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289454.jpg]] [[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로 담당 성우는 [[유사 코지]]. [[신지구연방군]]의 [[모빌슈트]] 파일럿으로 계급은 [[소위]]. 탑승 기체는 NRX-007 [[코르렐]]. 아프리카 전선에서 활약하여 [[하얀 사신]]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뉴타입 연구소로부터 플래시 시스템 기동의 소질이 있는 인간으로서 [[에스타르드]] 결전 시에 등장한 3인방 중 한명으로 [[프로스트 형제]] 아래로 배속된다. 주요 대사는 "하얀게 좋아(しろがいい)." 얼굴 표정도 그렇고, 흰색에 대한 집착도 그렇고, 음침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것도 그렇고, 대놓고 제정신이 아닌 인물. 최종적으로 [[카테고리 F]]로 분류된 3인방 중 제일 비정상적으로 보인다. 주요 대사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자신의 탑승기를 [[하얀색]]으로 색칠하기를 늘상 강요했다고 하며, 코르렐을 처음 양도받았을 때는 '하얀색으로 칠해줘'라고 했다가 [[올바 프로스트]]가 '상관없잖아?'라고 반박하자 '하얀색이 좋다고!!'라고 화를 내기도 했다. 결국 샤기아가 도장을 허가해줬고, 손수 페인트와 스프레이를 들고 코르렐을 전부 백색으로 도장하고 나서야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건담 DX]]와의 1:1 대결에서 코르렐의 스피드를 이용하여 거의 [[관광]] 수준의 일방적인 전세를 보이지만, [[가로드 란]]의 재치로 기체가 넘어진 틈에 발칸과 브레스트 런처의 일제 사격으로 사망한다. 이명이 이명이다 보니 [[슈퍼로봇대전]]에서 [[아무로 레이]]와 만났을 때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에 대해 많은 기대가 모아졌고, 나중에 [[슈퍼로봇대전 R]]에서 직접 만났을 때 '''교전시 특수대사'''가 추가되었다. 데마는 하얀 악마라는 별명은 자신 하나로 족하다고 하며, 아무로는 '''그런 별명 기꺼이 너한테 주도록 하지'''며 대놓고 씹었다. 이를 들은 데마가 "그건 아니지이이이!!!" 라고 빡쳐하는건 덤. [[분류:기동신세기 건담 X/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