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FF><:> '''{{{#fff {{{+2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 [br] Ride Of Valkyries / R.O.V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rovmap.jpg|width=100%]]}}} || ||<-2><#FF2400><:> '''{{{#white 맵 정보}}}''' || ||<:> '''타 입''' || 고지형 전면전맵 || ||<:> '''사이즈''' || 128 × 96 || ||<:> '''인원수''' || 2인용 || ||<:> '''타일셋''' || Twilight || ||<:> '''맵 제작자''' || [[김진태(레벨 디자이너)|김진태]] || ||<-2><#FF2400><:> '''{{{#white 본선 전적 누계에 포함된 리그}}}''' || ||<-2><:> [[EVER 스타리그 2005]][br][[So1 스타리그 2005]][br][[CYON MSL]][br][[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 [목차] [clearfix] == 개요 == [[스타크래프트]] 맵. [[EVER 스타리그 2005]], [[So1 스타리그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CYON MSL]]에서 사용되었으며, 장장 3시즌의 개인리그에서 수정없이 사용되었지만[* 사실 이 맵은 네오버전이 있었다. 지형과 샛길을 추가하는 수정버전이 공개되었으나 모종에 사정이 있었는지 오리지널 버전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https://www.instagram.com/p/BrUgdt9gp0H/?igshid=7xephkndg8vj|#]] ]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는 쓰이지 않았다. 통칭 라오발 혹은 R.O.V.[* MSL에서 주로 약자인 ROV로 표기했었다.] 이름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에 나오는 [[발퀴레의 기행]](The Ride of the Valkyries)에서 따왔다. 유저들에겐 시즈 탱크의 반복대사에서 흥얼거리는 멜로디로 유명할 것이다. 군복무를 마친 매퍼 [[김진태(레벨 디자이너)|김진태]]의 복귀작임을 알리는 맵이기도 한데, 김진태의 아이디가 [Ragnarok]Valkyrie였다. == 평가 == [[블루스톰]]과 [[비상-드림라이너]]와는 공교롭게도 맵의 스타일이나 타일셋이 같아 3형제 맵같아 보이기도 한다. 아니, 이 맵에서 최초로 선보인 2단형 언덕지형을 변형 응용한 게 저 2맵이라고 하겠다.[* 특히 비상의 경우, 라오발을 45도 선대칭으로 꺾은 모양새이다.] [[2인용맵]]이며, [[Scmdraft]] 기능을 이용해 계단의 폭을 넓혀 확장형 계단[* 확장형 언덕은 [[레이드 어썰트]]가 최초다.]을 만든 최초의 맵으로 유명하다. 6시에 섬멀티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이 섬멀티를 어떻게 차지하고, 어떻게 사수하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렸다.[* 다만 이 때는 섬멀티에 미량의 미네랄로 테란의 커맨드 센터가 내려앉는걸 방지하는 스킬이 보편화되기 전이어서 섬멀티를 먹기에는 테란 쪽이 살짝 유리했다. 최초로 쓰였던 맵은 [[남자 이야기(스타크래프트)|남자 이야기]]. 이 맵의 섬멀티와 지형이 비슷한 몽환의 섬멀티에는 중간에 미네랄이 박혀 있다.] 이 맵에서 일어난 유명 명경기로는 So1 스타리그 결승전 [[오영종]] vs. [[임요환]]의 1, 5경기, 테란과 저그의 200 대결 펼친 [[CYON MSL]] 패자조 결승 [[https://youtu.be/TrPQs8odUNU|1경기]] --[[마재윤|마레기]]-- vs [[최연성]], 2005 CYON MSL 패자 8강 3경기 [[이병민]] vs. [[김성제(프로게이머)|김성제]]의 경기,[* 본진이 싹 밀리고 섬멀티만 남은 김성제가 셔틀 플레이로 괴롭혀 준 이후 캐리어를 모아 경기를 끝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8강 [[https://youtu.be/M6GzzA8zLqQ|2경기]] [[박성준]] vs. [[안기효]]의 일명 '''미니맵 [[관광#s-2.1|관광]]'''이 유명하다. 또한 [[https://youtu.be/zOyPyiZkYGk|신한은행 스타리그의 결승전 2번째 경기]]도 이 맵에서 했는데, 박성준을 상대로 [[최연성]]이 [[벙커링]]하려다 제대로 걸려 역공당한 것을 처절한 방어를 통해 이겨내며 역전 승리했다. [[OGN|온게임넷]] 최초의 [[성전(스타크래프트)|성전]]도 이 맵(듀얼 토너먼트)에서 벌어졌다. 당시 ~~[[마재윤]]~~은 온게임넷에서 총 3패라는 부진한 전적을 갖고 있었지만, 이 경기에서만은 엄청나게 분전했다. 마법 유닛과 고급 유닛이 총 동원된 경기로, 결국 [[강민]]의 승리, ~~마재윤~~의 패배로 끝났다. 개방형 2인용 맵의 특성상 위에 적힌 경기들 말고도 희한하게 명경기들이 속출했던 맵이다. 때문에 한동안 공방에서도 꽤 인기를 누렸던 맵. 다만, 테프전과 테저전의 밸런스는 준수한 편이지만 저프전에서는 저그가 프로토스를 처절하게 짓밟았다. 임요환과 여러모로 인연이 깊은 맵이다. 풋사과 시절의 [[송병구]]를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스타리그 100승[* 챌린지, 듀얼토너먼트 전적 포함.]을 거둔 전장이 이 맵이었으며,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와의 So1 스타리그 4강전에서 0:2로 끌려가던 중 이 맵에서 벌어진 3경기를 그림 같은 타이밍 러시로 역전해내면서 [[리버스 스윕]]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그리고 결승전 1, 5경기 맵이 이 맵으로 정해졌을 때 임빠들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황제님 골든마우스 축하!'~~스타판 전체라고는 말 못한다. 왜냐하면 그분은 토막으로 유명하셨거든~~. 그도 그럴 것이 당 리그 4강까지 상대 오영종의 R.O.V 전적은 4전 전패[* 4강 최연성전에서도 이 맵에서 벌어진 3경기만 졌다. 전진 2게이트 질렀다가 막힌 게임이기는 했지만.]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승 당일, 오영종은 자신의 이 맵에서의 첫승, 2승을 모두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하고 임요환은 4강과 결승 모두 리버스 스윕, 역대 최초 스타리그 100승, [[골든 마우스|최초 스타리그 3회 우승]], 역대 2번째[* 최초는 바로 전 리그인 [[EVER 스타리그 2005]]에서 [[박성준]]이 테란만 잡고 우승한바 있다.][* 테란 입장에서 최초인건 맞다.] 다전제에서 역상성 종족만 만나고 우승, 최초로 OSL에서 테란이 프로토스 잡고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5개나 앞두고 네 번째로 가을의 저주를 맛보고 만다(...).[* 이 중 역대 최초 스타리그 100승은 차기 스타리그 16강에서 이루게 되지만.] 그것도 마지막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임즈모드]]까지 작렬하시면서. 이 맵은 [[몽환(스타크래프트)|몽환]]의 5시 지역 스타팅 지형으로 오마주되었는데(+ 6시 섬멀티), 정작 5시 지형은 센터 진출이 가장 어려워 선수들도 기피하는 스타팅이었고 승률도 낮았다. [[분류:스타크래프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