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이명박)] [목차] == 개요 == [[파일:다 아는 사람들이구먼.jpg|width=100%]] [[2018년]] [[5월 23일]], [[뇌물]] 수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명박]] 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첫 정식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여 법정에서 [[검사(법조인)|검사]] 측을 보며 한 발언. [[파일:llw5u77tp6xnv3e7a6du.jpg]] 이 때 출석한 검사들. == 설명 == [[2013년]] 2월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이명박]]은 [[박근혜 정부]] 동안에는 별 탈 없이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2016년]] 세상에 드러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박근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탄핵]]되고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이명박에게도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다. [[적폐청산]]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윤석열]]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되었다. [[BBK 검사들]] 중 한 명인 [[윤석열]]의 초고속 승진이 있자 [[BBK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들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명박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고, [[화이트리스트]] 수사 도중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까지 잡히며 [[2018년]] [[3월 22일]] 이명박은 결국 구속되는 운명을 맞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 참고, [[2018년]] [[5월 23일]] 이명박은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9주기였다.] 담담한 표정으로 법정에 등장한 이명박은 가슴에 수인 번호 '''716번''' 배지를 달고 있었다. 지정된 좌석에 앉은 이명박은 건너편에 앉은 검사 측 쪽을 찬찬히 살피더니 심기불편한 말투와 목소리로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이라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youtube(dIGq3Yq6VBs, start=82s)] == 밈 == 응용하기 좋아서[* 특히 [[느와르]]와 잘 어울린다.] 그런지 아는 사람이나 물체 등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사진을 올리고 이 말을 넣는 등의 [[패러디]]가 많다. 특히 특정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사진에 주로 쓰인다. 혹은 인기 없는 장르는 그 장르 이야기를 하는 팬들이 다 [[고인물]]뿐이라서 이 대사를 통해 자조하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혹은 양지에서 직접적으로 말하기 뭐한 여소들을 은유적으로 돌려 대화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정치 성향을 가리지 않고 쓰이는 편이다. [[느와르]]물 같은 분위기로 이명박에 부정적인 성향 커뮤니티에서도 이명박 개인에 대한 정치적 불호를 떠나서 절묘한 멘트에 절찬리에 [[밈(인터넷 용어)|밈]]으로 사용되고 있다. [[분류:이명박/발언]][[분류:인터넷 밈/정치 및 사회/대한민국]][[분류:짤방/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