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두벌식|두벌식 키보드]]에서 '[[때]]'를 쓰려고 할 때 종종 나오는 [[오타]]이다. 친구나 지인과 일상적인 채팅을 할 경우에는 이러한 오타가 문제될 일은 거의 없으나, 과제나 공문서 등을 작성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 원리 == 됬, 됐과 다르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떄가 틀린지는 안다.[* 간혹 '떼' 로 잘못 아는 경우도 있다.] 이런 오타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Shift 키|Shift]] 키에는 다른 키에 없는 "키 누름 해제"가 입력에 직접적으로 관여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나무위키'라는 글을 친다고 가정해보자. ㄴ 누름, ㅏ 누름, ㅁ 누름, ㅜ 누름... 식으로 사람들은 '키를 누르는 순서'에 대해서만 생각할 뿐, ㄴ는 ㅏ 다음에 뗄 것인지, ㅏ 전에 뗄 것인지는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고, 실제로 일반 키들은 이러한 키 누름 해제의 순서에는 상관하지 않고 입력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시프트는 이러한 키 누름 해제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 시프트 누름-ㄷ 누름-'''시프트 뗌'''-ㅐ누름의 순서로 입력해야 떄가 아닌 때가 입력이 되는데,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키보드 입력 순서는 '누르는 것'을 위주로만 인식을 하기 때문에 시프트를 떼는 순서가 ㅐ 뒤로 밀려 버릴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렇게 될 경우 ㅐ에도 시프트 입력이 들어가서 ㅒ가 나오게 되면서, 떄라는 오타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특히 [[기계식 키보드/스위치#s-2.1.2|리니어 스위치]] 키보드라면, 구분감이 없는 특성상 키 누름 해제를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세벌식|세벌식 키보드]]에서는 쌍자음을 칠 때 Shift를 사용하지 않고 같은 글쇠를 두 번 눌러 넣으므로 때를 입력하려면 ㄷ 누름-ㄷ 누름-ㅐ 누름의 순서로 입력하게 되어 해당 오타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여기서는 윗글쇠에 있는 받침을 넣을 때 문제가 된다(없6ㅏ, 많1ᅟᅳᆫ, 받1ᅟᅳᆯ 등). 원리 특성상 쉬프트가 토글형식인 모바일에선 잘 발생하지 않는다. == 유사 오타 == 비슷한 예시로 '쨰'[* 이게 아니더라도 '쌍자음 + ㅐ/ㅔ' 면 이런 식으로 오타나기 쉽다.], [[투명드래곤]]의 '-ㅆ따'(예시: 있따, 했따 등)가 있다. 하지만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알아보기 어려운 떄, 쨰와 다르게 '-ㅆ따'는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대부분 지우고 다시 입력하므로 검수를 아예 안 하지 않는 이상 잘 등장하지 않는다. == 여담 == [[KS X 1001]]에 정의된 2350자에는 떄, 쨰가 없기에 2350자만 지원하는 폰트의 경우 떄, 쨰만 폰트가 기본 폰트인 [[굴림체]], [[바탕체]]로 나온다.(예시: 이럴 {{{떄}}}) [[https://m.search.naver.com/p/crd/rd?m=1&px=225&py=254&sx=225&sy=254&p=iu0VDspr4bCss4EFAxdssssssEh-495963&q=%EB%96%84&ie=utf8&rev=1&ssc=tab.m_ldic.all&f=m_ldic&w=m_ldic&s=DcybnvOegBcSaNxJVO4Ygg%3D%3D&time=1680682135238&abt=%5B%7B%22eid%22%3A%22IMB-PLACE%22%2C%22vid%22%3A%222%22%7D%2C%7B%22eid%22%3A%22SBR1%22%2C%22vid%22%3A%22919%22%7D%5D&a=enb.ety&r=1&i=f4d1c3a47b0d58ecd5ff3f53671b8f1d&u=https%3A%2F%2Fen.dict.naver.com%2F%23%2Fsearch%3Frange%3Dexample%26query%3DYou%2Bcame%2Bat%2Ba%2Bbad%2Btime.|그리고 YBM에서도 이 오타가 나는 경우가 있다.]] [[분류: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