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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ECB6> '''기간''' ||<-2> 1933년 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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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ECB6><:> '''피해''' || 사상자 : 미상 || 사상자 : 미상 ||
||<:><#BDECB6>  '''결과''' ||<-2> '''한·중 연합군의 승리'''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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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33년]] [[지청천]](池靑天)이 지휘하는 한국 독립군이 중국국민당군과  연합 작전을 전개하여 대전자령을 지나는 만주군을 격파한 전투.

== 전개 ==
1933년 6월 28일 한·중 연합군은 새로운 근거지를 찾아 노송령을 거쳐 진군하고 있었다. 이때 대전자에 주둔했던 일본군은 북방 5리 지점의 노무제하로 이동하여 연합군을 공격하기 위해 진을 치고 있었다. 정보를 탐지한 연합군은 2일 대전자령으로 급행하여 그곳에서 전투 준비를 완료하였다.

연합군은 부대를 각 요지에 배치하였는데 공격의 주동은 한국독립군이 담당하게 되었다. 7월 3일 일본군은 연합군이 매복한 줄 모르고 대전자령을 유유히 넘고 있었다. 일본군 후미가 산 중턱에 이르렀을 무렵 연합군은 일제히 사격을 퍼부었다.

== 결과 ==
기습받은 일본군은 대부분 전사하였으며 4시간의 격전 끝에 연합군은 일본군의 군복 3,000벌, 군수품 200여 마차, 대포 3문, 박격포 10문, 소총 1,500정, 담요 300장 등 막대한 전리품을 노획하였다. 그러나 전리품을 독립군과 중국군이 분배하는 과정에서 지청천과 오의성 사이에서 불화가 생겨 연합은 곧 깨지고 말았다.

== 참고 문헌 ==
 * 『독립운동사』 5(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 『대한민국독립운동공훈사』(김후경·신재홍, 한국민족운동연구소, 1971)
 * 『무장독립운동비사』(채근식, 대한민국공보처, 1949)

[[분류:한국의 독립운동/전투]][[분류:1933년/사건사고]][[분류:만주의 역사]][[분류:지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