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국의 전통축제)] {{{+1 端午祭}}} [목차] == 개요 == [[단오]]에 지내는 [[제사]], 혹은 [[축제]]를 일컫는 말로, 단오놀이라고도 한다. == 역사 == [[중국]]의 단오와 [[한국]]의 단오는 날짜와 이름만 같을 뿐이지 기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단오제는 중국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한국 고유의 풍습이다. 단오제의 기원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대체로 [[원삼국시대]]로 보고 있다. 단오제 중 가장 유명한 [[강릉단오제]]의 경우는 [[동예]]에서 지냈던 '[[무천]]'이라는 제천행사를 기원으로 유추하고 있다. 10월에 추수가 끝나면 하늘에 감사하는 제사를 지내고 축제를 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서진]]의 [[진수]]가 쓴 [[삼국지(정사)|삼국지]] 위서의 30권 오환선비동이전(烏丸鮮卑東夷傳)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常以五月下種訖 祭鬼神 群衆歌舞飮酒 晝夜無 >한(韓)이 5월에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사람들이 모여 음주가무를 쉬지 않고 한다. 이로 말미암아 보건대, 이미 당시부터 [[삼한]] 전역에서 각 지방마다 5월 즈음이면 제사를 지낸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이 훗날 단오제라는 이름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 현대의 단오제 == 현대에는 [[단오]]가 [[법정공휴일]]도 아니고, 단오를 특별히 [[명절]]로 인식하고 챙기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단오제 또한 몇몇 지역 빼고는 거의 하지 않는다. 단오제 중에는 [[강원도]] [[강릉시]]에서 하는 [[강릉단오제]]가 가장 유명한데, 단오가 거의 잊혀진 현대로서는 희귀한 풍습이기 때문에 이 단오제를 보려고 강릉으로 관광을 가는 수요도 꽤 있을 정도고, 실제로 가 보면 외지인들도 많이 있다. === 목록 === * [[강릉단오제]] * 경산자인단오제 * 법성포단오제 [[분류:대한민국의 축제]][[분류:대한민국의 명절]][[분류:대한민국의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