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고사성어]] [목차] == 개요 == [[大]][[明]][[天]][[地]].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14132&searchKeywordTo=3|#]] 사전적으로는 "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 "아무런 비밀이나 어두운 구석도 없는 세상"을 가리킬 때 쓰는 표현 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지느냐"란 어투와 함께 자주 쓰인다. == 변천 == 본래 "대명([[명나라]])의 [[천지]](세상)"란 뜻으로 [[사대주의]]적 의미의 표현이었으나 명이 망하고 [[청나라|청]]이 들어선 이후론 관용 표현으로서 현재의 의미로 굳어졌다. 명 자가 [[중국사 역대 국호|중국 내 왕조 발상지의 지명]] 즉 고유명사가 아니기 때문에, '밝다'는 일반적인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었던 것도 표현이 살아남는데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생각된다. == 출전 == [[속리산]] [[대한민국의 국립공원|국립공원]] 화양계곡에 있는 제5곡 첨성대(瞻星臺)에 있는 우암 [[송시열]]의 글씨인 ‘대명천지 [[숭정]]일월(大明天地 崇禎日月)’에서 나왔다.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936|#관련 신문기사]] == 용례 == 이런 대명천지에 어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단 말인가? 대명천지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다니. 이 대명천지에 하늘이 무섭지도 않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