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농도]][[분류:화학]] [목차] {{{+3 Dilatancy}}} == 개요 == 비뉴턴 유체가 순간적으로 강한 압력을 받으면 잠시 점성이 높아져 고체처럼 되는 현상이다. [[https://youtu.be/gTa-6nZ0Jds|관련 다큐멘터리]] 강한 충격을 받으면 오히려 단단하게 맞서며 살살 누르면 들어가는 신기한 성질을 말한다. 가만히 있으면 빠지지만 계속 움직이면 빠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야외에 설치해놓고 빨리 걸어다니기 시합 같은 것을 하기도 한다.[[https://youtu.be/q-DZ0f0_NCA|#]] == 사례 == * [[명탐정 코난]] [[카마이타치의 여관]]에서는 온천 물에 녹말을 풀어 이 현상으로 건너가는 트릭을 썼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녹말이 매우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 한국 예능 [[런닝맨]] 2020년 7월 26일분에서도 이 현상을 이용한 게임이 등장한 바 있다.[[https://youtu.be/8fUVcf1wPlI?si=eullVonwlymndSVg|#]] == 여담 == * 매우 생소한 현상이지만 의외로 주방에서도 쉽게 체험해볼 수 있다. [[탕수육]]을 만들 때는 전분 가루를 받아놓고 물을 살살 부어서 전분 앙금을 만드는데[[https://youtu.be/nCzUhrYE4vI?si=BgPOoW3nVXfLE9Rm|#]] 이 전분 앙금도 세게 누르면 탱글탱글 튕겨지고 살살 누르면 들어가는 현상이 나타난다. 여기서도 알 수 있는 점이지만 이 현상이 일어나려면 전분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 일단 물이 너무 많으면 안 되고 녹말과 비슷한 정도거나 더 적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