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전적 정의 == 험난한 길을 걸어서 돌파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 밟을 [[踏|답]] 자에 깨트릴 [[破|파]]를 사용하는 한자어이다. 산이나 험지 등을 단순히 걸어서 극복해 내는 경우에 쓰이는 단어이지만, '험지를 극복한다'는 의미를 빌려와 가시밭길 같은 '상황'을 헤쳐나가거나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경우에도 답파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 * 그는 우리나라의 모든 산을 답파했다.[* [[표준국어대사전]] 발췌] * 힘든 시간을 답파해 낸 그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단어로 '[[도파]]'라는 단어가 있으며, 이 때는 '밟을 답' 한자 대신 '밟을 [[蹈|도]]' 한자를 사용한다. 의미나 용례 역시 거의 같으나 [[도파]] 항목에서 볼 수 있듯 '도파'는 동음이의어의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위와 같은 경우에는 도파 대신 답파를 더 많이 사용한다. == [[삼국지 시리즈]]의 특기 == [[분류:삼국지 시리즈/특기]]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등장하는 [[삼국지 11/특기|특기]] 중 하나. 벼랑길(잔도) 통과 시 입는 병사들의 낙사 피해를 없애며, 화계/불 함정/낙석의 피해를 줄여준다. 벼랑길 피해 제거와 불 피해 감소가 포인트. 벼랑길 통과 시의 추락사 피해는 기교연구 난소행군을 통해 완전히 없앨 수 있고 낙석은 '''컴퓨터가 아예 사용하지 않아''' 특기의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불함정(화구류, 화종류) 계열들은 컴퓨터가 비교적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1/3~1/4 정도로 줄어드는 피해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특히 [[등갑#s-3|등갑]]을 부대에 넣었을 경우의 무식한 화계 피해를 상당히 줄여 주는 효과도 있다. --그런데 등갑은 사실무장 가운데 [[올돌골]]만 갖고 있어서리-- 덧붙여서 '''도시 안에 있어도''' 효과를 적용받기 때문에 화구 공격에 의한 도시 내구도 피해가 감소한다. 화구를 굴려도 거점 내구도가 별로 닳지 않는 경우, 그 안에 이 특기를 가진 무장이 버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교연구가 되어 있지 않은 초반 촉 중심부에서 한중으로 물자를 옮길 경우는 굉장히 유용하지만 그건 [[유장(삼국지)|그 쪽 군주]]를 선택했을 때 이야기. 유언이나 유장을 선택했을 때라도 난소행군 기교연구가 끝나면 불굴 특기처럼 존재감이 서서히 사라져 간다. 만약 [[파고들기|야리코미]] 플레이의 일환으로 기교 연구를 전혀 하지 않고 플레이한다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 특기가 되어버린다. --과연 이런 플레이를 하는 분들이 계실지-- 소유 무장은 [[마충#s-1|마충]], [[장억]], [[왕기(삼국지)#s-2|왕기]], [[견홍]], [[진식#s-1|진식]]. 서촉 출신의 중상급 무장들이 보유하여 자신의 가치를 조금이나마 올리는 데 성공했다. [[수호전]] 무장 [[해진]]도 해당 특기를 부여받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