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대를 일컫는 말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고개]]. 원래는 담티고개를 일컫는 말이지만, 크게 보면 이 지역의 지명이다. 담티, 또는 담티고개라고 한다. 사실 "[[티]]"라는 것이 순우리말로 [[언덕]]을 뜻하는 단어라 담티고개라는 말이 아닌, "담티"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이다. 예로부터 "티"를 언덕으로 많이 사용했으며, [[한티재]] 역시 그 예이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15020405572654669|기사]] [[만촌동]]에서 연호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언덕이 담티고개라서 이 지역이 예로부터 담티라고 불렸다. 현재도 담티라는 지명이 곳곳에 남아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담티고가교가 그 흔적이다. 담티라는 단어는 담티고개 지역, 통칭하는 담티라고 하면 이 지역을 통칭하는 지명이다. 전통적으로 이 고개는 15세기 이래로 대구도호부와 경산현의 경계선이었으며,[*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부, 가창면 일대에 있던 수성현이 대구군에 편입된 것이 1419년이므로, 이 때부터 담티가 대구와 경산의 경계가 되었다. 이후 대구군은 1467년에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시지지구|고산면]]과 [[안심지구|안심읍]]이 1981년 [[경상북도]] [[경산시|경산군]]에서 당시 직할시로 승격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기 전까지 대구시와 경산군의 경계선이었다. 현재 대구 소속인 두 곳은 각각 [[시지지구]]와 [[안심지구]]가 되어 대구의 주요 외곽 택지 지역이 되었다. == 담을 넘는 행위를 줄인 말 == 담튀, 담티라고도 한다. [include(틀:상세 내용,문서명=담튀)] [[분류:지명]][[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