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기술 중 하나로 높이 날아가다가 포물선 형태로 떨어지는 슛을 말한다. [[캡틴 츠바사]]나 [[테크모 월드컵 98]]등으로 인해 유명한 기술. 발목의 스냅을 이용해 공에 강한 종회전을 걸어 퍼올리듯 차는 게 요령으로, 기본적으로 강한 킥력과 충분한 거리를 필요로 하기에 적어도 페널티 에이리어 밖 이상 거리의 롱 슛이 된다. 지상에서의 슛보다는 공중의 볼을 트랩한 뒤 차기가 더 수월하다고 한다. 급격한 변화와 키퍼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높이 때문에 방어하기는 어렵지만, 숙련된 프로라도 노리고 쉽게 쏘기 힘든 기술. 이걸 노리려다가 포스트를 넘기는 슛도 허다하다. 캡틴 츠바사에서는 [[오오조라 츠바사]](스토리가 전개되며 이외 몇명)가 중학교때의 전국대회에서 3년간의 연습을 통해 얻은 츠바사의 특기가 된다. 근데 현실과는 다르게 '''막으려다가 사상자가 날 법한 위력의''' 슈퍼 슛으로 탈바꿈한 기술. 그렇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막히는 횟수가 늘어난다. 기술의 응용도 주인공의 특기답게 다양한 편. * '''드라이브 피닉스 슛''': 원작 중학교편의 전국대회 준결승에서 [[마츠야마 히카루]]가 이끄는 후라노중에게 승리를 이끌어낸 슛. 드라이브 슛의 두배 이상의 회전을 가진 슛으로, [[골포스트]]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전력으로 인해 그대로 골에 들어갔다. 근데 이후 쓴 적은 없음. * '''드라이브 오버헤드 슛''': 오버헤드 슛 자세로 드라이브 슛을 쓰는 기술. 궤도는 드라이브 슛을 뒤집어 놓은 모양으로 떨어지다가 급격히 솟구친다. 원작에서는 Jr청소년대표 세계대회 결승에서 [[뒤터 뮐러]]를 뚫고 결승골으로, 테크모판에서는 2에서 [[클라우디오 메온]]의 약점을 찔러 넣은 골. 드라이브 피닉스 슛과 같이 이후 활약은 적다. * '''플라잉 드라이브 슛''': 드라이브 슛보다 강해진 회전과 어느 포지션에서 노릴수 있는 강화판. 원작 청소년 대표 이후로 드라이브 슛과 같이 주력기가 된다. [[미스기 준]]도 나중에 사용하고, [[나투레자]]는 오버헤드 슛으로도 쓴다. * '''[[사이클론]]''': 테크모판에서 나오는 슛으로, 2편 최후반에 최초로 습득, 드라이브 슛이 아니지만 같은 계열의 기술로 어쩌면 사이클론을 응용해서 드라이브 슛이 만들어졌을수도 있다. 작중 전설적인 선수 [[쟈이로]]의 동명의 슛에서 따온 이름으로, 드라이브 회전을 걸어 공을 띄운 뒤 떨어지는 공을 다시 드라이브 슛으로 되차는 기술이다. 다른 슛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력한 위력에 이 기술 자체로도 여러 개량판이 나오는 테크모판 츠바사의 주력기. 사실 원작 츠바사의 최강 슛이 따라하기라든가 임팩트가 부족했기 때문에 역으로 존재감이 강해졌다. [[주니뉴 페르남부카누]]의 주특기중 하나이다. 현실에서는 발 바깥쪽으로 차는 '트리벨라'라고 부르는 슛이 비슷한 궤적으로 날아간다고 할 수 있으며 구사하는 선수로는 [[히카르두 콰레스마]]가 유명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예선 [[잉글랜드]] vs [[스웨덴]] 경기에서 [[조 콜(축구선수)|조 콜]]이 이 슛으로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냈다.[[https://www.youtube.com/watch?v=7KkIQOS-D2I|#]] 그리고 2020년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요코하마 F. 마리노스]]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에서 [[한석종]]이 이 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만들어내면서 팀을 8강으로 보냈다.[[https://www.fmkorea.com/best/3246333563|#]] [[분류:축구/킥]][[분류:캡틴 츠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