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우주세기/인물]][[분류: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등장인물]] ディック・ルムンバ / Dick Lumnba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스오카 히로시]]/[[이종혁(성우)|이종혁]]. 지구 연방군 G-4 부대에 소속하는 흑인 남성으로 하얀 머리를 한 노인. [[건담 NT-1]]의 개발 책임자로 다리가 불편하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있으며 본래의 연구 대상은 메카니컬 암. 기술의 평화적인 이용을 원하였지만 그의 뜻과는 다르게 그 기술은 전쟁용 [[모빌슈트]]로 이용되고 있었다. 그런만큼 내심으로는 NT-1의 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딜레마를 안는다. 리보 콜로니가 중립 콜로니인데다 알렉스의 개발이 군사기밀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가 연방군에 협력해 알렉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숨기고 있는 묘사와 함께 등장한다. 언론에는 어디까지나 메카니컬 암의 권위자인 것으로 되어 있는 듯 하며, 취재하러 온 매스컴이 군사 시설에 협력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사실무근이라 하였으며 의수나 의족에 들어가는 기술이 MS에도 동일하게 들어가지 않냐고 질문하자 '''[[토스터]]와 [[대포]]에도 공통되는 기술은 있다'''면서 반박했다. [[크리스티나 맥켄지|크리스]]에게서 소개받고 견학차 방문한 [[알프레드 이즈루하|알]]에게 로봇의 제어 시스템에 대해 아직까지는 로봇이 사람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고 설명하다가 MS가 쓸모있다고 하는 알에게 MS는 필요악이며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고 단언하였다. 이 말이 나오자마자 거리에서는 실제로 [[캠퍼(MS)|캠퍼]]의 습격으로 인해 민간인들이 [[아비규환]]에 빠지는 장면이 나온다. [[캠퍼(MS)|캠퍼]]의 습격을 감지한 연방군에게 통신으로 연락을 받는 사이 알에게 카드 키를 도난당하고, 알은 그 덕분에 알렉스가 있는 G룸에 접근했다가 [[가브리엘 라미레스 가르시아|가르시아]]가 총격전 도중 전사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휠체어를 타고 현장에 나와 부상을 입은 크리스를 옮기라고 지시하는 모습으로 잠깐 다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