 하는 사례들이 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한 기존 유저들의 반발을 살 수는 있겠지만,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게임사는 신규 유저 입장에게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물론, 게임을 꾸준히 플레이하는 기존 유저들을 붙잡는 것 역시 신규 유저를 불러들이는 것만큼이나 우선도가 높은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호요버스는 [[원신/논란 및 사건 사고#남성향 요소 배척 논란|1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한정) 여성 캐릭터 미출시]]라는 유례를 찾기 힘든 강수를 두었으며[* 소방수 역할이 기대되었던 데히야는 상시 캐릭터인 것에 더해 낮은 성능으로 사태에 불을 지폈다. 거기에 데히야를 제하고도 9개월 상당의 기간.], 이를 악수로 평가하며 많은 유저를 이탈시킨 원인으로 지목하는 의견 역시 적지 않다. 거기에 긴 가뭄을 뚫고 푸리나가 출시되기 전 느비예트라는 강력한 성능의 캐릭터로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것부터 논란의 시발점이라고 지목하는 경향도 무시하기 어렵다.[* 현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테스트 과정에서도 과한 성능이란 평가가 있던 캐릭터를 회전회오리(Spin2Win)란 버그성 플레이마저 피드백을 무시하고 그대로 출시하여, 그러한 기조가 초래한 문제를 감쇄하는 데 이용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비판의 운을 떼는 요소 중 하나.] 이는 출시되기도 전인 푸리나가 비 폰타인 기존 캐릭터들에 대한 서포팅 능력이 부족하다는 둥 성능에 대한 왈가왈부로도 이어져 테스트 서버에서 2, 6번 별자리가 교체되는 등의 결과로 가시화된 바 있다. 또한, 2의 전제대로 원신은 멀티 플레이 요소가 옅고, 경쟁 요소도 없기에 진입장벽의 개념이 모호하여 점핑 캐릭터로서의 취지 역시 개연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이미 기존 캐릭터들로도 모든 컨텐츠를 즐길 기준선을 충족하는 데 무리가 없기 때문.[* 기준선을 한참 상회하여 초과 달성한 느비예트에 맞춰, 기준선이 높아질 것을 문제 삼는 의견이 많은 이유.] 결국, 호요버스의 노림수에 관한 여러 의견과 반론을 뒤로하고 평가 기준은 매출 수치로 쏠릴 수밖에 없었으며, [[App Store]] 지표 등을 토대로 매출 자체는 복각 시즌부터 이어진 4.0의 심정지 상태에 비해 상승 곡선을 그렸다고 보는 것이 중론이다.[* 기존 매출 추정에 게임닷, 디스이즈게임, 인벤 등에서 주로 인용되던 [[https://genshinlab.com/genshin-impact-revenue-chart/|GenshinLab]]의 경우 집계 방식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 이슈가 발생하여, 중국 [[https://www.taptap.cn/moment/457476107436819597|App Store 지표]](한국 PC방의 [[한게임 로우바둑이|로우바둑좌]] 격인 [[TikTok]]을 상회한 시간) 등의 비중이 상승했다. GenshinLab 순위에선 리니를 잇는 하위권으로 집계되었다.] 물론, 주년마다 돌아오는 초회 초기화 및 복각 시즌에 쌓인 원석 원기옥 털이 등 담론 자체는 남았으나, 이후 출시될 푸리나와 함께 도래할 신규 여성 캐릭터 러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향후 캐릭터들의 성능을 체감한 뒤 느비예트를 재차 평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푸리나와의 조합으로 인한 고점 갱신 이슈 및 기존 캐릭터 처우 문제, 출시되지 않은 폰타인 캐릭터 성능에 대한 느비예트급 기대치 등 다수의 뇌관이 지뢰와 같이 산재한 형편. === 게임 내 === * [[https://cafe.naver.com/genshin/4724699|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폰타인]]의 월드 포스트 신문사가 베일에 싸인 느비예트를 조사해보고자 공개적으로 제보를 모집했고 그 결과 그의 정체를 '''유일한 남성 멜뤼진'''이라고 비약하여 게재한 바 있다. 문제는 그 근거라는 것이 '느비예트는 멜뤼진의 이상적인 아버지'라는 편지 제보 하나에 불과하며 실제로 해당 신문사도 느비예트의 취임 시기는 멜뤼진 종족이 나타난 시기보다 한참 옛날이라는 [[논리적 오류]]를 언급하고 있지만 '''아무튼 제보가 있었으니''' 맞을 거라나 뭐라나. 참고로 느비예트는 그 월드 포스트 신문사가 [[푸리나|물의 신]]에 대한 칼럼을 공개한 것을 두고 [[찌라시]] 신문이라 평가한 바 있다. 이를 보면 현실에서 [[뉴욕 타임스]]와 [[뉴욕 포스트]]가 공존하듯, 폰타인에도 높은 신뢰도를 가진 [[원신/설정/폰타인#s-4.2|스팀버드]]와 찌라시 월드 포스트가 공존하는 듯 하다. * 정황상 최고 심판관을 맡게 된건 [[대재앙]]이 끝난 직후의 시기로 보인다.[* 당시 자연철학 학원장의 문서에 최고 심판관이 새로 임명됐다는 기록이 있으며(정황상 느비예트의 이전에도 최고 심판관이 존재했던 것처럼 표현되지만 본인 스토리에서는 폰타인의 최고 심판관은 예나 지금이나 느비예트 혼자였다고 한다), 이 후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멜뤼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 '느비예트'는 본인의 성씨라고 한다. 현실에서도 인명으로는 안 쓰이는 이름이며, 같은 지역의 '[[라이오슬리]]'와 '[[슈브르즈]]'도 인명으로는 쓰이지 않는 단어이다. 현재 느비예트의 본명을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 스토리 컷신에선 앉을 때 다리를 꼰 상태를 보여주기도 했다. 허나 인게임 컷신 연출이므로 실제 플레이어블로 나왔을 때는 평범하게 앉는 모션이 되었다. 비슷한 사례로 책을 읽을 때 한 쪽 다리를 반대쪽 다리에 올리는 [[알하이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을 땐 평범하게 앉는 모션이 되었다. * 느비예트의 대기모션은 물이 담긴 잔을 소환하며 느비예트가 물을 마시며 음미하는 모션과 주변에 갑자기 비가 내리며 느비예트가 손짓으로 빗줄기를 멈추고 다시 그치게 하는 모션을 보여준다. 이때 내리는 비는 티바트에서 내리는 비와 똑같이 느비예트에게 '''습기를 부여한다.'''[* 물론 마지막에 비를 그치게하는 모션이 이루어지면 부여된 습기가 제거된다.] * 여러모로 리월의 [[종려]]와 공통점이 많다. 높은 지위에 있는 성인 남성 캐릭터에[* 물론 종려의 경우는 전임이긴 하나, 신분을 숨긴 지금도 리월 칠성이나 비운 상회 같은 높은 지위를 가진 인간들조차 귀빈으로 대우하는 수준의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지위를 가졌다고 표현할 만하다.] 장발의 헤어 스타일도 그렇고, 둘 모두 '''공정함'''과 '''원칙'''을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관[* 느비예트는 사법체계를 통한 공정함을, 종려는 계약을 통한 공정함을 중시한다.]을 가졌다는 점 역시 비슷하며 막강한 무력을 가진 존재라는 점, 타르탈리아와 대면한 적이 있다는 점, 각각 호두와 푸리나라는 성격이 상당히 특이한 소녀와 관계가 깊은 모습 등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폰타인판 종려로 불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푸리나 역시 큰 모자, 특이한 동공, [[빈유]], 맨다리, 4차원 성격의 소녀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호두와 캐릭터성이 상당히 비슷한지라 이 4인조를 세트로 엮는 2차 창작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마침 원신에서 단 둘뿐인 첫 캐릭터 소개에서 운명의 자리가 가려져 있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 외에 둘 다 자신의 나라에서 톱클래스급 무력을 자랑하는 강자이기도 하다.[* 종려는 일곱 신 중 유일하게 '무신'의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마신전쟁에서 압도적인 힘으로 리월의 적대 마신들을 모조리 학살&봉인 시키고 리월을 통일했다. 느비예트는 바위의 용왕인 그 야타용왕과 동급인 물의 용왕이며 심지어 야타용왕처럼 오랜 세월을 살아 마모되어 약해진 것도 아닌, 몇 백살도 되지 않는 팔팔한 젊은 용왕이다. 거기에 아무리 말석이라지만 명색이 우인단 집행관인 타르탈리아를 시간이 걸린 것도 아니고 단 한 번에 완벽하게 제압해버렸다. 일반적으로 제압이 사살보다 더욱 어려운 것을 감안할 때, 느비예트의 힘은 집행관 조차 별 힘들이지 않고 제압이 가능할 정도로 아득히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영어판의 경우 종려의 원소 폭발 대사에서 언급되는 "하늘의 이치"와 느비예트의 "정숙!" 모두 order로 번역되었다. * 영어판에서 폰타인 사람과 페이몬에게 프랑스어로 “느비예트 씨”인 '[[무슈]] 느비예트'라고 불린다. * 폰타인 사람들이 푸리나를 슈퍼 스타와 같이 대하는 것과는 달리 느비예트에 관해선 언행을 조심하고 정중하게 대하는데 이는 타 국가의 집정관들이 받는 대우에 가깝다. 폰타인이 법치주의 국가이고 푸리나도 스스로를 법 아래의 존재로 여기다 보니 최고 심판관인 느비예트의 위상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긴 하지만 폰타인성과 바다 거품 마을의 NPC들에게서 그의 미담이 쏟아져 나오는 등 거의 느비예트가 없으면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까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의외로 그를 연예인처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설 임무에서 보기 드물게 그가 거리로 나오자 소녀 팬들처럼 서로 말을 걸어보라고 하던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여자들이 있었다. 또한 메로피드 요새 월드 임무에서 읽을 수 있는 [[https://ambr.top/kr/archive/book/120438/beautifully-written-letter|순백의 은방울꽃이란 이름의 수감자가 적은 편지]]에선 그에게 심판당해 수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온화하고 잘생긴 얼굴을 꿈에서도 그리며 출소 후 [[마조히즘|피고인인 자신을 꾸짖는 게 기대된다고 하기까지 했다]](…) 참고로 이 편지를 통해 공식 미남임이 확인되었다. * 시간적, 업무적으로 겹치지 않는 이상 웬만한 재판에서 재판관으로 다 참석해서 판결을 내린다고 하고, 거기에다 행정 업무에도 최종 결재자로서 참여하는 거 보면 눈코 뜰새 없이 바쁜데도 아무런 불평 없이 일을 묵묵히 해내는 [[일 중독]]자다. 비슷하게 수많은 일들을 혼자서 해내는 같은 일 중독자 [[감우]]의 경우 피곤해할땐 서서 졸거나 아무데서나 잠을 잘 정도지만, 느비예트는 여태까지 피곤해 하는 기색조차 전혀 보이지 않는걸 보면 기본적으로 체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영어더빙 한정으로 과거시점 보트린의 재판때는 조금 지친모습이였다.] * 레일보트의 안내를 담당하는 멜뤼진 엘파니의 말에 의하면 판결 에너지를 폰타인 전역에 공급하는 설계 구조에 관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단 폰타인의 장 2막에서 계시 판결 장치에 대해 푸리나를 추궁한 걸 보면 계시 판결 장치 자체에는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좋아하는 것들은 멜뤼진을 제외하면 국물이 많은 요리, 비 맞기, 잔잔한 수면 등 모두 물에 관련된 것들이다.[* 사실 멜뤼진도 물과 관련이 없는 종족은 아니다. 대부분의 멜뤼진들이 지상에서 생활하기에 잊혀지기 쉬운 사실이지만 멜뤼진은 인간과는 다르게 수중에서의 생활도 가능하다. 바다 거품 마을 또한 물속을 지나야 나오며 그런 마을 중 일부는 물속에 있다.] 또한 세계 각지의 물을 음미하고 평가하는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마시는 물을 평가하는 [[워터소믈리에]]라는 직업이 현실에도 있다.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수분이 없는 건조한 것. 튀김이나 소스 없는 구운 음식을 싫어하며 특히 [[원신/음식#대추야자 숯탄 전병|대추야자 숯탄 전병]]은 방습제에 비유하며 극혐한다.[* "특히 수메르의 대추야자 숯탄 전병에 대해선 꼭 한마디 해야겠군요. '''그건 위장에 방습제를 집어넣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가장 압권인 것은 사막에 있을 때 대사.[* '''"이건... 저를 암살하려는 계획의 일환입니까?"''' 심지어 일본어 음성에서는 아예 암살 정도가 아니라 '''말살 계획'''이라고 표현한다.] 맛없는 음식을 선물받을 때의 대사도 음식에 수분이 부족한 걸 지적한다. * [[https://arca.live/b/genshin/83767220|#]]^^{{{-5 원신챈}}}^^ 캐릭터 소개 문구에서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는 자'라고 적혀있는데 유저들은 정황상 [[성경]] 욥기 41장에 나오는 구절로 괴물 [[레비아탄]]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었고, 운명의 자리가 레비아탄자리로 공개되며 적중했다.[* 이제까지 등장한 용왕들도 마찬가지로 [[신화]]에 등장하는 용들의 이름([[야타용왕]] - [[아지다하카]], [[아펩]] - [[아포피스]])에서 따왔다.] 이외에도 '언젠가 그들이 다시 돌아오는 날, 진정한 시련이 시작되리라. -불의 근원과 함께 묻힌 자, 스발란케[* [[마야 신화]]에 등장하는 위대한 쌍둥이 신 중 한명인 스발란케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는 의미심장한 글귀가 적혀있다. * 4.1 공식 방송에서 자신도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고 한 것을 바탕으로 예전에 기억을 잃었다가 지금의 느비예트가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실제로 전설 임무에서 자신은 탄생 이후 많은 기억을 잃었다고 하며, 자신이 존재하는 의미를 찾기 위해 심판관이 된 것이라고 언급한다. * 종려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아무런 노출이 없는[* [[카미사토 아야토]]도 거의 맨살이 보이진 않으나 긴 소매로 보이는 손목과 팔을 볼 수 있다.] 캐릭터이다. 거기에 목이라도 보이는 종려와 달리 [[크라밧]]을 착용한 탓에 목조차도 잘 보이지 않는다. * 작중에선 대법관으로서 심판청 소속으로 드러나지만, 프로필에서는 폰타인 성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는 '''[[일곱 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갖는 특징이기도 해서 위의 용왕설, 물의 신 설 등의 추측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 또한 이때까지 나온 다른 일곱신은 각 원소의 행자의 상위 호환인데 푸리나는 전혀 관련이 없고 느비예트가 상위 호환이라는 점등이 물의 신 설의 근거가 되었다.] * 원신에 등장하는 모든 용 중에서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케이스이다. 플레이어블은 아니어도 이전까지 스토리에 등장한 용은 [[드발린]], [[야타용왕]], [[아펩(원신)|아펩]]이 있다. 다만 용이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 패시브 스택이 중첩될 시 [[일곱 신]] 캐릭터마냥 눈과 머리의 더듬이 부분에서 빛이 난다. [[https://arca.live/b/genshin/85395334?category=%EC%9C%A0%EC%B6%9C&p=1|#]] * 멜뤼진에게 호의적인 건 그들의 순수한 성격과 능력을 높이 사는 이유도 있지만 느비예트와 멜뤼진 모두 자신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몰라서 탄생의 의미를 찾고 있고, 폰타인에서 외부인 취급받고 환영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동질감 혹은 공감'''을 느낀 것이 큰 이유이다. 게다가 초대 그림자 수사청 소속인 칼로레가 사람들의 핍박과 괴롭힘으로 자살했고, 칼로레와 친한 보트린이 그들에게 복수하고 느비예트에게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자신이 가장 아끼는 두 부하가 희생당한 일로 인해 [[PTSD]]를 겪게 되면서 멜뤼진 관련 일에 특히 민감하게 되었다. [* 그 외에도 멜뤼진 일족을 폰타인의 일원으로 받아들린 장본인이 바로 느비예트라는 점 때문에 적대 세력이 '''멜뤼진은 느비예트의 약점'''이라며 그녀들에게 온갖 해코지 및 정치적 문제를 일으킬 때가 많았다고 한다.] 전설 임무에서 과거 회상을 할 때 그들을 마지막에 떠올렸다가 현재의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면서 미소를 짓는 등 매우 뇌리에 남은 것으로 보인다. * >'''예언에 의하면 새로운 물의 용이 반드시 인간의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한다… ''' 느비예트의 용왕 떡밥은 의외로 2.4 버전에서 추가된 [[연하궁]]의 토벌 보스인 [[원신/적/토벌 보스#산호의 수호자|산호의 수호자]]의 소개문과 '백야국 장서 - 심해 용 도마뱀 실험 기록'에서 예언의 형태로 처음 나왔다. 이 예언을 누가 한 것인지는 불명. * 워낙 과묵하고 일만 해와서 그런지 남들의 유머 센스를 따라가지 못하며 상대방이 농담으로 한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을 일시적으로 봉인한 뒤 라이오슬리와 클로린드가 느비예트가 과연 혼자 올지 내기를 했다고 하자 승자는 뭘 얻냐고 묻는데, 클로린드가 법정을 제안하고 라이오슬리가 자신을 준법 정신이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 같다고 농담하니 이곳에 법전에 관심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라이오슬리가 누가 들어도 농담이지 않냐며 태클을 건다. 그리고 태클 걸린게 뻘쭘했는지 답하지 않고 멜모니아궁으로 돌아가버렸다. 전설 임무에선 페이몬이 외부인이란 호칭보단 외부용이 느비예트에게 어울리지 않겠냐고 하자 시정 감사하다며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쓰겠다고 하지만 페이몬이 막상 들어보니 어감이 ~~웃긴~~ 안 좋다며 말렸다.] * 강과 호수, 심지어 빗물까지 폰타인의 모든 물에 담긴 감정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종려 전설임무 2막에서 야타용왕 역시 광물에서 기억을 읽었던 걸 생각하면 용왕들은 자신들의 속성에 해당하는 원소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듯 하다. * 표면적으로 자신이 물의 용왕이란 걸 숨기고는 있지만 일단 400년 이상 최고 심판관을 맡고 있는 관계로 보통 인간은 아니라는 게 이미 폰타인 내에는 널리 알려져 있다.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을 막기 전 클로린드와 라이오슬리가 그의 능력을 의심치 않고 바로 맡기는 등 작중 몇몇 인물들은 어느 정도 그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는 모양. 무엇보다 본인부터 정체를 숨기는 데 미숙한 면이 있는데, 툭하면 인간을 자신과는 다른 존재라는 듯 얘기하며 라이오슬리가 칼로레의 사건이 대체 언제 일어난 사건이냐고 하자 400년 전이라고 해서 그가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결정적으로, 슬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그때마다 빗물을 줄줄 흘린다. 여행자도 이로 인해 손쉽게 정체를 간파했다. 다만 본인은 비가 용왕의 눈물을 의미하는 거라는 민요에 대해 부정한다. * 자료 대사의 느비예트에 대해 알기 · 세 번째에서 언급되는 연극은 작품명이 나오진 않지만 [[레베카(뮤지컬)|레베카]]이다. * 물행자의 성능이 역대급으로 구린 것에 묻혀서 그렇지 물행자의 상위 호환 대상이 느비예트라[* 그렇다고 실전에서 이 둘을 같이 쓰지 말자. 어디까지나 예능성 조합이다.] 사실 여행자의 상위 호환 대상은 일곱 신이 아니라 원시시대의 일곱 용왕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최초의 참주가 일곱 용왕의 권능을 빼앗아 일곱 신에게 나누어주었다는 언급이 나와 더더욱. ||
캐릭터 || 원소 속성 || 해당 캐릭터의 스킬 || 유사한 여행자의 스킬 || ||<|4> {{{#!wiki style="margin: -5px -10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0, #d5a555, #755555);" [[느비예트|[[파일:원신 느비예트.png|width=100]]]]}}}[[느비예트|{{{#fff 느비예트}}}]]}}} ||<|4> [include(틀:신의 눈 물)][br]물 ||<(> [[파일:느비예트_원소전투스킬.png|width=30]] 눈물이여, 반드시 갚으리라 ||<(> [[파일:물행자_원소전투스킬.png|width=30]] 물결검 || ||<-2> {{{#fd7 '''아르케의 힘: 프뉴마'''}}} 원천의 방울 생성, 흡수해 HP 회복 || ||<(> [[파일:원신_법구 아이콘.png |width=30]] 강공격·공평한 판결 ||<(> [[파일:물행자_원소전투스킬.png|width=30]] 물결검 || ||<-2> 지속적으로 사용시 HP 소모 || * 신의 눈을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이지만 [[https://arca.live/b/genshin/88127119?target=all&keyword=%EC%8B%A0%EC%9D%98+%EB%88%88&p=1|신의 눈과 공명하는 쇄성철광]] 근처에 가면 느비예트의 목에 있는 물방울 모양 보석이 빛나는데, 정황상 저 보석이 느비예트의 고대 용의 대권을 나타내는 상징물인 것으로 추측된다. * 강공을 사용시 물 위를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코코미의 원소폭발과 동일한 능력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는데, 실제로 느비예트가 강공을 사용 도중 물 위로 떨어지면 낙하데미지를 받게되고 당연히 낙사를 당하기도 한다. ==== 강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느비예트 드래곤다이브.gif|width=100%]]}}} || || [[타르탈리아]]를 '''일격'''에 제압하는 [[느비예트]] ||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 중 하나이자 물의 용왕으로, 용족 자체가 기본적으로 마신과 비슷한 힘을 지녔다고 묘사되고, 앞서 공개된 용들인 [[드발린]][* 바람 신의 권속이자 바람 사신수 중 하나로 마신급 강함을 지니고 있는 용인 두린을 상대로 승리했고, 이 여파로 맹독과 심연의 영향을 받아 약화된 상태에서 [[여행자(원신)|여행자]], [[진(원신)|진]], [[다이루크]] 등 몬드 최상위권의 무력을 지닌 이들이 힘을 합쳐 토벌했어야 한 현재 몬드 최강자중 한 명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두린(원신)|두린]][* 인공적인 영향을 받긴 했지만 마신급 강함을 지닌 존재로, 두린이 몬드를 침공한 일은 몬드 관련 서브스토리에 거의 반드시 등장할 정도로 몬드 내에 큰 영향을 끼쳤다. 드발린과 호각을 다투며 싸우다 결국 패배하여 사망하긴 했지만 이 싸움의 후유증으로 드발린은 수백 년 동안이나 오염되고 약화되었다.], [[야타용왕]][*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로 찬탈자 천리에게 힘을 빼앗기고 마모로 인해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에서 무려 최강의 마신인 [[모락스(원신)|모락스]]와 호각을 다퉜으며 그 크기는 산과 비슷했다고 전해진다.], [[아펩(원신)|아펩]][* 강함은 명확히 드러난 적은 없지만 못해도 야타용왕과 동갑인 수준으로 엄청난 연장자이며 풀의 용왕이라고 제대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역시나 강함이 출중하다고 볼 수 있다.]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물론 설정상의 인물까지 합쳐도 상위권~최상위권의 무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느비예트는 이 중에서도 최강인 야타용왕과 같은 등급인 용왕인 개체이므로 '''못해도 일곱 신급'''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를레키노가 느비예트를 자신이 모시고 있는 신인 [[여왕(원신)|여왕]]과 비교했을 때 신이라고 부르기에 다소 부족해보인다는 평가 역시 하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의 느비예트는 완전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권능 면에서든 힘 면에서든, 어떤 식으로든 만전의 일곱 신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내에서도 용왕이라는 혈통이 무색하지 않게 짧지만 굵게 활약하였는데, 우인단 11 집행관 중 하나이자 상위권급의 강자인 타르탈리아를 단 일격에 제압했으며[* 용왕이라는 정체가 드러나기 전에는 타르탈리아가 동네북 취급을 받았지만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 느비예트의 얼굴에 생채기를 낸 타르탈리아가 재평가를 받았다.], 메로피드 요새 지하에 봉인되어있는 원시 모태 바다를 일시적이지만 자신의 힘으로 재봉인하였다.[* 만일 원시 모태 바다의 봉인이 완전히 해제된다면 폰타인을 완전히 집어삼켜 폰타인 사람들이 모두 융해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이 봉인되어있었고, 물이 봉인에서 풀려나자 폰타인 내 최상위권의 무력을 가진 [[라이오슬리]]가 얼음 원소의 힘을 사용해 잠시 몇 분 ~ 몇 시간 동안 묶어놨었지만 정말 그뿐에 불과했고 자기 입으로도 오래 못 버틸테니 여행자에게 어서 느비예트한테 가서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었다. 그러나 느비예트는 자신의 힘을 사용해 시간을 역행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을 일시적이지만 깔끔하게 재봉인하였다.] 느비예트의 전설 임무에 나온 과거 폰타인 주민들의 평에서도 '''우리 측 사람 전부를 합쳐도 느비예트보다 못할 것'''이라는 평가를 하는 것이나,[* 당시 대사는 '''느비예트에게 불신을 가지는 폰타인 귀족들'''을 말하는 것이지, 폰타인 인구 전원보다 느비예트가 강하다는 뜻이 아니다. 물론 리월항, 이나즈마의 총력보다 더 강하다고 평가되는 모락스나 바알의 예시를 보면 느비예트가 정말로 폰타인 인구 전원보다 강해도 이상할 것은 없으나, 해당 npc의 발언은 어디까지나 '''자기측 사람들'''을 다 합쳐도 느비예트에 못미친단 뜻이다. 애당초 당시에도 보트린처럼 느비예트를 믿던 사람들 역시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저 '우리측 사람'이 폰타인 전원일 리는 없다.] 라이오슬리 역시 폰타인 최고 전력 중 한 명인 클로린드와 함께 해도 잠깐의 시간벌이가 고작이었던 원시 모태 바다의 폭주를 혼자서 감당할 수 있다는 것에서 그 정체를 짐작하는 등, 독보적인 폰타인 최강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그리고 모든 돌파를 마쳤을 때의 대사가 화룡점정이다.[*돌파대사 찬탈자로부터 일곱 권능의 일부를 회수했습니다. 이게 제 본래 모습이죠. 「완전한 용」이 됐으니 이제 남은 신들도 심판할 수 있겠군요. [[천리의 주관자|높은 하늘 위에 있는 찬탈자들의 왕]]을 심판하는 게 저의 운명이지만, 그전까지 힘을 빌려드리겠습니다][* 발자취에서 폰타인 파트의 대사였던 '「정의」의 신은 법정 다툼을 사랑하고 신들까지 심판하고 싶어 해. 그러나 그녀는 「천리」와는 절대 싸우지 않지.'가 떠오르는 부분이다. 또, 원소 폭발 대사와 소개문에서의 '모든 높은 자(일곱 신과 천리)를 내려다보는 자'와 일맥상통한다. ][* 폰타인 마신 임무 4막에서 '신이 사라지면 용으로서의 힘을 되찾을 수 있다'는 발언과 연관해서 5막에서 포칼로스가 신위를 포기하고 느비예트에게 힘을 넘겨주고 마신 푸리나로서 플레이어블로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느비예트의 전설 임무 마지막에 푸리나가 느비예트에게 했던 말도 의미심장하다. "인간 사회에선 기쁜 일도 그렇지 않은 일도 겪게 될 거야. 그렇게 충분히 많은 과거가 쌓이면 넌 폰타인의 「역사」로서 '''모든 걸 심판할 자격'''을 얻게 될 테지." ] ===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카미야 히로시]] - {{{-1 [[https://www.youtube.com/live/gWvCkh0Yg3Y|특별 방송^^(4.1 버전)^^]], [[https://youtu.be/epMjZCc3mxA|3주년 기념 코멘트]]}}} * [[파일:중국 국기.svg|width=20]] 상위쩌 - {{{-1 [[https://b23.tv/kedmC2W|특별 방송^^(4.1 버전)^^]]}}}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느비예트, version=72,)] [[분류:원신/등장인물/여담]][[분류:원신/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