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영준]]. >''밴클리프가 너희 놈들 잡아오랬어!" 이 한마디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참고로 북미판 대사는 '밴클리프가 '''너희들의 머리를''' 가져 오면 보상을 두둑히 준다 했지!' 이다. [[데피아즈단]] 소속의 [[오우거(워크래프트 시리즈)|오우거]]로 [[죽음의 폐광]]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블러드 엘프]]가 등장하기 전에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의 인구는 압도적으로 많았다. 즉 많은 이들이 시작을 얼라이언스로 플레이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얼라이언스가 처음 접하게 되는 [[인스턴스 던전]]인 죽음의 폐광, 그중에서도 라크조르는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 네임드이다. 여러모로 의미있는 몬스터. 게다가 오리지날 당시에는 컨텐츠가 썩 많지 않았고 레벨업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들도 더해져 인스턴트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높은 경험치와 아이템, 그리고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세트아이템인 데피아즈단 셋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폐광을 여러번 돌게 된다. 호드에는 이런 포지션의 던전 네임드가 없었는데, 우선 호드 플레이어가 최초로 접하게 될 [[성난불길 협곡]]에는 대사가 있는 네임드가 없었으며, 그 다음 던전인 [[통곡의 동굴]]은 대사가 있는 4명의 드루이드들이 인지도를 나눠먹어서 별다른 임팩트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회자되는 대사는 위치상 거의 호드 전용 인던[* '거의'인 이유는 20레벨에 받는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성기사]](당시 얼라이언스 전용 직업)의 직업 무기 퀘스트를 하려면 이곳의 마구간을 들러야 했기 때문이다. 끝까지 가서 아루갈을 대면하는 것도 아닌데다 성기사 5명 모아 갔기 때문에 다른 직업 유저 대다수는 올 일도 없었지만.]이던 [[그림자송곳니 성채]]의 [[아루갈]]이 하는 대사인데 이 때쯤이면 이미 유저들이 꽤 숙련된 상태라서 그만한 감흥은 없었을 것이다. 오우거인 그가 어떤 연고로 [[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인간]]인 [[에드윈 밴클리프]]를 따르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워크래프트 1]]의 [[오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 캠페인 중 폐광에서 오우거들의 호위를 받고 있는 블랙핸드의 딸을 제거하는 미션이 있는데 당시의 오우거 부대의 생존자라는 추측이 있을 뿐이다. 와우 역사관과 맞추어보자면, [[안두인 로서]]는 오크의 1차 대침공때 [[레인 린]] 국왕과 함께 [[오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를 슬픔의 늪까지 밀어내고 승리한다. 그 후 노스샤이어 수도원에서 신앙의 고서를 탈취당하는데 오우거왕 탈록이 이끄는 도적무리의 본거지가 바로 죽음의 폐광이었다. 로서는 몇 달간 포로신세가 되고 결국 구조되어 고서는 되찾고 반환한다. ||황금이 넘치는 광산 → 오크의 1차 침공 → 폐광 → 오우거의 더부살이 → 로서 구출로 인한 싹쓸 → 에드윈 밴클리프 거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대격변]]에서 죽음의 폐광이 리뉴얼됨에 따라 사라져서 이제는 볼 수 없고, 원래 라크조르가 있던 위치에는 쌍두오우거인 글럽톡이 등장한다. 다만 클래식에서는 여전히 등장 중. [[분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우두머리]][[분류:오우거(워크래프트 시리즈)]]