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코틀랜드 국민당 당수)] [include(틀:역대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2><#2A63B7> '''스코틀랜드 제5대 자치정부 수반[br]{{{+1 니콜라 퍼거슨 스터전}}}[br]Rt Hon. Nicola Ferguson Sturgeo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Nicola_Ferguson_Sturgeon.jpg|width=100%]]}}} || || '''본명''' ||니콜라 퍼거슨 스터전[br]{{{-2 Nicola Ferguson Sturgeon}}} || ||<|2> '''출생''' ||[[1970년]] [[7월 19일]] ([age(1970-07-19)]세) || ||[include(틀:국기, 국명=스코틀랜드)] 노스에어셔 어빈 || || '''학력''' ||[[파일:글래스고 대학교 아이콘_01.png|width=18]] [[글래스고 대학교]] {{{-2 (법학 / [[학사]]) (1992년)}}} || || '''가족''' ||'''배우자''' 피터 머렐[br]'''부모''' 로빈 스터전, 존 커 퍼거슨 || || '''지역구''' ||글래스고 사우스사이드 {{{-2 (2011년 – 현재)}}} 글래스고 거번 {{{-2 (2007년 – 2011년)}}} 글래스고 비례 {{{-2 (1999년 – 2007년)}}} || || '''소속 정당''' ||[include(틀:스코틀랜드 국민당)] || || '''약력'''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br][[스코틀랜드 국민당]] 당수[br]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제1부수반[br][[스코틀랜드 국민당]] 부당수[br]스코틀랜드 자치의회 의원 || [목차] [clearfix] == 개요 == [[영국]] [[스코틀랜드]]의 정치인, 독립운동가. 2014년부터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당수와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수반으로서 현재까지 업무를 수해하고 있다. 1999년에 글래스고 지역의 비례대표로 처음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의원에 당선되었고 2007년부터는 글래스고 거번(Glsagow Govan)이라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현재는 글래스고 사우스사이드(Glasgow Southside)로 개편되었다.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첫 여성 당수이자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첫 여성 수반이다. 2014년 [[알렉스 새먼드]]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에서 독립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게 되었고, 이후 열린 당내 선거에서 스터전이 상대 후보 없이 당선되었다. 2015년 영국 총선에서는 의석을 50석이나 늘려 스코틀랜드 의석 59석 중 56석을 차지하는 등 스코틀랜드의 커진 독립 여론을 이끌고 있다. 2016년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선거에서는 [[스코틀랜드 국민당]]이 과반에 2석 모자란 제1당이 되어 소수정부를 구성했다. 같은 해 열린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영국 전체는 유럽 연합 탈퇴가 다수였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잔류가 62%로 다수였다. 스터전은 스코틀랜드는 [[유럽연합]] 탈퇴에 반대했으니 유럽연합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유럽연합에 다시 가입하기 위한 분리독립 투표를 재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생애 == [[1970년]] [[7월 19일]], 에에셔 중앙 병원에서 전기공의 장녀로 태어났다. 글래스고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며 대학교 내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학위는 법학 학사를 취득했다. === 수많은 낙선과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당선 === [[1986년]]에 [[스코틀랜드 국민당]]에 입당했으며,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청년업무 부의장, 홍보 부의장을 맡는다. [[1992]]년에는 [[영국]] [[하원]] 글래스고 셰틀스톤(Glasgow Shettleston) 지역구에 스코틀랜드의 가장 젊은 후보로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에도 낙선이 계속된다. 같은 해 커닝햄 구의회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1994년]]에는 스트래스클라이드 지역 의회에 당선 실패한다. [[1995년]]에는 글래스고 의회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997년]]에는 [[영국]] [[하원]]에 다시 출마한다. 이번에는 글래스고 거번(Glasgow Govan)으로 지역구를 옮겼다. 지역구 경계 조정으로 노동당이 강세일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스터전의 열렬한 선거운동과 노동당 후보들 사이의 갈등으로 약 3,000표차로 패배했다. 이 선거 이후 스터전은 당 대변인이 되었다. [[1999년]]에는 [[스코틀랜드]] 자치의회의 첫 총선거에 출마했다. 지역구에서는 낙선했지만 비례대표로 구제되어 처음으로 드디어 당선되었다. 첫 임기부터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그림자 내각에 참여했다. === 부당수 시절 === [[2004년]] [[6월 2일]], 존 스위니 당수는 유럽 의회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당시 부당수였던 로자나 커닝험은 즉시 출마선언을 하였다. 전 당수인 [[알렉스 새먼드]]는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24일, 스터전은 케니 맥아스킬을 러닝 메이트로하여 당수 선출 선거에 출마했다. 그러나 이후 [[알렉스 새먼드]]가 출마의지를 밝히면서 스터전은 새먼드를 지지하고 사퇴했다. 이후 새먼드는 스터전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사실 새먼드는 스터전을 지원하고 있었지만 스터전이 이길 수 없을 것이 분명해지면서 출마한 것이다. 9월 3일 선거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새먼드와 스터전이 각각 당수, 부당수에 선출되었다. 새먼드는 [[영국]] [[하원]] 의원이였기 때문에 스터전은 스코틀랜드 자치의회를 이끌었다. 당시 자치정부 수반이었던 잭 맥코넬과 자주 충돌하면서 유명해지기도 하였다. 2007년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선거에서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자력으로 승리하면서 정치에 확실한 기반을 갖게 된다. 이 선거 이후 SNP는 제1정당이 되었고 소수정부를 구성했다. [[알렉스 새먼드]]는 스터전을 부총리 겸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2009년 독감 유행병을 성공적으로 다루어 인기가 상승하기도 하였다. 2011년 선거에서는 SNP가 자치의회에서 과반을 차지하게 된다. 스터전은 1년 후 도시인프라 장관으로 임명되고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국민 투표를 감독하는 역할도 맡았다. 스터전은 스코틀랜드가 독립하게 된다면 더 강하고 더 경쟁력 있는 곳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 자치정부 수반 시절 === [[2014년]] 스터전은 [[알렉스 새먼드]] 후임 당수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당시 스터전은 지속적으로 쌓아온 인기로 차기 유력후보로 점쳐저 왔고 스터전을 이길 만한 후보는 없었기 때문에 스터전만이 단독으로 출마하게 된다. 따라서 무투표 당선되었고 [[2014년]] [[11월 14일]], 당수에 취임하게 되었다. 이후 [[2014년]] [[11월 18일]]이 새먼드 전 당수가 자치 수반 직에서 사퇴하면서 다음날인 [[11월 19일]] 수반 선거가 이루어졌다. 투표는 스터전 [[스코틀랜드 국민당]] 당수 66표, 루스 데이빗슨 스코틀랜드 [[보수당(영국)|보수당]] 당수 15표, 기권 39표였다. 다음날인 [[11월 20일]] 니콜라 스터전은 정부 수반에 공식적으로 취임하였다. 다음날 스터전은 남녀 비율을 1:1로 하는 성평등 내각을 구성할 것임을 밝혔다. 취임 후 첫 자치의회 질의에서 자기는 전임자 새먼드와 달리 자치의회의 모든 제안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들을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https://www.thetimes.co.uk/article/scotlands-first-woman-leader-puts-equality-top-j6dvtg8sw9l|#]] 처음으로 맞이한 전국 단위 선거인 [[제56회 영국 총선|영국 총선]]에서는 그간 스코틀랜드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누려왔던 [[노동당(영국)|노동당]]과 [[자유민주당(영국)|자민당]]을 모두 누르고 스코틀랜드에 배정된 59석 중 50석을 싹쓸이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노동당은 지난 선거에 비해 득표율이 올랐지만, 스코틀랜드 의석 대부분을 SNP에 내주면서 오히려 지난 총선보다 의석수가 감소하는 상황이 됐고, 자민당 역시 기존 스코틀랜드 의석을 SNP에 거의 다 뺏기면서 의석이 8석까지 줄어들었다. 1년 뒤 열린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선거에서도 의석이 6석 줄면서 단독 과반에 2석이 모자라게 되긴 했지만, 1당을 유지하면서 소수 자치정부를 구성해 자리를 지켰다. [[2023년]] [[2월 15일]],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다. 당내외의 통솔력이 약화됨에 따른 번아웃에 의해 물러난다는 뜻을 나타냈다. 같은 당의 앵거스 맥닐 의원은 [[트위터]]에 지난달 돌연 사임한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전 총리의 사임만큼 급작스럽다는 글을 올렸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216005600081|#]] 후임으로는 2023년 3월 7일, 새롭게 당수로 선출된 훔자 유사프가 취임했다. === 이후 === 2023년 6월 11일, 정당 재정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체포됐다가 당일 풀려났다. 석방 이후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입장문에서 "나는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다만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다고 전제했다. 갑작스런 자치정부 수반 및 당수직 사임이 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612001151098|#]] == 여담 == *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치 참여의 계기를 준 사람은 [[마거릿 대처]]라고 [[https://news.sky.com/story/sturgeon-tells-subc-thatcher-motivated-me-10364432|말했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고 "우리(스코틀랜드)가 뽑지도 않은 보수당 총리가 우리를 통치한다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 [[2012년]]에 [[글래스고]]와 [[에딘버러]]를 잇는 고속도로를 공약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중앙정부가 고속도로를 지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으나 2016년에 계획이 폐기되었다. [[분류:영국의 여성 정치인]][[분류:1970년 출생]][[분류:노스에어셔 출신 인물]][[분류:스코틀랜드의 독립운동가]][[분류:당 대표/영국]][[분류:글래스고 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