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경제학]][[분류:동음이의어]][[분류:미국 달러]] [목차] == 달러貨 == [[달러]] 참조. == 달러化 == 달러라이제이션(Dollarization). 자체의 [[화폐]]가 있는 경제에서 그 화폐가 [[미국 달러]]로 대체되는 현상. 주로 원래의 화폐의 가치와 신용이 극도로 하락하면서 발생한다. --양화가 악화를 구축한다?-- 일단 현상 자체는 "달러화"라고 일컫지만 [[기축 통화]]등 다른 유력한 외화도 [[대체 화폐]]가 될 수 있다. 더 심해지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자국 통화를 포기하고 달러를 쓰는 경우가 있다. [[에콰도르]]와 [[엘살바도르]]가 대표적인 예. [[아르헨티나]]는 이를 공약으로 내건 [[하비에르 밀레이|대통령 후보]]가 당선되었다. === 사례 ===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대체통용화폐,version=316)] * [[북한]]이 발행하는 [[북한 원]]은 1994년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물가상승의 여파로 인해서 신뢰도가 손실되었으며,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북한 원의 가치가 달러당 7000~8000원선에서 안정화되었음에도 공식환율과 괴리감이 있기 때문에 위안화, 달러화, 루블화 등의 외화를 재산축적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평양에서는 달러가, 기타 지방에서는 위안화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핵심계층]] 및 [[국경]]지역에서 중국과 [[밀수]]를 비롯한 무역을 하여 자수성가한 돈주들마저 외화를 보유하고 있어, 갑작스런 [[2009년 북한의 화폐개혁|화폐교환]]에도 별 타격 없이 무사할 수 있었고, 오히려 여기에 대비하지 못한 영세 상공인이나 서민들만 크게 고통받았다. * [[짐바브웨]]의 경우에는 경제의 ㄱ도 모르는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가 자국 화폐를 무제한으로 찍어내어 발생한 [[초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국 화폐가 휴지조각만도 못한 신세가 되자, 미국 달러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등이 아예 준공인화폐 수준으로 가 버렸다. [[짐바브웨 달러]] 참고. * [[동티모르]]나 [[캄보디아]] 등 자체 경제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나라 역시 달러를 주 화폐 단위로 쓰고 자국 통화는 보조단위만 발행해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