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게이시르 제국]]의 [[에다#s-4]]에서 사막전투용으로 개발된 2급 [[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마장기]]. == 성능 == [[사막]] 지형에 한해서는 1급 마장기인 [[아론다이트(창세기전 시리즈)|아론다이트]]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한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창세기전 2의 경우로, 이후의 [[아론다이트(창세기전 시리즈)|아론다이트 슈발츠]]에 비할 바는 못 된다. == 위장 설정 == 그 성능이 당시로서는 대단히 충격적이었던 탓에 1급 마장기로 위장하여 실전에 투입되었다. 원래는 분명히 [[트리시스]]의 1급 마장기였다. '2급 마장기였는데 1급 마장기로 위장했다'는 말은 [[창세기전 3]]에서의 언급이며 [[창세기전 2]]에서는 없던 것. 1급 마장기의 희소성을 높이려고 재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설정은 다소 무리가 있다.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1급 마장기의 경우 과거 신들이 만들고 그들이 탔던 마장기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창세기전 3]]의 설정을 따른다면 [[베라딘|게이시르 제국의 정보조작능력이 신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봐야지만]] 이 설정 변화가 타당해진다.[* 마장기는 주신들의 주요 무기이긴 하지만, 라그나로크 이후 데블과 에스프리들이 대륙 전역에서 걸쳐 치열한 전쟁을 벌이면서 노획되거나 한 경우도 생겼다. 공식 설정상 라와 오거스매셔는 다크아머 계열의 1급 마장기이다.] 결국 [[창세기전 4]] 당시 추가 설정을 통해 그냥 1급 마장기로 되돌아왔다. == 탑승자 == 탑승자는 [[제국 7용사]] 중 한 명이자 [[트리시스]]의 왕인 [[카심#s-2.6]]. 카심은 비밀리에 라를 베이스로 한 마장기의 양산화를 추진하여 [[야누스#s-3]]란 이름의 2급 마장기를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버 애로우#s-1]]의 트리시스 원정을 저지하고 여왕 [[이올린 팬드래건]]을 생포하는 혁혁한 전과를 올린다. == 작중 등장 ==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서는 무대 배경상 언급되지 않았으며,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는 [[팬드래건 왕국|팬드래건]]에서 양산을 시도했지만 완벽한 지형적응에 실패한다. 시험용으로 제작된 라 MK-II는 [[장미전쟁#s-5.1]]에 휘말려 [[샤른호스트]] 일행에게 파괴되었다. [[창세기전 3]]에서는 기존 팬드래건군의 주력을 담당했던 듄 그리니드 FS 대신, 본래 사막 전용으로 개발된 라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투르(창세기전 시리즈)|투르]] 원정용 마장기 양산 계획이 수립되었다. 또한 제2차 투르 원정 때에는 28기의 라 MK-III가 실전 배치되어야 하는데, 탑승물 란에는 분명 28기가 있건만 막상 전투에 돌입했을 때 탈 수 있는 건 다섯 기가 될까말까하다. 라 MK-III는 게임에서 [[팬드래건]]성 수복전에 적군기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에너지 필드나 쇼크 웨이브 등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집중공격하면서 플라즈마 슬래쉬로 갈기면 끝이다. 이후 등장하는 것 역시 이렇게 대처하면 된다. 그 뒤 [[커티스]] 침공 때 한 번 [[죠엘]]이 탑승한 아군기로 등장하지만, 솔직히 성능상[* 특히나 첫 전투는 전차와 비행정이 가로막는 가운데(비행물체가 비행 중인데도 지상 공간을 잡아먹는 오류) 계단을 올라 좁은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야 하니... 턴은 빨리 와도 기동력이 모자라고, --공포탄--다탄두 [[미사일]]로는 약간의 피해 밖에 주지 못하며 비행물체를 공격하는 게 왠지 버겁다.] 몸빵 이상의 의미가 없다. 그래도 아군 기사캐들에게 마장기 탑승 스킬을 달아주면 최대 서너 대는 투입이 가능하다. [[아론다이트(창세기전 시리즈)|아론다이트 슈발츠]]와 함께 투입하면 마장기 강국답게 4대의 로봇이 전장을 활개(?)치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전투 진행은 느려지지만(…). 다탄두 미사일 쏠 때도 꽤 박력 있고, 고만고만한 보병들만 보다가 마장기들이 모여 있는 걸 보면 확실히 멋있긴 하다. == 종류 == === 라 MK-II === [[창세전쟁]] 당시 [[트리시스]]의 양산형 마장기인 라의 우수성을 인정한 [[라시드 팬드래건]] 국왕은, [[아스타니아]]와 트리시스의 기술자들을 두루두루 초빙해 남해의 요새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라의 개량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본래 사막 전용이었던 라는 프레스톤 연구소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숲과 평지로 이루어진 [[팬드래건]]의 지형적응에 실패했고, 이 과정에서 실험적으로 생산된 것이 라 MK-II, 일명 '''포레스트 라'''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이러한 설정 없이 그냥 라의 양산형으로 나오는데, 라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양손을 무기로 쓴다. 어드벤처 모드에서 포레스트를 공격하면 파괴할 수 있는데, 이후 [[창세기전 3]]에서 괴도 [[샤른호스트]] 일행에게 파괴되었다는 설정으로 굳어지게 된다. 작중 언급은 안되지만 사실상 라 Mk-II의 선행양산형인 듯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창세기전 시리즈/메카, version=22, paragraph=1.3)] === 라 MK-III === [[파일:WOG3-ramk3.jpg]] [[창세기전 3]]에 등장하는 [[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마장기]]. 제1차 [[투르(창세기전 시리즈)|투르]] 원정 직후, [[사막]]으로 이뤄진 투르의 지형엔 기존의 마장기들이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의 판단 하에 [[트리시스]]의 유산을 계승하여 발전시킨 프레스톤 연구소의 역작. [[양산형]]과 맞춤형 두 가지가 존재한다. 양산형도 양산형이라곤 해도 고급장교용일 것이다. [[말(동물)|말]]도 그렇고 전장의 특수무기인 것을 일반병에게 나누어주기란 어렵다. 상당한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다루기 어려울 테니. 양산형은 쐐기형의 양손과 거기에 장착된 [[기관총]], 등 부위의 다연장 [[미사일]]을 무기로 사용하며, 맞춤형은 기관총이 생략된 대신 양손에 파일벙커와 비슷한 격투장비가 장착되었고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 병기도 추가되었다. 그야말로 투르 원정에 맞추어진 마장기. 제1차 투르 원정 직후 개발 계획이 수립되어, 제2차에서 [[아론다이트(창세기전 시리즈)|아론다이트 슈발츠]]와 함께 전장을 누비며 투르를 몰아붙이는데 공헌했다. [[버몬트 대공|버몬트]]의 제3차 투르 원정 무렵에는 28기가 양산되어 실전 투입되었다.[* 이건 설정상의 숫자가 아니라 정말 전투 전에 탑승물란을 보면 저 숫자로 되어 있다. 하지만 정작 게임에서 탈 수 있는 사람은 기사 캐릭들이 죄다 마장기 탑승 스킬을 가졌다고 쳐도 다섯 명이 될락말락?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기껏 많이 만들어 놨는데 왜 타지를 못해]].~~ 또한 여기선 양산형과 맞춤형의 구분이 되어있질 않다.] 양산형이 뛰어난 밸런스를 지녔기 때문에 기존 마장기들을 급속히 대체해 나갔으며 따로 [[귀족]] 및 [[기사]]들의 맞춤기체도 만들어졌다. 맞춤형의 경우 양산형보다 크기가 더 크며 컬러링도 탑승자에 따라 다르다. 또한 [[과학마법연구소]] 덕분인지 사막이 아닌 지형에서도 적응이 가능해진 것 같다. --푸른 피의 위엄??-- ||[[파일:WOG3-ramk3-icon.png]]||<:>[[파일:WOG3-ramk3-sp.png]]|| ||||<:>양산형|| ||[[파일:WOG3-ramk3c-icon.png]]||<:>[[파일:WOG3-ramk3c-sp.png]]|| ||||<:>맞춤형||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라 MK-III, version=10)]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라, version=159, paragraph=5.1)] [include(틀:로그 누락 문서)] [include(틀:로그 누락 문서/기여자 내역, 문서명=라 MK-III)] [[분류: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분류:로그 누락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