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운행중단)] [include(틀: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2> {{{+2 '''대전선'''}}}[br]大田線 / Daejeon Line || ||<-2> [[파일:Ez33pi8.jpg|width=330]] || || '''소유자''' || [[대한민국 정부]][br],,[[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 || '''상태''' || 운영중단 || || '''노선번호''' || 30209 || || '''노선명''' || 경부선 대전선 (京釜線 大田線) || || '''종류''' || [[지선철도]], 일반철도 || || '''영업거리''' || 5.7㎞ || || '''궤간''' || 1435㎜ || || '''선로 수''' || [[단선|1]] || || '''역수''' || 2 || || '''기점''' || [[대전역]] || || '''종점''' || [[서대전역]] || || '''급전방식''' ||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 '''신호방식''' || [[열차자동정지장치|ATS]] || || '''개업일''' || [[1912년]] [[10월]] || || '''운영노선''' || 없음 || [목차][clearfix] == 개요 == 1978년부터 2004년까진 [[서대전역]]([[호남선]])과 [[대전조차장역]]([[경부선]]) 간의 직결 선로를 의미했다. 2004년 이후부터는 [[서대전역]]([[호남선]])과 [[대전역]]([[경부선]]) 간의 직결 선로를 의미하고, [[경부선]]의 [[지선철도]]로 취급한다. == 역사 == 1911년 7월 10일, 호남선 [[대전역|대전]]-[[연산역(호남선)|연산]] 구간이 부설되었고, 1914년 1월 11일에 호남선 전 구간이 개통된다. '''이 때는 [[호남선]]의 본선이었다.''' [[서울역]]을 기점으로 하는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역을 전통적인 제주로[* [[한성부|한성]]과 [[해남군|해남]], [[제주도]]를 잇는 [[조선시대]]의 간선 도로로, 해남로나 호남대로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경로를 따라 [[소정리역]][* [[천안삼거리]]처럼 실질적인 분기점은 [[천안역]]이 되겠으나, 제주로를 따라 [[천안시|천안]]과 [[공주시|공주]] 사이의 차령을 통과하려면 소정리역 부근을 지나야한다. 하지만 해당 안대로 건설하려면 차령을 뚫어야 했으므로, 경부선 초기 계획에서 [[청주시|청주]]와 [[상주시|상주]]를 이으려다 [[보은군|보은]]과 [[상주시|상주]] 사이의 고개인 화령을 뚫지 못해 현재와 유사하게 청주 이남 구간을 [[영동군|영동]]과 [[추풍령]], [[김천시|김천]]을 지나는 것으로 수정한 것을 보면 적어도 난공사가 예상된다.]이나, 경부선 초기 계획을 따라 [[전의역]][* 경부선을 계획할 때 전의(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의 행정구역)-[[영동군|영동]] 구간을 전의-[[공주시|공주]]-노성(현재의 [[논산시]] [[노성면]]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의 행정구역)-진산(현재의 [[금산군]] 진산면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의 행정구역)-[[금산군|금산]]-[[영동군|영동]] 경로로 건설하는 안이 나왔는데, 비록 해당 안이 [[대둔산]]을 뚫지 못한다는 문제로 인해 현재와 같은 경로로 정해졌으나, 당시 [[충청남도]]의 중심 행정구역이자 제주로의 경유지였던 공주를 지나는 경로는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고, 따라서 전의역 분기안도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호남선 초기 계획을 따라 [[조치원역]][* 조치원역을 분기역으로 정했다면 [[일제강점기]]에 [[충북선|조치원-제천간 철도]] 부설 계획과 더불어 조치원-공주간 철도 부설 계획이 나왔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와는 달리 호남선이 공주를 지났을 가능성이 높고, 차후 [[충북선]]의 분기점을 충청남도와의 연결을 고려해 조치원역으로 정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호남선이 동쪽으로는 [[충북선]], 나아가서 [[태백선]] 및 [[중앙선]], [[영동선]], [[동해선]]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부여군|부여]] 방향으로 연장한다면 [[장항선]]과 연결될 수 있었다.], 아니면 현재와 같이 [[대전조차장역]][* 대전조차장 자리가 진잠군 및 [[공주시|공주군]](의 [[땅거스러미]])과 함께 [[대전광역시]]의 전신이 된 회덕군의 중심지와 (현 [[회덕역]]보다) 가까우므로 분기역으로써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 위치로 정하는 것이 자연스러웠겠지만, [[일본 제국]]의 압력으로 인해 경부선과 그 지선인 호남선이 [[부관연락선]]이 운행되는 [[부산역]], 나아가 일본 제국의 수도인 [[도쿄]]의 중심역인 [[도쿄역]]을 기점으로 하면서 호남선이 서울을 기준으로 봤을 때 [[대전역]]에서 역방향으로 분기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서울과 호남을 오가는 열차는 일단 대전역에 먼저 정차한 후, 진행방향을 변경하기 위해 기관차 분리한 뒤 전차대에서 기관차 방향을 전환하고 열차의 바뀐 방향으로 기관차가 가서 다시 연결하는 과정을 거친 뒤에야 호남선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이 대기시간이 워낙 길었기에 출출한 승객들이 간단히 요기를 때울 만한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승강장 내 먹을거리로 유명해진 것이 바로 대전역의 명물로 전해지는 [[가락국수]]였다. 1944년, 경부선 상에 [[대전조차장역]]보다 남쪽에 [[오정역]]이 생겼다. 1965년, [[오정역]] ~ 한남육교 ~ 대전로1020번길 ~ [[서대전역]]을 잇는 [[삼각선]]인 오정선이 지어졌다. 하지만 오정선은 [[연결선로]] 수준에 불과해 여전히 서울-호남 간 열차는 대전역에서 방향을 전환했다. 1978년, 호남선 복선화 공사를 대전선(대전-서대전)을 복선화하거나 오정선을 복선화하는 대신, 새로 대전조차장-서대전 간에 복선을 짓고, [[오정역]]을 폐업했다. 이후부터 서울-호남 간 열차는 대전역을 들르지 않게 되었다. 이렇게 새로 지은 '''대전조차장역-서대전역 구간을 대전선으로 지정'''했고, 기존 대전역-서대전역 구간은 서류상일뿐인 호남선 본선이 되었다. 2004년, 대전조차장-서대전 간에 [[KTX]]도 영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전역-서대전역 구간을 대전선으로 재지정'''하며, 경부선의 지선으로 격하했다. 또한 [[호남선]]을 전철화할 때 같이 전철화했다. 한동안 출근시간 편의 도모를 위하여 이른 아침에 [[대전역]]과 [[광주역]]을 오가는 [[무궁화호]] 열차 왕복 1편이 경유했었다. 그러나 [[2013년]] [[1월 1일]]부터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구간 확장 공사[* 지하로 할지 지상으로 할지 갑론을박하다 결국 기존선 옆에 확장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로 인해 낙후되었던 철로변이 대대적으로 국비를 받아 정비가 이뤄지고 지하차도 신설 및 정비 공사가 이뤄졌다.]로 인해 대전선이 차단되며 해당 열차는 [[서대전역]]으로 단축, 대전역 대신 서대전역에서 시종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무궁화호]] 이용객들을 위해 [[대전역]]-[[서대전역]]간 셔틀버스가 운행했었다. 그리고 2014년 3월 1일부터 다시 운행이 재개되었으나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선]], [[동해선]] - 건천연결선 개통으로 인한 시각표 대개정에서 결국 대전선을 경유하던 정규 무궁화호는 [[서대전역]] 착발로 다시 변경되면서 국내 유일이었던 대전선 경유 여객 열차는 사라지게 되었다.[* 사라지기 직전까지 운행되던 열차의 열차번호는 #1461 열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역]]의 1·2번 승강장은 [[대전역]] 착발 [[충북선]] 열차 전용으로 운영되다가 [[동대구역]]-[[영주역]] 간 충북종단열차가 개통된 이후 타는곳이 변경되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폐쇄된 상태이다. 예전에는 [[대전역|대전]]발 [[광주역|광주]]행 말고 [[대전역|대전]]발 [[목포역|목포]]행도 있었다. 심지어 2004년 KTX 개통 초기에는 대전-광주 새마을호도 운행했었고,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근성열차/대한민국|근성열차]]계의 전설인 일명 '동서화합열차'([[경주역(폐역)|경주]]-[[광주역|광주]])가 운행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안전 문제가 심각하던 홍도과선교[* 대전사람들은 흔히 홍도육교라고 불렀다.]를 철거하고 이를 대체하는 홍도지하차도가 2017년 착공하면서 다시 차단되었다. --경부선도 건너기 때문에 길이 1km에 총공사비만 1,400억원이 든다.-- 때문에 부산에서 논산 방향으로 가는 화물열차는 [[대전조차장역]]까지 간 다음 방향을 바꿔서 운행하게 되었다. 재개통은 본래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하차도가 2021년 상반기가 되어서야 완전개통을 하였으며 대전천교도 개량공사에 들어가 이 공사가 끝나야 대전선이 다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0991|충청투데이 기사]] 2020년 [[국가철도공단]] 문의 결과, [[중촌동]] 140번지 대전천교 개량 공사는 2022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2022년 11월이 되도록 대전천교 공사 역시 완료되지 않았으며 교각만 겨우 세워진 상태다. ([[:파일:대전천교 2022.09.jpg|현장 사진]])[* 그렇다고 아예 공사가 중단된 것은 아니며, 기둥이 계속 보강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11월 기준 기둥 위에 교량 상판이 놓였으나, 양 끝단 상판을 놓기 위한 가공 작업은 아직 진행중이다. 교량 상판과 철길이 부설된 후 시운전 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빨라도 2024년 상반기'''가 되어서야 재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상 == [youtube(dl241PGx1OQ)] MTBS에서 대전선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youtube(rlER-tbF_Yg)] 2023년 3월 5일 KBS대전 뉴스에서 대전선 활용방안 관련 방안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 기타사항 == * [[대전 버스 B1|대전역-세종시 BRT B1번]]과 평면교차를 하는데, 현재는 대전선이 운휴중이지만 다시 운행을 개시하게 되면 이 평면교차로 인해 BRT 운행이 지체되는 문제가 생길 듯 하다. 또한 해당 평면교차 건널목이 하필이면 [[대전로]]와 동산지하차도 진입도로[* 602, 607번 버스 우회경로]가 교차하는 삼거리인지라 대전도심 교통에 상당한 방해가 되었다. == 역 목록 == [include(틀:철도 관련 정보/일러두기)] 전 구간 [[대전광역시]] 소재 || {{{#fff ㎞}}} ||<-2> {{{#fff 역명}}} || {{{#fff 운행계통}}} || {{{#fff 등급}}} || {{{#fff 분기선}}} || {{{#fff 소재지}}} || || 0.0|| [[대전역|대 전]] || 大 田 ||MSKR || ⊙ ||[[경부선]][br][[경부고속선]] || [[동구(대전)|동구]] || || 5.7|| [[서대전역|서대전]] || 西大田 ||MSKN || ⊙ ||[[호남선]] || [[중구(대전)|중구]] || [[분류:경부선(폐지된 구간)]][[분류:경부선의 지선철도]][[분류:1912년 개업한 철도 노선]][[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