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국의 국(찌개))] [include(틀:한국의 해물 요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동태찌개2.jpg|width=100%]]}}} || || '''{{{+1 {{{#000000 동태찌개}}} }}}'''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gUYeEasWU58)]|| 다른 말로 동태탕이라고도 한다. 싱싱한 [[동태(명태)|동태]]를 주로 사용하여, [[무(채소)|무]] 등을 넣고 끓이는 매운 [[찌개]]. 암컷, 특히 산란할 준비를 갖추어 영양 상태가 좋은 암컷을 넣고 끓이면 기름지고 농후한 맛을 자랑하며 수컷을 넣으면 깔끔한 맛을 낸다. 거기에 무는 시원한 맛을 배가해준다. 취향에 따라 [[두부]], [[콩나물]] 등을 곁들여주는 것도 좋다. 얼리지 않은 [[명태]]를 넣은 종류는 생태찌개, 생태탕이라고 구별해서 부른다. 요리 방법은 차이 없다. 동태의 뼈와 살만 들어가느냐 아니면 내장 일체가 모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맛이 상당히 달라진다. 사실 동태살 자체에는 맛이 푸석푸석하기 때문에 맛이 별로 없고 진짜 [[진국]]은 내장에 있다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알을 넣는 것은 대부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내장은 비린 맛이 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다. 동태의 내장을 제거하고 뼈와 살만으로 끓였을 경우엔 동태 자체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내장을 넣으면 내장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이 우러나게 된다. '내장을 넣는' 단계에서 또 호불호가 갈리는데, 동태 쓸개를 넣느냐 빼느냐 하는 것이다. 쓸개까지 넣을 경우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추가되는 반면 쓴 맛이 싫어 넣지 않는 경우도 많다. 주로 나이 지긋한 노인들일수록 아무 것도 빼지 않은, 모든 맛이 다 들어가 있는 동태찌개를 선호하는 편이다. == 기타 == [[미키 캘러웨이]]가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던 시절에 매우 즐겨먹은 음식. 정확히는 [[생태|명태]]를 쓴 생태찌개였지만, 본인은 동태탕이란 명칭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서울)|내곡동]] 땅 셀프보상 [[오세훈 내곡동 토지 셀프보상 논란|논란]]과 맞물려 생태탕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그 [[본의 아닌 도움|여파]]로 선거 다음날 생태탕집에 손님이 몰렸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5277676|#]] 재보궐 선거 이후에도 보수진영뿐만 아니라 진보진영에서도 [[박영선]]을 비꼬는 멸칭으로 생태탕이라고 하기도 한다. == 관련 문서 == * [[한국 요리]] * [[찌개]] * [[알탕]] [[분류:한국의 국물 요리]][[분류:생선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