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Between_Two_Legs.jpg]]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5ldGMHwjL._SX340_BO1,204,203,200_.jpg]] [[파일:external/img2.ruliweb.com/224306_5.jpg]] [[파일:CYJ1.jpg|width=424]] [[영화]]나 [[애니메이션]] 연출기법 중 하나로 특정 캐릭터의 두 [[다리(신체)|다리]] 사이에 다른 캐릭터 또는 특정 물체 등의 배경이 위치하는 구도를 말한다. 다리는 주로 여성의 것이며 해당 연출을 보는 사람들에게 은연중 해당 여성이 자신의 두 다리 사이에 들어가는 대상에 비해 더욱 우월한 존재처럼 보이게 함으로서 일종의 [[페티시즘]] 역할도 하고 있다. [[007 시리즈]]의 [[유어 아이스 온리]]의 메인 [[포스터]]에서 이 구도가 사용되면서 특히 유명해졌으며 이후 수많은 영화 포스터에서 애용되었다. 해당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엉덩이]]가 특히 강조되었으며 두 다리 사이에 남성을 위치시킴으로써 해당 포스터를 보는 사람들에게 하여금 적절한 섹스어필이 되게끔 했다. 또한 해당 캐릭터와 마주하고 있는 상대를 함께 표현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남녀 상관없이 격투물에서도 종종 활용된다. [[서부극]]에서 [[총잡이]]들이 대결을 펼칠 때 이 앵글이 나오는 것은 일종의 [[클리셰]]. 그리고 주인공이 다수의 적을 상대로 이 앵글을 시전한 뒤 [[주인공 보정|보정을 받아]] 모든 적을 처리하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 [[파일:attachment/Vivid_Angle_1.jpg]]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이 이 앵글로 특히 유명하다. 이유는 역시 엉덩이를 강조하는 데 안성맞춤이기 때문...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아예 해당 앵글을 '''"비비드 앵글"'''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파일:attachment/Matamegane.jpg|width=350]] 자매품(?)으로 특정 캐릭터의 상체를 굽혀 자신의 [[가랑이]] 밑으로 뒤쪽을 보는 구도가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쇼트트랙 계주 때 이 포즈를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분류:다리(신체)]][[분류:클리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