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도시전설이야기 히키코/info.jpg]] 都市傳說物語ひきこ Urban Legend Story Hikiko, 2008 [목차] == 개요 == 키시 카이세이 감독 작 호러 3D 애니메이션 영화. 한국에서는 '귀신에게 쫒기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당히 오래전부터 인터넷 등지에 검색만 하면 전편을 볼 수 있다. 풀버전 : [[https://youtu.be/s7dsEh0Qi3o?si=R-SXeEZoGDQG-HaY]] 제목과 달리 히키코란 이름은 작중에선 언급되지 않는다. 일본의 [[도시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아마 정체불명의 여인이 히키코인 듯 하다. 반전이 있으므로 반드시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볼 것을 추천한다. == 줄거리 == 주인공인 사토시의 회상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15년 전[* 개봉 시점이 [[2008년]]이니 [[1993년]]인 듯.] 하교할 때 육교를 지나며 보았던 정체불명의 여인, 그리고 사토시가 다니는 곳으로 전학온 사토코, 사토코는 어둡고 음침한데다가 꾀죄죄한 모습으로 반 애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그녀를 측은하게 여긴 사토시는 그녀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반 애들의 따돌림은 멈추기는커녕 심해지기만 하고, 더불어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 여기까지가 사토시의 회상장면. 그리고 동창회 모임날 사토시는 사토코를 만나게 되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육교를 지나며 보았던 여인은 누구일까...? == 해석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주인공은 '''[[망상장애|망상증]] 환자'''였던 것이다. 실상은 사토코가 아닌 사토시가 전학생이자 따돌림의 대상이었고, 그녀가 자신을 측은하게 여겨 친구가 되어줬던 것. 초등학교 시절부터 계속 자신이 착각해 왔던 것이다. 심지어 자신과 그녀의 성까지 반대로 착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동창회 때 명찰에는 자기 성을 제대로 쓴 걸 보면 무의식적으로 자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사실은 동창회장에서 드러난다. 다들 주인공이 동창회에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게 복선이었던 셈. 작중에서의 귀신은 사실 사토코의 언니가 아닌 사토시의 누나였고, 15년 전 그가 병에 걸려 앓다 죽은 누나를 장롱에 숨겨놓았던 것. 하지만 동창회에 참석하고 보니 15년 전 그 왕따가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모든 걸 알게 된 그는 즉시 예전 자기의 집으로 들어가 누나를 안고 흐느껴 운다. '''{{{+3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 그의 누나가 눈을 뜨고 일어나서 그를 끌고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이 누나도 귀신이 맞았던 것. --반전에 반전인 셈-- 구체적으로 누나--귀신--가 죽인 사람들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으나, 정황을 볼 때, 주인공이 죽이고 싶어하는 인물이나 귀신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사망 플래그]]인 것 같다. 사망자들을 살펴보면 [[가해자|따돌림을 주도한 주동자 2명]], [[직무유기|자신의 담임반이면서도 실상을 알면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선생님]], [[잠재적 가해자|친한 줄 알았으나 결국 중요한 순간에 배신한 여주]]--영화에 여주가 죽는거 안나오는데--,[* 그래도 15년이 지난 동창회장에서 만났을 때는 사과했다.] 그리고 주인공인 걸 볼 때, [[학교폭력]]에 관여된 사람들에 대한 [[인과응보]]의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주인공은 [[피해자]] 아닌가-- --얜 [[시체등손괴·유기·은닉·영득죄|시체유기죄]]-- [[분류:일본 공포 영화]][[분류:호러 애니메이션]][[분류:도시전설 영화]][[분류:2008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