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독일의 역사]][[분류:바이마르 공화국의 정당]][[분류:독일의 없어진 정당]][[분류:독일 내셔널리즘 정당]][[분류:원류 파시즘]][[분류:전통주의 정당]][[분류:반공주의 정당]][[분류:국민보수주의 정당]][[분류:왕당파 정당]][[분류:1918년 정당]][[분류:1933년 해체]] ||<-2> [[파일:독일 국가인민당.png|align=center&wid=300&height=300]] || ||<-2> {{{#ffffff '''Deutschnationale Volkspartei'''}}} || || '''한글 명칭''' ||독일 국가인민당 || || '''영문 명칭''' ||German National People's Party || || '''선행조직''' ||[[독일 보수당]](DKP) 독일 조국당(DVLP)[* [[https://de.wikipedia.org/wiki/Deutsche_Vaterlandspartei|Deutsche Vaterlandspartei]] (독일어 위키백과)][* 보수주의, 독일 내셔널리즘, [[군국주의]], [[계급협조]] 성향을 보였던 우익~[[극우]] 정당이였다. 다만 반유대주의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독일 인민당(DVP)[* [[https://de.wikipedia.org/wiki/Deutschv%C3%B6lkische_Partei|Deutschvölkische Partei]] (독일어 위키백과)][* 독일 게르만 [[종족 민족주의]], [[군국주의]], [[반유대주의]] 성향을 보였던 극우 정당이였다.] 기독사회당(CsP)[* [[https://de.wikipedia.org/wiki/Christlich-soziale_Partei_(Deutsches_Kaiserreich)|Christlich–soziale Partei (독일어 위키백과)]]][* [[군주주의]], [[가부장적 보수주의]], [[반유대주의]] 성향의 우익 정당. 반유대주의 성향이 있었지만 독일 내셔널리즘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경제적으로는 당시 사회민주당과 유사한 노선을 보였다.] [[자유보수당]](FKP) 내 우익 파벌 국민자유당(NLP)[* [[https://de.wikipedia.org/wiki/Nationalliberale_Partei|Nationalliberale Partei]] (독일어 위키백과)][* [[국민자유주의]], [[온건 내셔널리즘]] 성향을 보였던 중도~중도우파 정당이였다.] 내 우익 파벌 || || '''후계정당''' ||독일우파당 (DRP)[* Deutsche Rechtspartei] || || '''창당''' ||[[1918년]] [[11월 25일]] || || '''해산''' ||[[1933년]] [[6월 27일]] || || '''이념''' ||[[보수주의]] ([[독일의 보수주의|독일]])[br][[독일 내셔널리즘]][* [[시민 내셔널리즘]] 성향의 [[독일 인민당]]과 달리, 독일 국가인민당은 '''[[뵐키셔 내셔널리즘]]'''에 가까웠다.][br][[국민보수주의]][br][[우익대중주의]][br][[왕당파|군주주의]][* 독일 제국 시절 회귀, 혹은 최소한 카이저 군주제의 복귀를 내세운 [[왕당파]]였다.][br][[반동주의]]^^(1928년 이후)^^|| || '''종교''' ||[[개신교|프로테스탄트]][* '정치적 프로테스탄트'를 지향했다.] || ||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우파]] ~ [[우익]]^^(1928년 이전)^^ [[우익]] ~ [[극우]]^^(1928년 이후)^^|| ||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width=400]] || || 독일 국가인민당의 당기.[br][[독일 제국]] 시절 국기를 그대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바이마르 공화국]]에 존재했었던 주요 [[정당]] 중 하나로, [[국민보수주의]] 성향을 보였다. [[준군사조직]]으로 [[철모단]]을 지원했었다. [[약칭]]은 DNVP. == 역사 == [[독일 11월 혁명]] 이후 [[독일 제국]]이 멸망하고 [[제1차 세계 대전]]이 독일의 패전으로 끝난 직후인 1918년 11월 24일에 창당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종결은 1918년 11월 11일이다.] 과거 독일제국의 정당인 독일 보수당과 자유보수당의 합당으로 탄생했으며 독일 조국당과 국민자유당내 우익세력 그리고 기독교사회당의 기반을 대부분흡수하였다. 1932년 [[자유보수주의]] 정권인 [[하인리히 브뤼닝|브뤼닝 내각]]을 무너뜨리는데 큰 기여를 했고, 그 해 강경 [[보수주의]] 정권인 [[프란츠 폰 파펜|파펜 내각]]은 무소속을 포함 DNVP계 인사들을 적극 기용하였다. 이후 파펜 내각이 무너지자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과 연대했고 [[파울 폰 힌덴부르크]]가 [[아돌프 히틀러]]를 총리로 임명하게끔 적극 지원해줬다. 1933년 6월 27일 나치당 외에 모든 정당들이 강제 해산당하고 나치당 [[일당독재]]가 시작되며 [[나치 독일]]이 들어서자 일부 구성원들이 나치에 협력한다.[* 물론 전부 나치에 협력한 것은 아니고 일부는 우익계열 반나치 저항 단체인 '[[검은 오케스트라]]'(Schwarze Kapelle)를 통해 [[히틀러 암살계획]]에 가담하기도 하였다. [[카를 프리드리히 괴르델러]](Carl Friedrich Goerdeler)가 대표적이다. 물론 이런 이들은 나치에 협력한 DNVP계 인사들에 비하면 매우 수가 적었다.] 패망 이후 전범으로 처벌받거나 나치에 적극 협력했던 인사들 외의 인사들은 성향을 [[중도우파|온건화]]해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여 [[독일 기독교 민주연합]]에 가담한 이들도 있고, 극우 성향을 버리지 못한 골수 [[반동주의]]자들은 [[https://de.wikipedia.org/wiki/Deutsche_Konservative_Partei_%E2%80%93_Deutsche_Rechtspartei|독일 우파당]](Deutsche Rechtspartei)을 창당했다가 지지를 얻지 못하자 4년만에 해산했다. 친나치계 인사들의 경우 [[독일 민족민주당]](Nationaldemokratische Partei Deutschlands, NPD)이라는 [[네오 나치]] 정당에 가담하기도 하였다. == 정치 성향과 지지층 == 초창기에는 반동적이긴 했어도 주류 보수정당에 민주주의를 대놓고 개무시하지는 않아서 중도우파 ~ 우익에 가까웠으나, [[대공황]]의 여파와 후겐베르크가 당수가 된 1928년 이후 극단화되어 우익 ~ 극우로 이동한다. [[독일 제국]] 시절 기득권층과 [[보수주의]]자들이 창당했으며, 지지층도 [[부유층]], [[융커]], [[군부]], [[귀족|구 귀족]], [[국수주의]]자들이 많은 편이었다. 전통적 [[반유대주의]] 성향이 강해서 나치들에게도 영향을 주었으며, [[전통주의]], [[민족주의]], [[권위주의]]적 [[보수주의]], [[왕당파]]적 성향을 강하게 보였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원류 파시즘|원류 파시스트]](Proto-fascist)[* 파시즘 등장 이전에 파시즘과 유사한 성향을 보였거나 파시즘의 사상적 기반이 되는 세력을 의미한다.]로도 분류된다. 경제적 성향은 일관되지 못했는데, 원래는 [[경제적 자유주의]] 성격도 일부 있었고 경제적 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이들도 (그들 기준) 천박한 노동계급과 친연성이 있는 협동조합주의보다는 융커와 재벌의 이익을 지지했다. 그러나 후반부 가면 점차 독일 민족 한정 친노동적인 나치당과 친해지면서 [[협동조합주의]] 정당으로 변모한다. 지역적으로는 [[동프로이센]] 및 [[포메른]]을 중심으로 한 [[프로이센 자유주]]의 동쪽 지역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바이마르 공화국 후반으로 갈수록 나치와 지지층을 경쟁하게 되었고 1932년 즈음에는 지지율을 거의 완전히 나치에 흡수당했다. == 대중매체 == [[Hearts of Iron 4]]에서 독일의 비동맹주의 정당으로 나오며, 히틀러 축출을 찍고 왕정복고 루트로 간다면, 집권 정당이 될 수 있다. == 같이 보기 == * [[CEDA(정당)]] == 둘러보기 == [Include(틀:바이마르 공화국의 주요정당)] [include(틀:독일 보수주의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